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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들려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블로그,IT 2010.11.09 07:06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악플에 고민하는 분들이 여러분들 있을 것이다. 최근에 유명 연예인의 악플 때문에 인터뷰 요청을 받았으나 악플 그 자체가 아니라 사실 여부에 대해 잘 몰라 거절하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정작 당사자는 얼마나 마음 아플까 생각해보면 ‘이 놈의 인터넷 편리하기는 하지만 참 사람 여럿 죽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면에서 악플에 대한 글을 여러 가지 블로그에 포스팅해뒀는데, 아래 하단에서 볼 수 있을 것인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찮게 지하철로 이동 중에 보았던 한 스님의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급하게 옮겨적었다.


상좌불교 한국명상원에서 제공한 묘원 스님의 글이 그랬다. 해당글은 풍경소리라는 시리즈 제목으로 3권까지 시중에 나와 있다. 일단 악플에 대처하는 스님의 조언을 들어보자. 엄밀하게 말하면 비난이지만 악플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듯 하다.


깨진 종처럼

상대가 자신을 비난할 때 그가 말한 비난은

그의 행위이므로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비난을 받도록 처신했는지

스스로의 잘못을 돌이켜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 했을 때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게 되면 깨달음에 가까이 간 것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맛이 나는 글이다. 저도 아주 착한 듯이 반응해보기도 하고, 나도 악플로 대응해본 적도 있지만 스님의 글을 읽고 보니 깨달음으로 가기에는 한참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운영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악플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인데 혼자 읽기 너무 아쉬워 제 블로그에 옮겨본다.


결국 어떠한 악플이 있든 간에 자기 자신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으로 들렸다.


악플러에 관여치 않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블로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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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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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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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진 종처럼 반응을 안하면 되겠네요^^;
      그러고 있기는 합니다. 해탈의 경지인가 ^^;;

      2010.11.09 09:07 신고
    3. 어린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 김c도 그런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네요. 남의 비난은 비난일 뿐이고, 그렇다고 내가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는 식으로... 스님의 말씀,깊이 세길만한 말이네요.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ㅎ

      2010.11.09 09:24 신고
    4. 별찌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보다 무서운것이 무플이라고.... 전 악플러도 안고 갈려구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0.11.09 09:25 신고
    5. 샹그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부처님 일화 중에 걸식하러 어떤 집에 가셨다가 욕을 바가지로 하는 집주인에게 그냥 빙긋이 웃으셨단 얘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부처님께선 "선물을 가져갔다가 그 집주인이 선물을 안 받으면, 그 선물은 누구 거냐고" 물으셨고, 집주인은 "그야 선물을 가져갔던 사람 거겠지"라고 대답했죠. 부처님께서는 "당신이 나에게 욕을 했는데, 내가 받지 않으면 그 욕은 누구의 것이오?"라고 다시 물으셨다죠? 상대가 악플을 아무리 달아도, 그 악플을 내 것으로 받지 않으면 그 악플은 그저 그의 것이겠죠. 다만 스님 말씀처럼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죠. 암튼 좋은 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

      2010.11.09 09:31 신고
    6. 소박한독서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달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많이 춥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2010.11.09 09:35 신고
    7. 유쾌한하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많이 춥네요
      카리스마님 감기조심하세요

      2010.11.09 10:09 신고
    8. 즐거운 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거 몇일전에 나도 지하철역에서 봣는데 어느역이더라???

      2010.11.09 10:37 신고
    9. 최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제 해탈경지에 이르렀습니다~ㅎㅎㅎ

      2010.11.09 10:42 신고
    10. 니자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단련의 문제인데 저도 초기에 악플에 고민했지만 이제는 그다지 상관 안합니다.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기 때문이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게 세상이듯 악플도 그런 듯 합니다^^

      2010.11.09 10:45 신고
    11. 한방블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 버리기 연습>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악플은 악플일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0.11.09 11:56 신고
    12. mami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을 좋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싶네요..
      악플은 그냥 흘러넘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으네요..
      조금은 머리속에 남다 그냥 지나가더군요..^^

      2010.11.09 12:28 신고
    13. 쿤다다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플러들...아직 저 경지까지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2010.11.09 12:41 신고
    14. 율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은 한번 보고나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다시는 댓글을 보고싶지 않아져요. 아직 깨진 종처럼 보기엔 마음이 어린가 봅니다.

      2010.11.09 13:36 신고
    15. 김지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태 제가 했던 행동이 스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었네요. 저 말을 삶의 지혜로 삼고 살아왔는데, 그게 불교와 맞닿아있다니. 신기하네요.

      2010.11.09 14:39 신고
    16. 칼리오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종처럼 자신을 지키고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2010.11.09 15:49 신고
    17. killeri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요즘 차단신공을--+
      무시하는 것도 힘들고.. 참^^;; 일단..스님 말씀을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2010.11.09 21:36 신고
    18. 이야기캐는광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진종이 되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1.10 00:30 신고
    19. 심리소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정말 좋네요...
      적어 놓고 마음이 비뚤어질 때 마다 봐야겠습니다. ^^

      2010.11.12 00:47 신고
    20. 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선이고 아집 아닌가?

      2011.04.08 15:35 신고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갑니다^^ 신고를 하고도 제대로 앙갚음할 수 없음에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도움이 되네요
      한마디로 "그건 니생각일 뿐이고" 혹은 그런 댓글 본적없는 적없었던것 처럼 행동하면 되는건가요?ㅋ
      그사람들이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고 달은 만큼 날 기억할일도 없고 그런말듣는다고 제 인격이 깎이는것도 아니겠지요
      저희 엄마께서도 각종 불법에 신고하려드는 저에게 똑같은 사람된다고 저만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리십니다
      첨에 댓글 봤을땐 알지도 못하고 인신공격하는 뭐라는거야 어이가없네 하다가 신고하려고드니 제대로 신고처리되는가 신경만 더쓰이고.. 앞으로 그냥 대충보고 지워야겠습니다. (근데 지워도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건데 무서워서 피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네요ㅜㅜ )

      2012.03.16 1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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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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