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아버님은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작은 동네였지만 꽤나 재산이 있으셨다 하신다.
그런데 내 기억에는 거의 한 번도 넉넉한 형편으로 살았던 기억이 없다.
아버지는 10여 년간이 넘는 직업 군인 생활을 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월남전에서 불명예로 제대하게 되었다.
억울하다고 통곡만 하시고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셨다. 결국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셨고 사업을 하셨다. 하시는 일마다 쪽쪽 망했다. 결국 만석꾼을 넘던 집안의 재산을 단 한 푼도 없이 모조리 날리고 마셨다.
만석꾼에서 소작농으로 전락한 우리 집
서울 살림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어머님의 외가 쪽 도움을 얻어 겨우 3천 평 정도의 밭에서 농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십여 명의 소작농을 부리시던 아버님이 소작농으로 전락하게 되신 것이다. 집 한 채 없이.
집이 없었던 부모님은 버려진 버스를 구했다. 버스 안의 의자를 들어내고 그곳에서 살림을 살았다. 초라한 그 집이 싫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가난했던 마을을 벗어났던 중학교 3학년까지 친구들을 우리 집으로 데려오지 않았다. 단지 한 두 명의 친구 정도만이 우리 집에 놀러왔다. 아이들은 우리 집을 신기해했다. 엄밀히 말하면 버스집(우리 집을 다들 ‘버스집’이라 불렀다)에 놀러온 것이 아니라 원두막으로 놀러온 것이었다. 아이들 놀이터로서는 수박 농사를 위해 지어놓았던 원두막이 최고였기 때문이다.
버려진 버스 안에서 살았는데, 다들 우리 집을 ‘버스집’이라 불렀다
여하튼 가난했다. 어린 나로서는 사실 그런 가난조차도 잘 몰랐다. 사실 절박함도 없었다. 그런 것을 느낄 철도 없었다.
무엇보다 가장 싫은 것은 비오는 날이었다. 장마철이 되면 밤새 내린 빗물로 버스에 물이 가득 고여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날은 온 집안 식구들이 새벽녘에 깨어나 바가지를 들고 빗물을 들어내야만 했다.
비만 내리면 물이 새던 우리 집
사실 그보다 더 괴로웠던 것은 비가 그쳐도 진흙뻘이 마르지 않는 것이었다. 여름도 문제지만 겨울이 되면 거의 보름 이상씩 땅이 질퍽했다. 그래서 집을 나서자마자 나의 신발은 진흙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친구들이 볼까봐 부끄러웠다. 그래서 학교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물이 있는 고여 있는 곳에는 무조건 신발을 씻었다.
하지만 온통 신발에 가득 묻힌 진흙이 물 몇 방울로 씻길 리는 만무했다. 학교 오는 사이 어느새 진흙이 굳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 혼자만 잔뜩 흙을 묻히고 교실을 다니는 것 같아서 이동을 하지 못하고 책상 안에 다리를 오므리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부모는 설 땅을 잃어 쫓겨나는데도, 농촌을 벗어난 것만으로 즐거워하던 철없던 나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3000여 평의 밭이 팔렸다. 바로 옆에 도시고속도로가 뚫리면서 3천만 원가량 하던 밭이 30배가량 올라서 9억 원에 팔린 것이다. 하지만 우리 땅이 아니었던 것이다. 10여 년간 그 곳에 살았다. 하지만 단돈 3백만 원만 받고 우리 가족은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그 땅을 벗어나야만 했다. (현재 그 외가쪽 친척은 100억대 이상의 천만장자가 되었다. 솔직히 배가 아픈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친척으로서 부모님이 서운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던 땅은 30배가 뛰어 9억에 팔렸으나 ,우리 가족은 3백만원에 쫓겨나야만 했다
부모님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철없던 난 그런 절박한 사정을 잘 몰랐다. 단지 그 진흙뻘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비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이후로는 비 맞는 것도 좋아했고 비오는 날을 좋아하게 되었다.
만화방을 운영하며 단칸방에서라도 생계를 유지하려던 어머니
우리 가족은 300만원의 돈으로 부산 동래 복천동이라는 곳으로 이사했다. 산 아래 언덕에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지역이다. 물론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그 곳에 조그만 방을 하나 얻어서 만화방을 차렸다. 버스 집보다 더 작은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지내게 되었다.
그래도 나는 마냥 좋았다.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즐거웠다. 무엇보다 진흙탕을 벗어나서 좋았고 만화책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부모님은 집안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집안일에 손 하나 까닥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로 인해서 그만큼 더 삶에 대한 절박함을 빨리 깨닫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그렇게 내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은 가난의 배고픔으로 채워졌다.
