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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취업하기가 두렵습니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18. 6. 11.

 

부제: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회피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앞두고 있는 2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요 유치원 다닐 때, 아이들이 롤링페이퍼에 저에 대한 이야기를 써준 것을 보면 전부 '말 좀 해.' 일 정도로 친구들과 말도 하지 않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무언가를 물어보셨을 때도 남들은 그냥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임에도 대답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고요, 유치원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내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는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대답하지 못해서 혼이 났던 기억도 납니다. 이런 성격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까지도 쭉 이어져 저를 괴롭게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와서는 분명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발표를 시키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선생님께서 주말 지낸 이야기에 대해서 발표를 시켰는데 끝까지 대답을 하지 않다가 겨우겨우 한마디 하고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 이리저리 끌려 다니기 일쑤였습니다. 게다가 통통한 외모로 놀림을 받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낮았습니다.

 

이렇게 밖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집에서 온갖 짜증을 부리며 스트레스를 풀고는 했는데요, 학창시절 항상 활발하고 발표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며 속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하기 힘든 일이 쟤네들한테는 왜 저렇게 쉬운 걸까?'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 그 친구들과 비슷해지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도 해봤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살면 내가 힘들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도 해보고 앞에 나서기 위해 발표도 해보고 무대도 나가봤지만 전부 다 그 때 뿐, 본질적인 성격은 바뀌지 않아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살시도도 여러 차례 했었고 죽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노력 끝에 대학교 친구들은 저를 보고 활발하다는 평가를 내리지만 저는 활동하는 매 순간이 부담스럽고 힘에 부칩니다.

 

대학교에서는 유아교육을 전공을 했는데 제가 유치원 선생님이 정말 되고 싶어서 갔던 학과도 아니었고 어쩌다보니 성적에 맞춰서 가게 된 학과라서 2학년 때부터는 좌절도 많이 겪었습니다. 내성적인 제가 앞에서 수업시연을 하면서 갖는 부담감도 엄청 났으며 수업시연을 하기 전에는 밤잠을 설치고는 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시연을 하고 나면 얼굴은 엄청 빨개지고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좌절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요, 과 동기 앞에서 뿐만 아니라 유아들 앞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유아들 앞에서는 안 그러겠지 생각 했지만 막상 유아들 앞에서도 낯을 가리고 대화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업 준비며 수업을 하는 것도,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도 힘에 부쳐 정말 실습하는 한 달 내내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남의 눈치는 많이 보는데 반해 눈치가 없어 지도교사님께 혼나기도 많이 혼났습니다.

 

한번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업준비를 하지 못했던 날이 있었는데 그 다음 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차라리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가방에 있던 약봉지를 전부 털어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결국 쓰러지지는 않고 그냥 구토 정도로 끝나고 말았지만요. 상황이 이러니 제가 유치원에 취업해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취업하기가 두렵습니다.

 

제가 학교행사에서 하는 행사팀장을 자발적으로 맡은 게 아니라 어쩌다 맡은 적이 있었는데 그 순간은 정말 죽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음 학기 팀장을 맡게 된 것인데 방학 내내 팀장을 맡을 생각으로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차라리 학교 가는 차량이 사고가 나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고 팀장을 맡았던 한 달 역시 괴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는 것도 공지방에 공지를 올리는 것도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저는 왜 그렇게 어려운 일로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이 시간에 연락을 드리는 게 괜찮을까? 뭐라고 연락을 드려야 할까? 공지방에 지금 공지를 올려야 할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고요.

 

지금도 이런 생각 때문에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는 게 어려워 연락을 미루고 미뤘던 적도 많았습니다.

 

팀장을 하며 책임감에 대한 부담감도 부담감인데 많은 학과 동기 앞에 나서서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서 끌고 나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괴로움이었습니다. 제가 잘하지 못하다보니 주변 사람이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한 달을 버틸 수는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위축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유아교사는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현재 다른 직업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저는 무엇을 해도 잘 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항상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곧 포기하고 마는데요, 제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일머리가 없다며 알바를 3일 만에 잘린 경험도 있어 더더욱 일을 하기가 두려운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정말 하고 싶은 일도 좋아하는 일도 없는 상태인 것 같고요.

 

가족과 상담을 하면 무조건 부딪혀봐라, 스스로 부딪혀 봐야 안다. 라고 하는데 저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용기 내기가 쉽지 않네요. 마음먹고 이력서를 지원해보려고 해도 그때뿐이고 곧 포기하게 됩니다. 왜 저는 이런 성격으로 태어났을까 싶고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이 부러워지네요.

 

앞으로는 제가 스스로 사회생활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할 텐데 과연 제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도 구인구직 사이트만 뒤져보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면접을 보는 것 자체가 제게는 너무 두려운 일이기도 한데요, 고등학교 때도 면접을 보는 게 힘이 들어 정시로 면접 없이 대학에 지원하는 방법을 택할 정도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직접 부딪혀 봐야한다는 사실은 저도 아는데 자꾸 숨고만 싶어지네요.

