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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번 직업을 바꾼 남자

대학등록금 천만 원 시대를 뚫고 나와도 사회 나오면 이태백?

by 따뜻한카리스마 2011. 8. 26.
혼돈의 청춘을 위한 지침서 <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반값 등록금 시대의 도래는 아직 먼 것 같다. 정당들은 말 바꾸기를 거듭하며 서로를 비판하기에 급급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시대의 희생되는 건 고스란히 부모님과 대학생들뿐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등록금을 견뎌낸 청춘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벽은 취업난이다. 등록금 천만 원 세대가 이태백 세대로 이름만 바꿀 뿐이다.

오늘도 '미소 속 대기상태'로 학원가를 전전하는 청춘들이 이 시대를 돌파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취업을 앞둔 20대 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이자 대학 교수인 정철상 교수가 바로 주인공. 그는 인생 앞에 놓인 벽 앞에서 좌절하는 수만 명의 사람들의 고민에 하나하나 답해주며 진로와 직업, 경력관리 등에 대한 조언을 전문적으로 해주고 있다.

봉제공장 제단 보조원, 우편물 분류, 전단지 배포, 개인 교사, 가내 수공업 아트 디자이너, 직업 군인, 외신 기자, 영상 번역가, 영어 교사, 영업직, 엔지니어, 도서판매원, 다단계 판매원, 무역 영업, 칼럼니스트, 상담가, 대학교수......'

기억으로도 정확히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저자는 참 많은 직업을 경험했다. 당시의 시대적 환경에 비추어 보더라도 엄청 이동한 셈이다. 일자리 하나 잘 옮긴다며 비꼬는 사람들도 많았고, 제발 정신 좀 차리고 한 곳에 붙어 있으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양한 경험 덕분에 결국 진로 전문가가 될 수 있었고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과도 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서른 번이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삶과 싸우고 결국 자신의 진짜 길을 찾은 이야기를 담은 <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를 출간했다. 최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렸던 자기경영 페스티벌에서 '사회가 원하는 것은 스펙, 그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며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는 600만 청춘들의 가슴에 뜨거운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커리어코치라고까지 불리게 된 정철상 교수는 말한다.

"여러분 직업은 안녕하신가요?
오늘도 직업적으로 갈등하며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으시죠. 불안한 직업 시대에 사실 저 역시도 수없이 직장을 옮겨 다니며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을 오락가락하다가 직업적으로 뜻하지 않게 직업전문가로 생활하게 되면서 저처럼 갈등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의 경력을 엿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불만족한 채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런 직장인들에게 어떻게 변화의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훨씬 현명하게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출처: 연합뉴스 11년 8월 16일자 기사, 라이온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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