부끄러워 친구들에게 제대로 이야기 한 번 못했던 내 어린 시절
그래서 짠돌이처럼 쓰진 않더라도 아껴 쓰는 것이 알게 모르게 몸에 배어 있었다. 대학 시절에 친구 한 명이 ‘밥을 사라’고 강요했다.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물론 내가 사줄 수도 있었겠지만, 나 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친구니깐 나보고 그 친구 밥을 사라는 것이었다.
전혀 이유가 타당치 않은 것 같아서 거절했다. 나 보고 ‘너는 잘 살지 않으냐?’하는 것이었다. 하긴 내가 귀티가 나긴하지만...^^ 당시에는 웃을 기분이 아니었다. 티격태격 말싸움이 오가던 중에 어렵게 성장해온 내 이야기를 짧게 해줬다. 그랬더니 친구는 ‘미안하다, 내가 오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당시에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과거였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지금 내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전적 이야기를 써보고 있다.
내 블로그(www.careernote.co.kr)에 계속해서 담아내 볼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당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어떨까?
나에게 들려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오전에 일상적으로 올렸던 제 경험의 글입니다.
외부에 나갔다가 돌아오니 다음 메인에 노출되며, 폭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셨네요.
그런데 제 글에 화가 나신 분들도 많군요. 너무 마음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어떻게 일일이 대응해야될지 몰라서 댓글에 대한 댓글로 글을 남깁니다.
'나도 한 번 자서전을 써보자'라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제에 무슨 자서전을 쓰겠습니까. 그냥 순수하게 제 과거를 되돌아보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담담하게 쓴 글입니다.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느끼고 깨달은 삶의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솔하게 펼쳐 나갈 요량으로 쓴 것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기록을 남겨야 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펜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부디 너무 마음 상해 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정말 그 친척 분 서운해하는 마음 조금도 없습니다. 오히려 어려웠던 시절로 인해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보상에 대한 부분은 다 커서 어머님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머님 역시 그 일에 대해 서운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당시로서 마음은 아프시지 않으셨을까 추측만 할 따름이었습니다.
다만 아버님이 당시에 상당히 서운해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땅에 농사를 시작하면서 아버님 명의로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작농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렇지 일반적인 지주와 소작농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거의 쓸모 없던 땅 덩어리였죠. 또 한편으로 아버지로서는 무엇보다도 집안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서 그 땅에서 나오게되면 그 다음에 먹고 살길이 막막하다보니 원통해하셔서 당시에 분통을 터트리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지금도 어르신끼리는 계모임을 통해서 만나며 교류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악플이 많아서 제목은 변경했습니다. 원래 '내 어린시절의 추억'이라고 할려고 했으나 그렇게해서는 주목받을 수 없어서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선정한 것 같습니다.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인사를 드릴려고 하오나 혹시나 못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기서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로그인 없이도 된답니다!
읽기만 해도 배움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RSS를 통해서도 구독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으셔도 좋~답니다^^*
어떠한 사연이나 기사제보도 열렬히 환영합니다!(career@careernote.co.kr)
'서른번 직업을 바꾼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첫 직장, 첫 해고로 끝났던 뼈아팠던 기억 (16) | 2008/08/25 |
|---|---|
| 거듭되는 입사탈락으로 양치기 소년 되다!!! (9) | 2008/08/22 |
| 87학번인 나 대학시절에 분신자살을 꿈꾸다! (1) | 2008/08/20 |
| 버려진 버스에서 살았던 내 어린시절의 추억 (104) | 2008/08/18 |
| 운동 못하면 남자취급 못 받는다??? (10) | 2008/08/11 |
| 나쁜 의사와 명의 같은 의사 (26) | 2008/07/29 |
| 블로거여, 자서전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7) | 2008/07/25 |
| 정직하면 손해본다는 말은 착각, 도덕성이 경쟁력이다! (21) | 2008/05/14 |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RSS로 구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보고 내용 읽어보니 별 이상한 분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08/18 15:03땅주인이 아니면서 그런글 올리다니....
300만원 받은것도 고맙게 생각하세요
가난한 친구에게 밥 한끼 사는것도 말 많은 댁께서 여유라는 마음이 없군요
유익한 정보라고요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군요 블로그는 혼자서 독백하면서
지내세요
재미있는 제목이네요.
