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인 사랑1 며느리도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시어머니의 맹목적인 사랑 부제: 잘못된 목표로 인해 사랑하는 아들의 목숨까지 잃은 엄마 1997년에 개봉했던 우리나라 영화 를 보면 아들을 사랑하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어머니는 자식을 너무나 사랑해서 며느리조차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만큼 아들에게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하지만 사랑하던 자식마저 죽음으로 몰고 간다... 어쩌면 젊은 날의 이 여인에게 있어 사랑하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최상의 목표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인간에게는 피치 못할 양육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맹목적일 정도의 목표가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되면 이제 그들 스스로 가야 할 또 다른 길이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2010.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