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루저논란, 숏다리 남자의 지혜로운 자기극복전략!
최근 TV방송 미수다를 통해 나온 숏다리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키 작은 남자를 루저(loser:실패자)로 언급한 탓이다.
방송으로서는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임에 틀림없다.
단지 키가 작다고 잘못되었다거나 능력이 없다거나 인생의 실패자라고 폄하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이런 신체적 학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만날 때 마다 해야 하는 자기소개 상황은 걸끄럽고 부담스럽기 그지 없다.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해 좀 더 당당하고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멘트를 알아보자.
1. 자신을 낮추며 자신을 높인다
키 작은 한 강사가 자신을 소개한다. 자신은 개그맨 이수근 보다 더 작다고 소개하면서 하는 인사말. “여러분, 저 작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래 뵈도 제가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전국숏다리협회 회장입니다. 하하하.” 분위기 업^^
내가 알고 있던 키153cm의 토익강사는 8층짜리 자기 건물을 세웠다. 자신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물을 성취한 셈이다. 나는 그런 결과물을 일구기 전부터 그녀를 보아왔다. 자신의 삶에 전력을 다하던 그녀의 모습에서 나는 이미 거대한 산을 보았다.
2. 유머와 긍정적 마인드로 접근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인터넷 동호회 모임이 있었다.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말을 나누고 있었다. 아주 키 작은 남자가 일어나 자신을 소개한다.
“전 여러분보다는 부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시죠. (잠깐 멈춘 후) 왜냐하면 길에 떨어진 돈을 제가 더 빨리 주울 수 있거든요. 하하하.”
그에게 질문이 쏟아진다. 그 중에 한 질문. 키가 작아서 불편하지 않느냐고. 그는 진지하게 대답한다. “키가 작은 것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침대에서 가로로 자도 되고, 세로로 자도 되니까요. 하하하.”
분위기 200% 고조!!
3.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 도전정신과 높은 자존감을 가진다
미국NBA의 농구선수 평균 신장이 190cm라고 한다. 그런데 키 168cm의 단신인 스무 살 청년이 미 프로농구 NBA에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면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까?
Loser?
Oh, No.
‘루저’라고 말하면 ‘반칙왕 오노’가 된다. ㅋㅋㅋ^^
이 청년은 입단 면접을 보면서 감독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감독님, 키가 큰 사람이 지면에 가깝겠습니까. 아니면 키가 작은 선수가 지면에 가깝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처럼 키 작은 사람이 지면에 훨씬 가깝습니다. 즉, 그 말은 제가 누구보다 드리블을 잘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에게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선수로서 우리 팀의 득점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믿음과 신뢰 점수 100점!!!
이 이야기는 어느 강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조금 재구성해 본 것이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이 키작은 선수는 NBA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키가 작다고 인생의 실패자라고까지 놀림 받는다는 것은 안 될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러한 환경(키, 외모, 재산, 학벌, 학위, 지능, 지역, 나이 등) 때문에 자신이 성장할 수 없다고 스스로 한계를 규정해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장해나갈 수 있다.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높은 자존감으로 핸디캡을 극복하길 바란다.
일부 유머를 참조한 도서, 최규상 유머코치의 <세상을 가지고 노는 힘, 유머력>였으며 일부 제 경험을 양념으로 곁들였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현명한 삶을 소원해봅니다^^*
너무 잘 생겼다는 이 단점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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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루저, 숏다리 남자의 지혜로운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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