2008/08/18 15:04첨엔 저도 윗분들과 같은 기사내용인줄 알았네요.
근데, 읽다보니 개인적인 어린시절의 성장기를 기록했군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어린시절 부유했던 사람보다 가난했던 기억을 가지고 살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테니까요.
몇몇분들은 부끄럽게 생각하라고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거든요.
그랬다면 사기니 하는 사건사고도 없고 가난한 사람은 없고 부자만 있어야죠.
개인적인 글이지만, 나름 공감가는 얘기도 있고, 또 지금은 어떻게 생활이 많이 윤택해지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지나가다 뜬 글을 뜬금없이 방문해서 읽기 했지만, 맘속에 작은 웃음하나 담아갑니다.
잼나는 글있다면 또 올께요.
악플러가 있다면 호(好)플러(이런말도 있나 몰라.ㅋ)도 있으니까요. 많으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들속에 사니 더 잼난 세상같습니다, 그려...
사실 제목만으로는 오해할 소지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내용의 좋은 면을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8/19 10:49생활은 예전에 비할 바 없이 많이 윤택해졌습니다. 물론 아주 떵떵거리는 갑부는 아니지만 제 노력에 비해서 과분하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희생없이 아름다운 것을 얻을 수 없다라고 올린 제 중년의 글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www.careernote.co.kr/298
정말 개념이 없네요...
2008/08/18 15:10남의 땅이 몇억에 팔리든 몇십억에 팔리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남의땅에 그렇게 오랫동안 공짜로 산것만 해도 어딘데요...
고맙다고 하시구요.
친구한테 밥 한끼 사는 여유도 없는 당신은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구조네요
2008/08/18 15:121.먼저 자기의 불행한 과거를 구구절절 표현한다
2.노력했으나 세상때문에 계속 불행이 이어졌다고 한다.
3.하지만 난 밝게 살려고 노력한다...
이건 좀 무리하게 '감동스토리'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 같네요.
먼저 아버님이 불명예제대한 이유가 뭡니까?
군대에서 직업군인은 왠만한 횡령정도가지고는 제대 안시킵니다.
솜방망이 징계만 내리지요....
그리고 남의땅 팔렸는데,
왜 님의 가족이 돈을 받아야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미 남의 땅이 되어버렸는데 그 것이 9억이든 90억이든 뭔 뜻이 있나?
2008/08/18 15:18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했는데 만석궁 부자란 그리 흔한 부자가 아니다 우썬 땅부터 엄청나다 쌀을 만석을 수확 할수 있는 부자니 지금 천억대 부자보다 더 잘살수 있었다 물론 일본놈들이나 해방후 토지정리 사업으로 땅이 많이 넘아 갔겟지만(그래도 국가에서 몰수 했던 것이아니고 일정액 정기적으로 새 땅주인에게 받아서 보상했고 그 부자집 아들이 공부를 안해서 인지 몰라도 장교도 아닌하찬은 ?(그때 당시는 군입대후 원하기만 하면 장기 복무하고 ) 직업 군인으로 군대갈 정도 였다면 그리고 월남 가서 불명에 제대를 했다면 무언가 소설 같은 느낌이 든다
2008/08/18 15:22이상한 글이네...
2008/08/18 15:22남의땅이 얼마에 팔리던...
거기 얹혀살던 사람이 뭔 상관인지???
이사비 받고 나왔으면 주인이 할일은 다 해준거 같구만...
가난하게 살아서 안되긴 했는데
아비 잘못만난 님의 팔자려니 하세요. 아비 욕먹일라고 올린 글인가? ㅡㅡ;;
위에 버스집 가지고 얘기하신 분(몇몇 개념 없는 어쩌고 닉네임 쓴사람)
2008/08/18 15:25미애의 버스집에 대한 이 블로거의 설명이 "한국집 값이 비싸 버스집을 샀다"라고
사실을 멋대로 왜곡해서 썼으니까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시는 거죠.
미애의 버스집은 사진집 촬영이랑 이런 저런 거땜에 마련한 거구요 -_-
그리고 소작농은 소작농이지 무슨...
땅을 아예 양도받았더니 비싸게 되니까 빼앗은 건가 했더니 완전 낚시..
부자들이 누구를 위해 10원 한푼 안쓰려고 한다구요?
그 부자들은 무슨 시간 남아 돌고 돈이 남아 돌아서 부자인 줄 아나요?
본인이 그만큼 노력하고 투자하고 고생해서 벌어서 부자된 겁니다.
