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들의 심리적 특징1 다짜고짜 물고 뜯는 악플러, 그들의 심리적 행동적 특징 인터넷에 떠도는 악플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껴본 사람들이 비단 연예인들뿐일까. 블로그나 미니홈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악성 댓글로 상처 입는 일반인들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SNS사용자가 늘어나 이런 악플 사례는 더 문제가 되고 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악플. 그렇다면 도대체 그놈의 악플은 누가 다는 걸까. 알아보고 싶었다. 필자 역시 한 달 평균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종종 독종 악플러들과 마주치곤 한다. 초범부터 ‘꾼’들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이상한 놈’부터 ‘정신 나간 놈’까지 악플 내공도 각양각색이다. 처음에는 상처받고 자존심도 상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증 증세가 보이기도 했다. 그럴 때는 블로그에 들어가기가 무섭고 두려웠고 인터넷 매체.. 201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