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1 내 인생 최고의 5천원짜리 밥상, 순천역 흥덕식당 전국적으로 강연을 다니다 보면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식사입니다. 너무 바뻐서 김밥 한 줄 들고 달리면서 먹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서 넉넉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느 지역에 어떤 음식점이 맛있는지 알 길이 없어 대개 간판 큰 곳으로 들어가기 십상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흐름한 식당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맛있는 음식 대접을 받고 행복감을 느끼기기도 합니다. 그것은 거의 운에 가까운 행운이죠. 운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미리 맛집을 알아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여러 곳을 다니다 제가 배운 요령 중에 하나인데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곳 지역사람들에게 .. 2010.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