고생 한 번 제대로 안해놓고 부자 욕하면서 남의 돈 탐내는 인간들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300만원만 받고 쫓겨났다 인데..
원래 땅값의 1/10을 준 것도 감지덕지 아닌가요?
머 어쩌라고요.
2008/08/18 15:26세들어 살다 집팔리면 그 집 팔린돈 나눠 달라고요?
300만원이라도 받은 걸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남의 땅이 팔렸다고 300만원을 주는게 더 웃기네요. 그 옛날에 3백만원이면 지금 3억은 하겠네요.
3천이든..3백이든 3십이든..
도의적으로 준걸 고마워 하지 않고...
직장다녀도 월급 받고 다니는걸 고마워 않고 매사에 불만하면서 왜 나는 돈을 이거밖에 안줘
하면서 노사분규하는거나...
물에 빠진 놈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거나...
똑같은 심뽀죠..
그게 바로 좌익 공산당 심뽀입니다.
옛날 공산당을 왜 빨갱이라 욕하는지 아세요 ?
땅주인 집주인들 배아프다고 다 끌어내서 다 총살형 한게 빨갱이들입니다.
그리고 불명예 제대라...
그거에 대한 불만을 펴는 건...
강간했는데 왜 날 감옥에 넣느냐...
사람을 죽였는데 왜 날 감옥에 넣느냐...
내가 잘못한건 없다 주변이 날 이렇게 만든거지... (유영철식)
그런 심뽀랑 다를게 없죠.
이또한....
빨갱이 사상이죠.
지주들을 죽창으로 쳐 죽이면서....
난 잘못이 없다.. 제들이 자기 땅 공짜로 안나눠줘서 열받는거지...
라는거...
이런 글을 메인에 올리는 다음샊끼들이 더 한심해
2008/08/18 15:27기쁨아빠 2008/08/1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08/18 15:27엄밀히 말하면 로렌님 말이 맞습니다.
소작농 주제에 땅이 비싸게 팔렸으니 보상좀 해달라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러나 정말 친척이고 형제고 가족이라면... 그래야 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세상이 참 무섭습니다.
제겐 그런 돈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어려운 친척을 위해 1억이라도 떼워줬겠습니다.
그게 가족이고, 친척 아닌가요?
하긴 요즘 부자들은 친척이 굶어죽어도 10원 한푼 안쓰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자인지는 모르지만, 인간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 아는 분도 아버지가 만석꾼이었다는데.. 아버지 일찍 여의고 집이 폭삭 망해버렸다고 하더군요.
2008/08/18 15:29남동생이 돈관리를 못해서 지금돈으로 수백억어치의 재산이 20년만에 싹 사라져 버렸다고..
부자 3대 못간다는 말이 정말 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무능한 자식 위해 부모가 열심히 돈 모아 빌딩 짓고 상속하고..
이런거 별로 부럽지 않더라구요. 그돈 어차피 오래 못갈거니깐..
똥파리떼처럼 그돈 노리는 사람들도 몰려들구요.
돈보다 중요한것은 자식농사인것 같습니다.
친척 불쌍타. 불쌍하다고 3년동안 그냥 살게 해주면서 나갈때 이사비용 300만원까지 보태줬는데, 고마운건 모르고 9억에 팔고 자기네는 300만원 줬다고 이렇게 뒷담화나 까니까.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누구 도와주는 게 바보짓이란 소리 듣는거요. 그동안 도움 받은건 모르고 더 안도와준다고 깽깽대니까.
2008/08/18 15:31절대 공감
2008/08/18 16:01도와주면 당연히 도와주는거고
빌려준 돈은 당연히 안갚는 걸로 착각질하는 인종 너무 많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몰라도 땅에 비해 보상금액으로 볼때 적지 않은걸로 봐서 90년대쯤 이야기로 보이는군요
2008/08/18 15:34한가지 아쉬운것은 본인이 어렵게 살아다는것은 공감이 가고 안타까운일이나 소작농에게 300만원이라는 금액을 주었다는것으로 보아 그 친척분을 탓할수 있는 내용은 아닐까라 생각됩니다.
또한 그 친척분이 부자가 되었어도 본인이 배가 아프다고 그 친척분을 비난할수는 없는 겁니다.
노력하십시오...
차라리 그 친척보다 더 큰 부자가 되도록 노력하는게 본인에게 좋을듯 합니다.
네, 친척분 비난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와 상관없이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2008/08/19 10:52남의땅에서 농사짓다가 고속도로 놓는다구 나가라면 나가야지요?
