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에 대처하는 방법1 욱하는 성질, 어떻게 죽일까? 책을 읽다가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읽고 있는 책 제목을 들키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다. 도서 표지나 제목이 오해할 소지가 있어 민망할 때가 그렇다. 지금 서평하는 이 책이 그랬다. 다른 사람들이 이 도서제목을 보면 나를 폭력적인 인간으로 보지 않을까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제목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있었는가^^) 이 책의 도서제목은 뭘까??? 다. 즉, 제목만 본다면 사람들이 나를 욱하는 성질이 있는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게의치도 않는데도 짧은 순간에 도서 표지를 덮어버리곤 했다. 그런데 실제로 나는 욱하는 성질 없는 것일까. 아니다. 있다. 아니 솔직히 말해 많다.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2010.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