 

 

답변:

답변이 너무 늦어져 송구합니다.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답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살아가면서 문제가 생길 때 직면하는 것보다는 회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좋은 게 아라 편하다는 말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당장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눈앞에서 사라지니까요. 하지만 그런 식으로 영원히 문제를 회피하며 숨어살 수는 없는 법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피치 못하게 여러 가지 문제에 마주치게 되는데요. 그것이 건강이든, 돈 문제이든, 직업이든, 학교생활이든, 연애나 대인관계 문제이든, 가족문제이든, 직장생활이든, 피치 못할 사고나 고통이든 어떤 형태로든 문제는 늘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본인은 성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본인의 그런 타고난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을 소극적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하셨지만 살아가자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만 할 겁니다. 그동안의 학교생활 뿐 아니라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자면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마찬가지로 같은 문제에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기에 그런 성격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해봐야겠지요. 하지만 그런 성향의 직업들조차 사람과의 관계는 피치 못하게 있을 거라는 겁니다.

 

따라서 어떤 직업을 선택한다고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최고의 방법은 지금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개선해나가려고 하는 의지와 행동력입니다. 자의식이 워낙 강하다보니 조금만 사람들과 부대끼어도 자잘한 부분에도 신경을 과하게 쓰는 것인데요. 지나치게 생각이 많고, 예민하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런 면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한데요. 그 정도가 다른 내향인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근본적으로 치유해나가려는 방법도 필요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야만 이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문의주신 내용만으로 봐서는 단정 짓기 어렵지만 병원에 가셔서 조금 더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과정에 대해 문의해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의사 분들이 모두 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의지를 가지고 행동할 때야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절박한 태도로 치유 방법들을 꾸준하게 삶에 적용하고 수행해나가야 할 겁니다.

 

내향형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도 워낙 많이 언급해뒀는데요. 읽고 싶은 글들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내향적 성격과 관련한 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취업하기가 두렵습니다 http://careernote.co.kr/2827

 

내향적 성격의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을 더 많이 보려는 이유 http://careernote.co.kr/2798

직장인이 되어서도 벗어나기 어려운 내향적인 성격 http://careernote.co.kr/2764

소극적 성격을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 http://careernote.co.kr/2738

명문대에 다니면서도 열등감에 시달리는 이유 http://careernote.co.kr/2623

소극적 성격을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 http://careernote.co.kr/2738

내향적 성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5가지 조언 http://careernote.co.kr/2569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장벽을 깨트리고 도전해보세요! http://careernote.co.kr/2519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www.careernote.co.kr/2259

사회생활에서 성격문제를 바라보는 동서양의 서로 다른 시각 www.careernote.co.kr/2454

내향적인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문제해결방법: www.careernote.co.kr/2189

사람 만나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어색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www.careernote.co.kr/2172

자신의 본성을 버리면 장점도 사라질 수 있다 www.careernote.co.kr/2124

내향적 성격 때문에 꿈까지 접으려는 여고생 www.careernote.co.kr/2009

내향적 성격 때문에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들의 오해 www.careernote.co.kr/2008

사람을 만나고 나면 기진맥진 할 것 같아요. http://careernote.co.kr/1357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아요. www.careernote.co.kr/1156

내향적이라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www.careernote.co.kr/1155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www.careernote.co.kr/1141

사람들 앞에서 서서 말을 못하겠어요 http://careernote.co.kr/1334

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겠다고 고민하는 직장인 http://careernote.co.kr/1321

목소리 큰 외향형 상사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www.careernote.co.kr/1064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www.careernote.co.kr/1063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점에는 지나치게 발달한 자의식 때문도 있겠지만 그로인해 그 만큼 두뇌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다는 심리학자들의 주장도 있습니다. , 지금 자신의 성격적인 문제로부터 도피하지 말고 집중해야 될 과제(직무, 직업, 사명 등)에 집중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전문성을 기르면 대인관계적인 측면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마음을 내려놓는 겁니다. 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다독거려주며 실수할 때마다 자책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축하파티를 하는 겁니다. 실제로 어떤 기업은 직원들이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마다 오히려 더 즐거운 마음으로 파티를 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기분 좋게 실패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작은 실수는 그렇게 연연해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꼭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인간은 유기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접근해야만 하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정신적인 멘탈이 취약한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마음 아파하는 것인데요. 표면적으로는 정신적인 면만 다루려고 하지만 사실은 육체적인 면을 함께 다뤄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육체를 통해 건강한 정신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2, 3회 정도 1시간씩 꾸준하게 운동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바뀔 겁니다. 가능하면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유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의 건강과 체력도 중요합니다. 꾸준하게 마인드 트레이닝을 해야 할 필요도 있는데요. 앞에서 언급해둔 글에서 관련 방법들을 찾아보시길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결실 맺어서 행복한 삶 누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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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정철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커리어 코치로, 대학교수로, 외부 특강 강사로, 작가로, 칼럼니스트로, 상담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SBS, MBC, YTN, 한국직업방송 등 여러 방송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연간 200여 회 강연활동과 매월 100여명을 상담하고, 인터넷상으로는 1천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수로,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활동하면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지도전문가교육을 통해 올바른 진로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꿈과 희망찬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언론으로부터 닉네임까지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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