2008/08/18 15:36삼백만원받은거 고맙게 생각해야되구요
땅주인 9억 받은거 배아파 하면 안되지요?
또 친척이 몇백억 번거 배아파 하면 안되지요?
그런말은 자서전에서 다르게 표현하면 어떨런지?
아무래도 이 분인간성이 의심되네요?
9억원 짜리 땅 값을 떠올리면 안됨니다. 우린 경쟁사회의 속에서 경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8/08/18 15:37열심히 일하여 돈벌고 저축하고......그래야만....민주사회.시장경제 이어가고 발전 함니다.
누군 9억받고. 300만원 받고 쫏겨나고 그런말 쓰는것 자체가 사회주의.좌파 냄새가 풍김니다.
사업을 하여 망하여 버스집으로 간것이지 성공하였다면..?
성공하기 위하여는 주어진 조건대로 열심히 하여야 함니다.
제목이 낚시네요.. 난또 자기땅을 뺏긴걸줄 알았네... 친척땅이 9억에 팔린건데 마치 제목은 무슨..
2008/08/18 15:39수십명의 소작농은 백석군정도
2008/08/18 15:50읍단위 정도면 최고의 부자가 천석군정도
만선군정도면 도단위 죄고부자
이 나이 먹도록 아직 소설을 쓰나? 70년대 박정권 시대에 9억원이라?? 어디 명동이라도 팔았나? 3000평에 9억운이면, 지금 시가로 쳐도 적지 않은 보상금이거늘 .... 하물며 그때 300만원이면, 아파트 한채를 살 수 있는 돈인데... 고생 안하고 큰게 표가 나내요. 저때부터 오냐오냐 세대들이 넘 많았던 건 아닌지~~ 대한민국에 안드로메다가 너무 많군요. 씁쓸하내요
2008/08/18 15:59나도 자기네 9억짜리 땅이 뺏긴줄 알았음.. 원통해할 것도 없는데요.
2008/08/18 16:00헐~~~~
2008/08/18 16:02제목보고 들어와 읽어본 시간이 아깝군요....
말도 안돼는 자기논리의 내용을 보면서...
동정을 바라는 듯한 내용...
그당시 님처럼 힘든삶을 살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읍니까...
옛날 배고팠던 회상을 피해의식으로 바라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목으로 낚시질은 하지마세요....
너무 하네요..
2008/08/18 16:07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다는 건지?
글쓴이는 동정을 바라지도, 남을 배아파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댓글 다신 분들은 자기 것 아니면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들이군요..
그럼 자기 글도 아니니 조용히 지나가시면 될 것을....
그렇죠^^악플에 일일이 대꾸하기도 힘듭니다&^^감사!
2008/08/19 10:52제목땜시 헷갈려서 정주행 다시 했네 뭘 어쩌자는건지...제목을 이따구로 달다니..
2008/08/18 16:07제목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있네요. 땅이 9억원에 팔렸는데 3백만원 받고 쫓겨났다고 하면 글을 읽는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자기 땅이 9억원에 팔렸는데 억울하게 3백만원 받고 쫓겨난 줄 알지 않겠습니까? 글쓴 분이 그 일을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과거 일을 담담하게 적어놓으신 것이지만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글 제목때문에 낚였다고 해야하나, 선입견을 가지고 글을 읽다보니 댓글에 이런저런 글들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2008/08/18 16:15글 쓴 분도 댓글 읽고 마음 상하기 말기 바랍니다.
네, 늦었지만 한글사랑님의 말을 듣고 제목을 바로 바꿨답니다.
2008/08/19 10:53마음이 조금 상하긴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으려고 합니다.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이런 생양야치가 다 있는지... 만석재산을 자기들끼리 외지나가서 홀랑 까먹고 돌아와서 소작이라도 짓게해 준 친척에게 고맙다고 큰절은 하지 못할 망정...
2008/08/18 16:181970년대로 추정되는 시기에 논 3000평으로 9억 보상을 받았다는 것도 황당스럽고, 설사 받았다고 한들 집도 절도 없이 소작이나 하던 당신 가족들에게 방한칸 얻고 가게(만화방) 차릴 만한 돈을 받았으면 됐지, 당췌 얼마를 더 원하는지...
기본적으로 언제 일어난 일인지에 대한 년도도 없는 걸로 봐서 99% 소설로 추정되나, 소설이 아니라면 이런 생각가진 사람이 제대로 밥먹고 사는 일은 못하고 있다에 한표.
