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에 대해 고민하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메일 보내봅니다.
저는 26세 여자, 수도권 4년제 특수교육과를 나왔습니다. 졸업 후 1년간 임용고시를 준비했고, 떨어져서 작년에 1년 기간제교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정교사가 부임하면서 자동으로 학교에서 해고되고 다시 임용고시 준비 중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여느 어린이들이 말하는 학생들이 좋고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가 아닌, 안정적인 수입, 방학. 이 2가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어린 시절부터 이런 이유로 교사를 지금까지 꿈꿨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 졸업 때까지 진로적성검사와 같은 테스트를 해보면 항상 1위 직업군은 비서, 사무직, 엔지니어링 이런 일이고 항상 꼴찌 직업군에 교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좋지만, 매일같이 만나야하는 학부모들과 그들의 무리한 요구, 장애학생과 다른 학생들과의 마찰, 일반교사와의 마찰, 또 학부모가 교장을 마음대로 쫒아가서 행패를 놓는 일들 등을 겪으면서 사람 상대하는 것이 정말 신물 나고 싫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간제교사이기 때문에 정교사가 오면 두말없이 잘리고 다른 학교로 가야한다는 것도 제가 추구하는 안정성과는 거리가 멀고요..
보수는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공부하면서도 정교사가 되면 평생 그렇게 사람상대하며 살아야하는데 계속할 수 있을까 ..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간제는 물론 더욱 하기 싫고요..
고민은 . 기간제교사를 하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문서작성을 하는 것이었는데, 주어진 문서를 컴퓨터로 작업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복장도 자유롭고 시간도 월~금 9시-6시 칼퇴근, 무엇보다 사람상대안하고 능력껏 자기문서작성해서 처리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저는 일도 즐겁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일이 지겹다고도 하는데, 저는 컴퓨터 하는 것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고 2달간 정말 지겹거나 힘들다는 생각 한 번도 안했습니다.
일하던 정규직한테 물어봤는데 그 회사가 원래 문서 편집하는 곳이니 아르바이트생과 같은 일을 하더라고요.
문제는 보수가 1달에 100만원입니다. 기간제교사하면서 정말 이 아르바이트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월급 150만원만 되도 고민 없이 했을 것입니다.
임용고시에 붙지 못하면 내년부터 기한 없는 기간제교사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런 삶을 사는 제 모습이 고통스러워 벌써 걱정입니다.
기간제교사에서 짤리면서 부모님께서는 하고 싶은 일 없냐고 물으셔서, 문서 작성 일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보수 100만원 들으시고는 그건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부모님의 반대도 걱정입니다.
교육과 나와서 일반회사에 취직은 생각도 안 해봤고, 원했던 교사직은 임용고시라는 너무 높은 문과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좋은 교사가 아닌, 못 가르쳐도 학부모님들과의 관계만 잘 맺으면 좋은 교사가 되는 현실과 그런 사람관계를 잘 맺어야하는 직업상 특징과 반대되는 저의 성격..
웬만한 일들은 사람사이의 관계를 피해갈수 없는 것을 알고 있어서, 다른 일을 할 바에야 기간제교사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저 일만큼은 정말 보수를 제외한 나머지가 제가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서 두 가지 중에 어떤 길로 나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시험 잘 치르시게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하세요. 지금 현재까지는 비정규직이라 조금 더 어려움을 느끼는 면도 있으리라 생각 듭니다. 정규직 선생님을 하실 수 있다면 다른 직장 일보다는 선생님이 더 적합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시험까지는 다른 생각마시고 오로지 임용시험에 완벽히 몰입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번에도 안 된다면 다른 분야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문서편집이나 사무행정업무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르바이트 했던 그곳이 아니라도 취업할 곳은 많이 있습니다. 각종 사무용 프로그램 사용기술을 늘이시면 됩니다. 희망하신 월급 150만 원 정도 되는 직장은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문서편집 등의 업무가 편하다는 것은 직업흥미로 보자면 사무형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정리정돈 하는 작업을 좋아하고 되도록 혼자 작업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에서는 불안해서 싫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수나 낮은 처우를 받을 수 있으므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그렇게 안주만 하기보다는 조금 더 장기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출 필요도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하고나서도 부지런히 자신이 갈고 닦은 전문분야를 찾아서 파고드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자면 어느 정도의 시간과 경제적 조건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인데요. 경우에 따라 기간제 교사를 병행하면서 미래를 위한 학습 투자를 해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불어 사람들과의 대인관계 능력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먼저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하고, 조금 더 말을 하는 연습도 기울이면서 낯선 환경이나 낯선 사람들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보시길 권합니다. 사람을 통해서도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행복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불편하고 어색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사람들과 관계하는 방법을 배우는 작은 훈련이 될 겁니다.
