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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진로 분야 강사, 상담사 분들을 위한 2017년 송년회 안녕하세요. 직진협(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운영진입니다. 협회에서는 매년 송년회 파티를 하고 있는데요. 재미와 유익함을 보장합니다. 협회 회원이 아니라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한 오픈 행사이니 마음 편히 신청하시면 됩니다. 올해 송년회 행사 역시 배움과 자연스러운 교제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모임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협회 소속의 정회원 뿐 아니라 자기계발과 성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공개 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니 부담 없이 오셔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송년회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드시면서 친교할 수 있는 형식보다는 조금 더 즐겁고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난 해 그렇게 해보니까 훨씬 더 좋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지난 해에는 학생들에게 .. 2017. 12. 8.
취업했다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못 받을까봐 걱정하는 취준생 부제: 젊은 날에는 어수룩할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자퇴한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이혼하신 어머니와 나이가 같이 살고 있고 나이가 같은 동생이 있지만 동생은 따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이구요. 20살 때 00전문대 영어과를 다니다가 성적에 맞춰 들어와서 과가 저랑 맞지 않았고 4년제를 다니고 싶어서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자퇴하면 등록금을 많이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만에 자퇴해버렸습니다. 4년제 대학 가려고 재수 했지만 가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21살 때 편입을 준비하려고 공부는 열심히 안하고 어영부영 알바하면서 학점 취득하는 데 시간을 보내가다 영어 과외를 받기 .. 2017. 12. 8.
젊디젊은 청춘이 왜 안 될 거라고 고민만 늘어놓을까요? 부제: 미리 안 될 거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일단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 대학교 4학년 2학기 현재는 재학 중이나 휴학고민중인 여학생이고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전공은 000이고 경력은 없고 학교는 지방대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00지역이고 고민은 아직 진로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제 문제는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항상 현실과 타협하여 포기하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그 포기하고 간 곳에 만족을 못한다는 겁니다. 대학을 오면서부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고3때 수시 넣을 때도 무슨 과를 넣을지 몰라서 전부 다 다른 과를 넣었습니다. 경찰행정도 넣고 윤리교육과도 넣고 치위생과도 넣고 사회복지학과도 넣고 금융보험학과도 넣고 보건행정학과도 넣었습니다. 정말 가고.. 2017. 12. 4.
소극적 성격을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 부제: 타고난 성격을 고치고 싶다면 운명의 여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하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고민상담글 보고 저도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상담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남자이고 학교는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먼저 제 배경을 말씀드리면 중학교 2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제 성격이 저도 모르게 많이 변해 있더라고요. 3학년에 올라가서는 우연찮게 1학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만나 평범하게 보냈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새로운 친구를 전혀 사귀지 못했습니다. 새 친구들과 있으면 왠지 모를 굴욕감이 자꾸 들고 혹시나 나를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저도 모르게 계속 밀어내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거 같습.. 2017. 12. 1.
나이가 취업에 걸림돌이 될까요? 나이가 취업에 걸림돌이 될까요? 일단 부끄럽지만.. 제 이력을 말씀드리면..서울의 하위권대학 생명과학 졸업에, 교육대학원 생물교육을 졸업했고 나이는 28살이 된 여성입니다. 그런데.. 생물전공이지만 생물을.. 정말 고등학생들보다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잘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 과목인데.. 의전갈 수 있는 학과? 이런 거에만 망상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증을 받으려면 교육대학원 동일계열로 가야된다고 해서 갔지만... 자존감만 더 낮아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부 열등감에 의해서요.. 그리고 높은 임용의 벽에.. 내가 왜 여길 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적성 전공도 맞지 않는데.. 그래서 지금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합니다..지금이라도 상위권 학부 대학에 편입해.. 2017. 11. 27.
만일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면서도 퇴사를 꿈꾼다면... 제목: 만일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면서도 퇴사를 꿈꾼다면... 부제: 안정적인 기업에 남을까? 퇴사하고 직무를 바꿔볼까?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성이고, 이제 9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현재하는 일은 지방 공장에서 환경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사립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렇게 상담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회사와 업무에 대한 회의감으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했기에 당연히 환경안전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으며 약 1년간의 구직활동을 거쳐서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큰 기업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일을 배우고 업무를 하면서 환경관리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고 흥미조차 느낄 수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잦은 공무원 접대 및 술자리와 .. 2017. 11. 20.
운이 풀리지 않는다 싶으면 ‘부정보다는 긍정을, 혼자보다는 만남을...' 안녕하세요 정철상 전문가님. 예전에 진로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또 조언을 듣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제약회사 생산관리직으로 10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대 경영학과와 모 4년제 대학의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토익 485점, 오픽NH, 유통관리사2급, MOS MASTER있습니다. 가난하고 부모님이 이혼하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왔고 지금은 어머니께서 법적으로는 아니지만 재혼을 하셔서 새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분과 같이 5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자존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학자금대출 약 3천만 원 있으며, 저 나름대로 진짜 힘들게 여기까.. 2017. 11. 16.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교수님 블로그를 통해 글을 보고만 있다가, 저도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과 최선의 방도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사연을 가지고 계신 듯한데요. 저 또한 그렇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260대 중반의 여자이고 3학년 1학기를 수료 후 자퇴를 하였습니다. 재수 끝에 미대를 진학했고 전공은 실내디자인이며 학교는 미대 소위 top대학 중 한 곳이지만, 저는 전공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전공적성이 맞지 않는 것, 둘째로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학교이니 그대로 ‘졸업만 하여라’ 라고 하였고 졸업을 했다면 가장 좋.. 2017. 11. 9.
청춘도다리 윤효식 대표 특강 "꿈은 에너지다!" 안녕하세요^^정철상입니당^^*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부산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창원에서 청춘도다리라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 윤효식 대표님을 어렵게 모셨으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25분만 신청 받으니 정회원이라고 하더라도 댓글로 신청 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5년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회원도 1회비용만 내고 참여도 가능.. 2017. 11. 3.
전주에서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31기 교육과정 개설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취업진로지도전문가 31기 전주 집중교육과정 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 본 교육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는 인기교육과정입니다. 현직에 계시면서 이 분야 역량과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으신 취업진로분야 전문가나 이 분야 입직을 희망하시는 강사나 상담사나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보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 모시는 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일자리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진로와 커리어 관리에는 무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 2017. 11. 3.
공선표 박사가 전하는 직업철학,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17년 11월 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협회 이사장님으로 계시면서 은퇴 후에도 맹렬히 활동하고 계신 공선표 박사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더 가치 있는 직업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협회 차원에서 직업정신이 식어버린 이 시대에 올바른 직업철학을 전파해보자는 취지도 내년에 도서를 집필해보고자 하는데요. 개발한 프로그램은 향후 대중적으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에 주제별로 여러 집필진들을 모셔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도 하고 토론을 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오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40분만 신.. 2017. 10. 30.
완벽히 준비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부딪혀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많은 좋은 말씀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 일본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매 학년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알바도 여행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후회 없지만 솔직히 매순간을 열심히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제 자신이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1. 현실감각부족 저는 일어일문과 임에도 일어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도 아니고, 부끄럽게도 토익도 학교에서 하는 것 외에는 제대로 공부한 적도, 시험을 제대로 쳐본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점관리를 잘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가 좋아서 일본어과.. 201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