그냥 열심히 사시는 분이 더욱 열심히 살면서 옛날일 회상하는 글 같구만 말 디게 험하게들 하네
2008/08/18 16:19요지는 내인생이 이랬었다 근데 지금은 걍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거 잖아요?? 앞으론 더욱더 열심히 살겠다 이거구... 걍 힘네세요 하구 가시죠 욕하지 말구
저도 모르게 제가 악플을 몰고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해본답니다.
2008/08/19 10:54감사^^
300만원준 친척이 어디냐?
2008/08/18 16:33욕심이 하늘을 찌르네. 이래서 머리 까만 짐승은 도와줄 필요가 없다니까...
약간의 낙시성 제목으로 수난을 당하시네요^^
2008/08/18 16:34이 동네가 다 그러니 너무 상심마시고,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친척은 땅빌려주고 쪼까낸 나쁜놈되고..쯔쯔...
2008/08/18 16:42글을 읽어보니...
2008/08/18 16:45어렵게 살아오신 것을 글로 풀어보려 하신것 같네요.
그러나 제목은 좀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작농으로서 친척이 그냥 땅을 부치게 하였고 그래도 땅을 파셔서 300만원이라도 주신것을 고맙게 생각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제목을 봤을때는 꼭 쫒겨난것 같이 쓰셨는데.
요즘 세상에 무료로 땅을 빌려주시고 그리고 나중에 땅을 파셨다고 많지는 않더라고 얼마간의 돈을 주시는 그런 친척을 찾기 무척 힘듭니다.
하다못해 부모가 병이 들어 자식을 찾아와도 싫다고 버리는 세상입니다.
님의 생활이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었다는 것에는 공감이 가도 주변의 배풀어 주신 점에 고마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안 좋은 소리를 하시는 점은 보기가 안 좋네요.
우선 이런 글을 쓰시기 전에 깊이 있는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친척에게 원망하는 것도 감사하고픈 것도 없습니다.
2008/08/19 10:57아버님 명의로 주셨고, 보상금도 살고 있던 건물에 대한 금액으로 준 것입니다.
그냥 사실만을 기술했을 뿐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의 핵심을 잘못 짚으신 듯 하군요.
니네땅이냐? 니네땅도 아니면서 9억에 팔리던 90억에 팔리던 무슨상관이냐?
2008/08/18 16:45300만원도 존나 감사하게 생각해야되겠구만, 이게 무슨 메인글이냐 완전 낚시 글이지
니미럴 뭔 소리여...나참...
2008/08/18 17:01쭉 보니.. 그냥 자기계발 쪽 저자랍시고 나대는 양반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네.
2008/08/18 17:17억지로 감동스토리 짜맞추려고 하다가 삑사리 난겨..
이바닥 저자들 하는게 다 이모냥이야...
다들 너무 하신다...뭐 말씀들은 다들 맞는 말입니다.
2008/08/18 17:29하지만 친척..그니까 멀게는 가족이잖아요.300만원? 그래요 물론 그만큼 챙겨준거에 감사하는것도
맞는 말이죠. 그래도 친척이라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도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잠시 가져봅니다.
근데 친척이라는게 그렇진 않아진 세상이 조금은 그렇네요.
예전 저희 아버지도 사업실패하셨을때 친가 친척들은 나몰라라 하더라고요. 잘나갈때 그렇게 벌때처럼, 명절이고 휴일이고 간에 찾아오던 사람들이.. 근데 외가측은 오히려 그 후 에 더찾아오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분들 몇분.. 그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삽니다. 그래도 저는 다시 성공하신 아버지 때문에 사람사귀는
법에 대해 조금더 현실적으로 배웠습니다. 얼마전 망한 친가측 친척분이 찾아오셔서 그러더군요.
"가족끼리 조금 돕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 우리집 힘들때 전화도 피하던 사람이...씁쓸하네요.
근데 아버진 그 친척을 도와주더라고요. "저렇게 힘든거 경험해봐서 아신다고.." 저는 정말 싫었거든요.
이제 걸음을 배운 제 자식에게는 뭐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막막하네요.
님 블로그와서 글읽다보니 괜히 저에 관한 일들이 생각나서 그냥 주저리 쓰다갑니다.이해바람^^
친척을 떠나서 힘든 사람은 서로가 도울 수 있어야 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08/08/19 10:58말하는 싸가지한번보소... 같이 어려웠던 형편 살면서 그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건데
2008/08/18 17:53뭐가이리 비꼴께많고 딴지걸게 많습니까?