먼저 마음을 열고 고개를 숙이면 사람들과의 자연스레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꿈을 쉬이 꺽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품어 봅니다. 정교사만 교사는 아니기에 다양한 경로의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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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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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들의 설움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2012/08/02 07:45사람이 넘쳐 나다 보니 어딜 가나 제대로 대우받기 힘드니...ㅠㅠ
세상살이는 어디나 어느 직업이나
2012/08/02 10:25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어디 대우 못 받는 것이 기간제 교사 뿐일까요
잡대 나와서 교사 힘들죠.
2012/08/02 10:53누구는 금메달 하나따고 광고로 돈벌고 배드민턴도 처음치면서 체육교사자격증 받아가는데...
누구는 금메달 하나따고..??
2012/08/02 20:41당신이나 그거 하나 따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면 국가대표 코치 자격
주어진것과 같음.
학교 체육교사는 발에 때도 안되는 허접자격증임.
금메달의 뜻을 알기나 하고 그런 댓글을 다신겁니까?
2012/08/03 08:33세계 1위란 뜻입니다. 70억명중에 한 분야에서 1위란 뜻인데.. 당신은 어느분야든 세계 1위 일수 있습니까?
제발..개념탑재좀
쉽지 않은 게 또...기간제 교사자리입니다.
2012/08/02 09:02사람은 다 똑같은데...부당한 대우...안타깝습니다.
큰 병일수록 세상에 더 크게 알려야 한다잖아요
2012/08/02 10:25안정성이야 기간제도 임용고사를 통과하면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고, 단지 업무만 놓고 본다면 정교사가 더 힘든 점도 많습니다. 나중에 감사를 받을 때 기간제는 자리에 없을 경우 책임을 안 지니까 관리자들이 중요도 높은(?) 일들을 덜 맡기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다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고 이를 빌미로 정교사들이 기간제교사들을 인격적으로 무시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08/02 22:17적성은 컴퓨터 작성 업무인데, 급여때문에 교사가 되어야 한다...?
2012/08/02 10:00잘 못가르쳐도 인간관계를 잘하면 교사생활 문제없다????
몇년 기간제 생활하시고 이런 인식에 도달한걸까????
이런 분들은 막상 정교사 되어서도 괴롭습니다.
급여야 당연히 안정적이죠...
하지만 요즘 학교생활이 만만합니까?
기간제와 다르게, 정교사가 되면 책임이 몇배로 가중됩니다.
교과연구, 수업지도, 학생생활지도, 이외 과중한 업무....
요즘 교사직이 살만하
죄송하지만 당신은 절대 교사가 되어선 안됩니다.
2012/08/02 10:101.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름.
2012/08/02 10:18교사는 님이 하고 싶은 일이고, 문서(paper work)은 님이 잘할 수 있는 일임.
2. 어떤 문서작성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영업지원팀 같은 곳에서 프리젠테이션 위주의 문서를 작성하면 급여가 거기보다는 더 쎌 것임.
3. 제 생각에는 파워포인트, 엑셀을 잘 배운 후에 문서 작성만 하는 회사로 가서 님이 일을 배우면 추후 월급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됨.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하셨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도전해 보세요. 기간제와 정교사는 하는 일이 비슷한 것같지만 다른게 많습니다. 저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학교에 오래 근무하고 있는 데 정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보십시요. 방법이 보이고 길이 펼쳐질겁니다. 보람있고 염려하시는 문제는 술술 풀려나가게 되어있어요. 화이팅
2012/08/02 10:50특수교사라는 직업이 사람을 좋아해도 쉽지 않은 직업인데 인간관계가 싫고 가만 앉아 서류정리하고 이런 게 적성에 맞다면 교사 직업을 포기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특수아동 가르치는 분들이 아이들 사랑하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일 겁니다. 교사가 지옥이면 학생과 학부형 역시 지옥을 겪습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니 맞는 직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012/08/02 11:03글쓴이가 신물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듯, 님이 교사의 장점이라고 여기는 것들만으로는
2012/08/02 11:04교사라는 직업을 견딜 수 없을것 같네요. 현직교사로서 한마디 합니다.
