게으른 배우자 선택하면 평생 고생한다!
결혼하기 전에 게으름 여부를 확인하자!
게으른 사람 찾아낼 방법은?
직장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항목 중에 하나가 ‘성실성’이다.
사실 너무 중요시 여기는 기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채점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조차 있다.
그러다보니 구직자들도 누구하나 할 것 없이 성실성을 기본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 역시 자신을 게으르다고 말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내면에는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있을지라도 절대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특히 일자리 구하는 장면에서 그러한 모습이 비친다는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면접관들은 다양한 질문과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의 게으름을 철저히 파헤친다. 지원자의 인생, 학업, 성취, 학습, 수면 정도, 삶의 태도, 문제대처능력 등을 통해서 지원자의 성실성을 종합적으로 판별한다.
그런데 배우자 선택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성실도’가 아닐까 한다. 사실 기업보다 더 중요하다. 솔직히 말해 기업은 게으르고, 인성이 엉망이어도 성과만 창출하는 인재라면 어느 정도의 게으름은 용납해준다. 그가 보여주는 결과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네이버 영화 <랜덤 하트>중의 한 장면)
그런데 사랑은 그렇지 않다. 결과물이 좋아도, 그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 게으른 사람들이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보자.
1. 잠이 많아 가족의 불균형한 식단
일단 게으른 사람들은 잠이 많다. 그러니 아침 챙겨먹기 힘들다. 이것은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다. 부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아이들이 생기면 아이들의 식욕부진과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이어진다.
2. 삶 자체에 흥미가 없다
잠 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삶 자체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게으른 사람은 대체로 살아가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질 못한다.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감동이 별로 없다. 그러다보니 같이 있어도 별로 즐겁지 않을 때가 많다.
3. 직업적 성공과 거리 멀다
게으른 사람은 일하는 것 자체를 특히 싫어한다. 마지못해 억지로 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일 출근시간에 겨우겨우 도착하며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상사들은 그들을 불성실하고 바라본다. 덕분에 눈 밖에 나면서 진급과거는 거리가 멀다. 시간이 흘러가도 직업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더욱 멀어지기 쉽다.
4. 집안 엉망. 정리 정돈이 안 된다.
주로 뒤로 늦추고 미루길 좋아하기 때문에 정리정돈이 안 된다. ‘어차피 어지러워질텐데 왜 청소하느냐?’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지나친 정리정돈은 강박주의적으로 상대까지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게으른 사람들은 도를 지나쳐 거의 청소가 안 되기 때문에 음식 설거지부터 집안 구석구석까지 엉망이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5. 아이들 교육에 있어 최악의 롤 모델
아이들은 부모가 정리정돈하지 않고, 늘어지게 잠자고, TV보고, 놀고먹고 즐기기만 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할 가능성이 크다. 날마다 아이들하고 TV리모컨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이나 한다. 그러니 자식에게 TV본다고 잔소리해봐야 전혀 소용없다. 부모가 잘못되었는데 정작 아이들이 잘못되었다고 고함고함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한다. 게으름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염된다. 게으른 사람은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될 최악의 롤 모델이 된다.
6. 체력이 부족하다
게으르다보니 신체적 활동이 다른 사람이 비해 적다. 신체활동을 지극히 싫어한다. 그러다보니 쉽게 피로해하고, 쉽게 힘들어한다. 체력이 딸리니 밤일(?)에도 관심이 없다. 경우에 따라 밤일 능력(?)도 뒤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7. 사람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사람에 대한 마음의 진정성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을 좋아해도 좋아하는지 마는지, 사랑해도 사랑하는지 마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을 향한 진지한 노력이 없다. 사랑에도 성실한 자세의 노력이 필요하건만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 마음 가는대로 사람을 대한다.
8. 실패했을 경우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
게을러서 성공했다는 사람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경우에 따라 게을러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실패했을 경우 일어서질 못한다. 소위 잘 나간다고 하더라도 누구든 실패를 하기 마련인데, 성실한 사람은 늦어도 차근차근 다시 일어선다. 그런데 게으른 사람들은 그냥 퍼질러 엎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애할 대상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결혼할 대상이라면 그 사람의 성실성부터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성실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까?
물어보는 것이다.
뭐라고?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는지 물어봐라. 회사나 학교에 몇 시에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물어봐라.
이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게으은 사람들의 70~80%는 구분해낼 수 있다.
제가 게으른 사람을 너무 몰아갔나요^^
게으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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