세상 그렇게살다가 막삼 도움필요하면 주위에는 아무도없습니다.
착하게삽시다
ㅋㅋㅋ그렇죠. 걍 보면 되실 것 같은데, 화가 많이 나신 듯 합니다.
2008/08/19 10:58오래전 애기인것 같은데 3천평이 9억이라 믿어 지지가 않네요 너무 꾸민티가 나네요
2008/08/18 17:54재미없으면 아예 보지마시든가요.
2008/08/18 18:03다른사람이 그냥 자서전쓴건데 그렇게 비난할필요있습니까?
당신들은 그런적없어요?
진짜 니들이 더 개념없는듯..
악플좀 달지마세요
아마도 자극적인 내용을 기대했다가, 기대했던 내용과 달라서 실망하신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2008/08/19 11:00감사!
대가리는 비었고 선동질은 하고 싶고.
2008/08/18 18:47돈많은 새끼들 다 죽이자는 소리라도 해야 만족할건가?
300만원은 친척이 준 게 아니라 이사비용으로 보상금 받은 게 아닌가요?
2008/08/18 19:09난 그렇게 이해했는데.
이런글이 베스트 오르니 좀 어이가 없네요.
2008/08/19 00:11더군다나 주목 받고 싶어서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다는 것 자체가 불순해 보이네요.
부자들이 그렇게 싫으세요? 글쓴분이 중3때 300만원이면 지금으로 치면 족히 20배는 넘고도 남을 돈인데친척한데 얼마나 뜯어먹어야 속이 시원하나요. 친척이라고 1억씩 때어줘야 한다면...
한 미국인이 복권당첨으로 억만장자됐다가 기부만하도 해서 파산해버렸다는 일화가 생각나게 만드네요.
그리고 옛날에 비 안새는 집이 몇이나 있나요.
다들 비새는 집에 살아본 경험은 한번씩은 있어요. 마치 자기만 가난해서 비새는 집에 살았다는 듯이 굴지 마세요.
자기만의 자서전을 쓰는건 이해가지만, 이상한 제목으로 사람을 낚시질 하지맙시다.
2008/08/19 00:12왜 주목받고 싶으신건데요? 선동해서 모두 공산당으로 만들려고?
교수님을 뵈면 뵐수록 뭔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들이
2008/08/19 00:15한가지 한가지씩 끄집어 나오는게 마치..
정철상교수님이라는 분을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ㅋㅋ
좋게 봐줘서 고마워용^^
2008/08/19 11:03이거 악플이 많아서 조금 민망하네,,,ㅎㅎㅎ
이래서..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는 분이..
2008/08/19 00:25티스토리 로그인해야만 글 남길 수 있게 했던 거군요. ^^;;
제 위에 위에는.. 공산당 타령까지 나오고.. ㅋㅋㅋㅋ
(왜 이리 MB정권으로 바뀌고 나서 색깔타령인 세상이 된건지..ㅡ,..ㅡ)
악플이 정말 많네요. ㅎㅎ
DAUM블로거뉴스는.. 처음의 글제목을 수정해도 반영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지요..^^;
전 글 잘 읽고 갑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몇 년 전의 베스트셀러..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삼 블로그닉을 보니 그 책이 생각납니다. ㅎㅎ
억울합니다. 제가 그 책 제목을 쓰고 싶었는데, 이미 사용해버리셔서,,,^^
2008/08/19 11:04따뜻하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따뜻히 남겨주셔서 제가 따뜻해집니다^^*
악플이 많네요 뭐 블로그 쥔장도 그정도 어려운 형편에서 이정도 중산층으로 성장했다면
2008/08/19 04:27그것만으로도 존경받아야 할텐데 뭐 쥔장글이 객관성은 떨어져요 하지만
사실 술자리 예를들면 첫사랑내지 상사와의 갈등등 다 자기위주로 얘기하고
듣는입장에선 말하는사람 위주로 듣잖아요 그냥 술자리 푸념정도 글은 인터넷으로 올리면 안되나보네요
글쓴이의 글도 많이 주관적 뭐 그런건 있어요 하지만 까대는 글도 거의 인민재판 수준이면
누가 표현의 자유를 누릴까 그런생각 해보내여
술자리의 푸념정도로 이야기하시는 것이 조금 서운하네요^^
2008/08/19 12:14게다가 양쪽을 다독이는 듯한 우월적 의식이 다소 거슬립니다^^
그래도 중립을 지키려고 하시는 의지에 감사 드립니다.