님 교사보단 다른일를 찾아보세요
2012/08/02 11:15학부모들에게 잘보이면 좋은교사.......결코 아니에요 ㅋ 애들 가르치는 실력은 교사의 기본입니다. 기본이 충족되면 학부모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비하하는건 절대아닙니다만, 기간제로서는 교사의 진짜 묘미를 알기 힘들다고생각합니다.... 물론 특성에 안맞아서 그러실수도있구요 ㅋㅋ 급여와 방학생각으로만 교사를 한다면 절대 버틸수없습니다..
2012/08/02 11:35안정성과 방학때문에 교사가 되려고 한다...
2012/08/02 11:44이런 분들이 교사가 되다보니 공교육의 질이 낮아지는 거지요.
학생들 생각해서라도 교사생활 하지 마시길...
형이 한마디 해줄께~! 오픈한다. 남자31살이고, 직장생활 4년차 이다.
2012/08/02 11:47프리랜서의 기질이 다분하니, 그쪽으로 방향전환도 심각히 고려해보길...
직장이란것이, 나 혼자만 잘해서는 되는게 아니야. 모자란놈 뛰어난놈 중간은 하는놈들 속에서
어울리고, 남의 능력을 빌려서 쓸 수 있는것도, 자신의 업무능력이란 말이지.. 교직사회에서도 말이야.. 다른선생님,학부모와의 관계, 교장,교감과의 관계.. 수업및 인성지도를 1순위로 두되 사회성을 업!
교사나 학원강사나 다를게 없네요;;;저는 잠깐 방과후교사를 했는데 여중생이 50대 남자 담임선생님한테 욕하는 애도 봣지요;;;;50대남자 담임선생님한테 욕하는애들이 저한테 오죽햇을려구요;;;;걍 학을떼고 그쪽은 얼씬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용~~~
2012/08/02 12:47감사하면서 하세요 당신보다 더 어려운 직장을 가지면서 생활하고있는사람은 엄청많아요
2012/08/02 13:03하지만 꿋꿋하게 하는 사람들이 진짜 엄청많습니다.
솔직히 매섭게 지적하나 할께요 물론 교사도 요즘은 매우힘듭니다.
그러나 다른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진짜 쉬운것 하나도 없습니다.
교사직도 하기힘들면 다른일 절대로 못합니다.
그런 정신상태론 머 하나 하기힘들것같네요
참 인생 쉽게 살아가려고 하네요... 기술 배워서 공장에나 가세요... ㅉ ㅉ ㅉ
2012/08/02 13:23보수는 최하 백만원은 넘지 않나요. 아이들 상대하는것이 제일 어렵다는것을 경험하셨겠지요. 요즈음 아이들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것 뭐라 그러면 어른한테 ---색끼 , --놈 하는 세상이 되었지요.
2012/08/02 13:42한국인들은 예의를 모릅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부모가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1등하라고 다그칩니다. 결국 모두에게 지옥이 되고 마는 거죠.
2012/08/02 14:10임용고사 말고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어떠실런지..
2012/08/02 14:14그건 사람상대하는 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님이 교육과 전공이니 그쪽으로 도전해보시면 될듯해요~
일국의 제왕도 내가 하기싫으면 그만이디. 귀하가 벌써 그런 생각이 들면 과감히 빠져나와 다른 길로 선택하시요. 만약 지금 미적미적거리다가는 평생 후회하고 인생마저 불행해 질 겁니다.세월은 빠르고 삶의 기간은 짧습니다. 미련없이 용단내리고 다른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2012/08/02 14:36왜? 교육대학을 나와야만 교사가 되나요? 실력이 더좋은데도 교사가 안되는 밥그릇챙기기하는 교원조합이 문제입니다,아무니 실력이 있으면 교사가되는 공정사회가 되어야합니다, 교사들을 아무나하면 위험하다고 항변하겠지요 기득권세력입니다.
2012/08/02 14:36문서작성 같은 단순작업 하라고 정규직을 고용하진 않습니다.
2012/08/02 14:51님도 알바로 하신거잖아요?
보통 그런 업무는 알바생을 시키지요
공무원 행정직이라고 해도 단순 문서작성만 하진 않습니다.
