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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

경찰보다 무서운 기자 많은 사람들이 '기자'라고 하면 멋지고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많이 연상하거나 '대중의 입장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대변자'로도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경찰의 뒤통수를 후리치는 고단수 악당이라는 악의적 표현을 마다하지 않기도 한다 -_-;;; 기사를 마감하기까지 급격한 스트레스 기자도 똑같은 기자가 아니다 현직 대통령도 파면시키는 기자의 힘 하지만 언론의 파워가 갈수록 커지면서 세계적으로도 전문직으로서 각광 받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법고시, 행정고시에 이어 '언론고시'라고 말할 정도로 취재기자가 되기 위한 경쟁률은 엄청나기만 하다. 그 만큼 '기자 직업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그 만큼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중책이기에 아주.. 2008. 1. 12.
영화속 경찰 "페이스 오프" VS "첩혈쌍웅"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 중 하나가 경찰일 것이다. 언뜻 떠올려도 수도 없이 많은 경찰 영화들이 머리 속을 맴돌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미지는 철저히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선한 이미지와 악한 이미지로 야누스의 얼굴처럼 두 가지 얼굴로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선의의 의미로 시민의 지팡이, 정의의 대변인, 보호자, 심판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악의의 의미로 탐욕스러운 부패 경찰, 나약한 경찰, 무지함, 대표적 권위주의자 등의 부정적이미지로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들 양면성을 철저히 가지고 있는 면을 대중성과 더불어 적절히 잘 담아놓은 영화가 바로 영화 페이스 오프다. 오우삼 감독을 헐리우드의 대표적 액션 감독으로서 발길을 터준 영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홍콩 영화 르네상스 시대.. 200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