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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보이2

아스트로보이, 재밌지만 아쉬운 점 3가지 신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활기찬 아톰 캐릭터는 사라지고, 우울한 느낌의 아스트로보이 탄생 아기다리 고기다리 기다리던 영화 아톰을 봤다. 일단 영화 자체는 아이들이 보기에 시원하고 통쾌하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나름 재미가 있다. 준영와 유진이는 정말 신나게 봤다. 영화보고 나서는 마치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힘이 세 진 것처럼 행동했다. 사실 나도 와이프도 재미있게 봤다. 우리 부부, 특히 나의 지적수준은 아이들과 같다^^ㅋ 아이와도 추억의 연결고리를 엮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왠지 모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_-;;; 일단 주인공은 ‘아톰’이 아니다. 즉, 어른들이 생각하는 추억 속 캐릭터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아톰’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다고 하지만 영화 속 캐릭터의 이름은 엄연.. 2010. 1. 22.
아빠와 아들이 같이 고대하고 있는 영화, 아스트로보이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는 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스무 편은 본 것 같다. 극장을 다니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눈여겨봐왔다. 내 어린 시절의 영웅 중에 한 명이 바로 아톰이었다. 아톰이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니 더욱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모와 아이가 하나의 연결 고리를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추천영화로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출처: DAUM영화, 중에서 한 장면) 나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되살려줄 수 있을까 하며 기대하고 있다. 준영이는 포스터만 보고도 고대하고 있다. 여러모로 준영이와 나는 잔뜩 기대하며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둘은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동질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포스..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