우선은 자기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특수 선생님들은 아이들 한명 한명을 정말로 사랑해야하고 많이 부족해도 감싸안아야하는 그런 선생님입니다. 정말로 힘이 들고 소신이 없으면 정규 선생님이 된다고 해도 중간에 그만 두고 싶어할 마음이 들수도 있습니다. 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는 직종이 좋을거 같네요.
2012/08/02 15:30적성도안맞고 벽도 넘기 힘들다면 굳이 기간제하며 스트레스 운운할필요가 있을까요. 정교사 기간제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기간제교사는 정교사의 빈자리로 들어가는거라는 계약조건이 있을텐데요.. 님의 적성을 분명히 아신다면 다른직업을 고려하심이 맞아보여요. 어느직업이나 쉽게 돈버는건 없죠.교사도 장점이 있겠지만 분명 다른직업과 다른 치명적 단점이 있는게 당연해요. 그걸 넘을수 없다면.. 이직을 고려하심이 맞다고봐요
2012/08/02 15:31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읽고 101번째 추천드리고 갑니다.
2012/08/02 16:00사주는 한 번 보고 싶지만 직장다니면서 시간이 안되고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서민 분들을 위한
"무료"사주카페 소개해 드립니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연다원" 또는 "연다원 사주카페"를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현 교육계, 학교 뿐만이 아니라 교육이라는 타이틀을 건 모든 직종의 현실을 반영하는 글 같아서 답답합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초중고 선생들의 대부분의 마음가짐이기도하죠. 교육자가 되려고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절대 노력을 안하고 어떻게든지 빈둥빈둥 놀려고만 궁리하는 현실..심지어 교무실 컴퓨터로 주식, 부동산, 기타 자영업까지..대한민국의 교육이 왜 실패한 교육인지 구차하게 설명안해도 이해하게 해주는 고민글이어서 답답합
2012/08/02 16:05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어떤 분들을 겪고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모든 선생님들이 그런 식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왜곡이십니다. 전국에 30만명? 아니 더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겠지만 그 중에 1만명이 조금 편하게 살면 편하게 보이는 것이 교직이겠지요. 그렇지만 학교폭력이 심각한 중학교 2학년, 남자중학교, 편할까요? 대입시의 결과와 공부를 시켜도 잘 하지 않고 좋은 학교를 가려는 인문계고교 학생들 편할까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방학에도 수업을 해야 하는 주요 입시교과목 선생님들 님이 보시는 것처럼 편하지 않습니다.
2012/08/02 16:25심각한 왜곡입니다. 교사들을 아무나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을 다니고 졸업한 친구들을 한 번 보십시오. 아무나 가지 않습니다.
2012/08/02 16:21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님같은 분이 교사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교사를 돈벌이나 안정적인것 때문에 한다면 사랑으로 가르쳐야 할 아이들이 돈으로 밖에 안보이고 헌신적으로 아이들에 관해 상담해야 할 일을 사람만나는 짜증나는 일이 되버릴 수 있다 봅니다. 님같은 선생님들이 많아져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없고 교권이 땅에 떨어지는 겁니다. 아이들은 금방 압니다.정말 선생님이 나를 위해서 훈계하는지 그냥 짜증내는건지를...
2012/08/02 16:33안정적인 직장일을 위해서 교사일을 하지는 마십시오. 사명감과 집중력으로 충만한 교사들도 때때로 회의적이 될 수 밖에 없는, 항상 사람을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교사입니다. 잘가르치는 것보다, 학부모와의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님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상, 교사가 되는 순간 그 직업의 님의 정신과 몸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것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2012/08/02 17:06비밀댓글입니다
2012/08/02 17:38댓글보니, 단순 안정성만 본다면 교사일 하지말라고 하시는데요
2012/08/02 17:40그럼 지금 선생님들은 정말 열정으로 학생들 가르친다고 생각하나요?
오히려 정년 62세 연장으로 현재 열정,실력 갖은 젊은친구들이 못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교육계가 정화되려면 정년연장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2012/08/02 17:43요즘애들 습득하는 능력이 엄청빠릅니다. 근데 50대넘은 선생님들이
그런 속도를 감당할수 있을가요? 오히려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 서로
짜증만 난다고 봅니다.