그 밥을 사라던 친구요. 도데체 상대방이 나보다 잘살면 밥을 사야한다는게 어떻게 나오는 논리인가요...
2008/08/19 09:23만약 글쓴님이 자신보다 잘사는게 맞다면 미안하지 않았다는 의미네요?
저도 가끔 그런경우를 보지만 도데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내가 저 친구보다 돈 잘버는게 왜 저친구에게 밥사야 할 이유가 되는지....
'잘 사는 사람이 밥을 사야 한다', '돈을 내야 한다'라는 관념이 알게 모르게 우리 국민의식에 있는 듯 합니다.
2008/08/19 11:09사실 '제 취미가 밥사주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여러모로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태이든 강요로 요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그 친구가 너무 몰랐기 때문에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로 이야기하고 화해를 풀었답니다^^
이것을 보고 '과연 진짜일까' 의심을 했더니 옆에 계신 엄마 왈
2008/08/19 22:06'엄마보다 나이 많으면 믿어도 되'
하하... 그렇다고 의심은 아니고... ^^;
위의 많은 댓글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네, 진짜 맞습니다^^
2008/08/20 09:41그런데 어머님보다 제가 나이가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87학번인데요, 나이로는 음음음입니다^^ㅋㅋㅋ
흠 글쓰신 분께 한마디는 전해드리고 싶군요..
2008/08/21 11:23댓글 가운데 많은 반발감을 가지고 쓰신 분들은 글쓴이 께서 처음에 낚시적인 요소 본인도 글 하단에 설명한 자극적인 제목을 보고 들어와 그와는 다른 형태의 내용을 보고 화가나신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글쓴이께서는 본문에 사과 한줄 추가함으로써 마치 모든 책임을 다하신 듯 그분들을 악플러로 몰고 계시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이시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뭘해도 일단 사람들에게 자극적인걸로 이목을 끌고 그런다음 사과 한줄 넣고 제목고치면 끝이란 태도는 이미 거대한 업체나 권력층에서 흔하게 보아오던 형태니깐요
보기 싫은 리플이 악플이 아닙니다. 본인의 태도에 대한 지적에 관한 글에는 댓글을 안다시면서 하실말씀이 생기는 곳에는 꼬박 댓글을 다는 것을 보니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이런 논조로 글을 썼으니 악플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남기신 말씀보고 너무 공격적인듯 하여 댓글 수정좀 했습니다)
ㅋㅋㅋ그러고보니 모양새가 고약합니다^^
2008/08/19 15:28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은 댓글 자체를 달기가 참 민망합니다.
그것을 지적하는 님이 잘못된 점은 없습니다.
오히려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속좁은 저를 부디 너그러이 봐주시길,,,
비밀댓글입니다
2009/07/30 16:01이 글에 악플이 좀 많이 붙었죠-_-;;;
2009/07/30 21:42초기에 진화를 했어야 하나 10만명 이상이 볼때까지 제가 몰랐습니다. 덕분에 악플이 더 붙었죠^^
다소 이해가 안 될 정도의 서운한 면도 있으나 제가 쓴 글에 대해 추호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모두 진실과 솔직한 제 마음을 모두 담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로그인해서 댓글 남기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ㅎ
ㅎㅎ 악플이 달릴 만한 구석을 찾기 위해 글을 조목조목 읽었습니다. 아마도 처음엔 다른 제목이었나 봅니다. 댓글도 차례차례 읽어 봤는데...뭐 시시하네요^^ 창의적인 악플이 없습니다. ㅎㅎ
2009/08/17 15:16악플에 대한 공통점은 카리스마님께서 짚어 주셨으니 생략하고요. 악플 중에서도 제목에 낚였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 제목을 보고 클릭했는데, 본인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면 보통 낚였다고 하던가요. 전 그 사람들이 답을 한다면, 꼭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도대체 당신이 기대한게 뭐냐고요. 그리고 도대체 당신은 스스로 글을 읽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요. 가령 "경마장 가는길"이란 소설을 보면 경마장은 커녕, 경마장 근처도 가지 않죠. 작품으로 인정받는 그런 문학소설도 그들에게는 낚시글에 불과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런 악플러들에게 일일이 대응하는 것도 우습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러한 어린시절이 오늘의 카리스마님을 만든 것 같다는... 주제넘은 감상평을 남기고 갑니다.^^
왜 땅에 관심이 집중되었을까요?
2010/04/13 11:03어린 시절 이렇게 저렇게 살았다, 는 내용인데~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 부모님 심정은 오죽하셨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린 시절,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