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나를 알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해답이 안 떠오르네요-_-;;;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선생님이 쓰신 '심리학이 청춘에 묻다'를 보고 감명 깊었던 사람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22살 남자로서, 00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앞으로 11개월이면 복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진로 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도움 받고 싶어서 이렇게 연락드렸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고민'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래서 남은 11개월 동안 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진정으로 어떤 사람일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등등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쉬운 게 아니네요. 적은 사회적 경험과 제대로 나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를 알기 위해 뭘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데 선뜻 뭘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마치 허허벌판에 서있는데, 갈피를 못 잡고 마냥 서있는 모습입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답변:
졸필을 감명 깊게까지 읽어주셨다고 하니 깊이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써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정판을 쓴 상태라 이전 상태의 책에는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드네요. 늦었지만 상담 답변 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지금은 질문만 던지고 있을 시기가 아닙니다. 질문도 뭘 알아야 던지고, 뭘 알아야 해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님의 나이에는 인생에 대한 내용물이 그리 차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수도하는 사람처럼 고뇌하고 번뇌해봐야 뾰족한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도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1천 명에 1명꼴이하가 아닐까요.
그럼 뭘 해야 하느냐. 책보고, 공부하고, 경험하고, 도전하고, 온 몸으로 부닥쳐나가면서 배워야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내 삶속에 꾸준하게 실행해나가는 실천력을 높여야 합니다. 좋은 습관이 몸에 익도록 해야 합니다.
살아가자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아 비전을 수립하고 인생계획도 세워야합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있기보다는 행동해야 될 구체적인 행동과제부터 수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시간 독서하기, 1시간 중국어 회화 공부하기, 30분 영어 문법책 보기, 1주일에 3회 1시간 운동하기, 1주일에 1회 외부 강의 듣기, 주말에 아르바이트 경험해보기, 1주일에 최소한 3번 일기쓰기, 직무관련 온라인 동호회 활동하기, 취업 정보 사이트에서 채용자격요건 확인하기, 블로그 개설해서 1주일에 글 2개올리기 등’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제로 하나하나 실천해보는 거죠.
그렇게 하나하나 실행을 해나가다 보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씩 눈에 들어올 겁니다.
온 몸으로 배워나가는 습관을 익히시면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미래에는 원하는 것을 성취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그 때 잊지 말고 좋은 소식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사회 첫 발을 내딛으려고 하는 새내기 사회인들에게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ㅎ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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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독자서평보기: 클릭+
집필 1.비전: 제목 제안 2.서른 번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원고 제안 3.상식깨는 이야기: 원고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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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경험만큼 힘이 되는 것이 없군요.
2011/01/06 07:16일단은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아야할 때? ^^
맞아요. 질문한다고 답이 나오는 때가 아니죠. 근데 전 그랬다죠. 흑흑ㅠ.ㅠ
2011/01/06 07:24천명당 1명이 아니라 만명 아니 십만명당 1명이 도통할까말까지 않을까요...
저에게도 저 때가 오겠지요 ㅎ;
2011/01/06 07:51지금은 나이도 어린듯 한데..
2011/01/06 07:52여러곳을 다녀보고 경험도 쌓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떼...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까요 ㅎㅎ
정말 끊임없이 부딪쳐보고 끊임없이 좌절해보고 끊임없이 일어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2011/01/06 07:55내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2011/01/06 08:13더 이상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지요?
사회로의 첫발~~~
2011/01/06 08:29정말 두근거리면서도 두려운 일인데~~~ ^^ ㅋㅋㅋ
따뜻한 카리스마님께서 조금이나마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네요~ ^^ ㅋ
초년생들의 설레임...
2011/01/06 08:31선생님의 조언과 격려 큰 힘이 될 것 같아요.ㅎㅎ
책읽기는 나중에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겠죠.. 얼마나 떨릴까.. 흐흐
2011/01/06 09:51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염려하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도전하고 경험하고 때로는 실패하면서 배우는 거죠...
2011/01/06 10:30회사를 다니면서도 자기계발에 소홀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2011/01/06 10:33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미 사회생활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기반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1/01/06 10:45부디 퐈이튕하시길~~
최고의 조언이시네요~ 고민만 하지 말고 그 시간을 아껴서 자신을 발전시키기도 해야죠^^
2011/01/06 11:23블로그뿐만이 아니라 생활에서도 계획을 구체적으로 한번 세워봐야겠습니다^^
2011/01/06 11:43많은사람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네요.
2011/01/06 12:26답변주신 것 처럼, 이것저것 해봐야 뭐 견해도 생기고 그런 것 같아요 ^ ^;
경험이 참 중요한 듯 싶습니다^ ^
음...제 조언은 발 디디지마...~~~입니다~^^
2011/01/06 13:11가뜩이나 경쟁 치열한데 또 한면의 잠재적 경쟁자는 원치않소...
그러니 당신별로 돌아가시오~라고 조언합니다~에헤헤^^
아니라구요?...아니라면 죄...죄송합니다~ㅜ.ㅜ
최근에 방문에 뜸했네요...여전히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글...
2011/01/06 19:23그것은 당신의 이야기를 읽게되어서 다행이야.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1/06 19:33역시 경험에서 나온 좋은 조언이군요. ^^
2011/01/06 22:03좋은 조언 카리스마님이 확실히 답해주신거네요..^^
2011/01/06 23:23무언가 해야겠다는 걸 먼저 정해야되는군요..^^
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