나이 많다고 못 가르치고 애들 속도 감당 못 한다는 건 편견입니다. 정년 62세가 보장되어야 실력있는 젊은이도 고용안정성을 바라보고 교사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학교에서는 나이많은 샘들이 더 많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고 젊은 선생님들이 기피하는 시간까지 업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2/08/02 22:57기실 용역 깡패들에게 장비를 제공하면서, 자국민을 복날 개처럼 패라고 사주하는 정부는 대한민국이 유일무이하다. 이게 정부냐?
2012/08/02 17:50마찬가지로 무식한 일 원짜리 관리자들을 내세워 네티즌의 소중한 정체성을 마음대로 학살하라고 사주하는 것은 다음daum이 유일무이하다. 이게 네 정체성이냐, 개세훈아! 너 같은 개.새끼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12톤 트럭에 사지를 매달아 갈기갈기 찢어 죽여야 한다.
이런 것 모두가 빨갱이 교육감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
2012/08/02 20:15성취하는 사람은 시험에 붙을 생각하고,실패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기 싫은 백가지 이유를 댐.
2012/08/02 20:53사람 상대 안하며 돈버는 직업은 없음. 단순문서 작성, 공장조립등 단순직 뿐...제대로 돈벌려면 사람다루는 관리직이나,사람만나 브리핑하고 영업뛰어야함.
여자라면 전업주부가 있음.아이낳고 남편만 상대하고 살면되니.
특수교육과 수도권에 몇 군데 없는 거 아시죠? 수도권 특수교육과 학생이라는 거 보니깐 강남대 특수교육과 학생이네....이화여대랑 가톨릭대는 서울이고 단국대는 서울에 있다가 죽전으로 내려갔지만 아직도 자기들은 인서울이라 주장하고 있으니 강남대 맞네 강남대 특수교육과 졸업생이 쓴 글 맞네요 그렇게 하기 싫으면 때려 치우세요. 그리고 자기 갈 길 가세요.
2012/08/02 21:29강남대학생이 뭐 잘못했나요? 기분이 좋지않네요
2013/01/05 21:36문서작성 같은 행정업무가 적성에 맞으시면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에 응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첨에는 월급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대우도 교사만큼은 못하지만 계속 승진이 되고 해마다 호봉이 올라가므로 대우와 급여면에서 갈수록 좋아집니다. 그리고 취업 후 5년 정도 지나면 행정실장도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교사보다도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2/08/02 21:54안정성만을 원하신다면 교육행정직이나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해 보심이...
2012/08/02 22:19당신의 시선에는 자기만의 주관과 짧은 경력에 왜곡적인 모습이 보입니다만..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과정이겠지요. 누가나 처음부터 전체적인 삶을 살 수 는 없으니...
2012/08/02 23:08결론적으로 봤을때 돈으로 봐서는 교직..그런데 계속 비정규직....
방학과 안정적인 수입으로 교직을 선택하신건데 즉..편하게 살려고 했는데 편한자리가 아니더라 그런데 돈은 탐난다. 정신차리십시오. 그런 자리 없습니다. 신의 아들 딸들이 아닌한..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답니다.
2012/08/02 23:45방학에 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구요.~
임용고시 보기 전에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내가 교사가 되어서 내가 가르칠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어랏 이거 나도 고민하고 있는건데.....
2012/08/03 00:19보수가 적은 일자리는 스트레스가 적고 누구나 할 수있는 단순직들이 대부분입니다,,
2012/08/03 02:16글쓴 분꼐서 문서작성이 적성에 맞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누구나 할수있느 단순한 일로
거의 대부분의 업체에서 그런일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씁니다..
직원급 되면 전화로 사람상대하고 스트레스 받는건 같습니다,,,
보수가 많으면 그만큼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일인게 당연합니다
이런 마인드면 교사 하지 마세요. 교사 17년차인데, 안정감과 보수를 생각하면 교사선택하는 사람들 정말 경멸합니다. 교사 1사람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그교사에게 배우는 아이들이 얼마나 불행할까요? 더구나 특수교사라면, 정말 아이들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필요한데... 다른 직업 찾아보시는 것이 나을 듯...
2012/08/03 04:09컴퓨터 좋아하시면 관련 자격증 하나 따셔서 전산공무원 하셔도 되고..굳이 교사 하실 필요 없어요..다른 분들 말처럼 학교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공무원하시든지요~사람 상대안하는 직업은 없지만...그래도 덜하는 직업은 있죠...아직 나이도 20대고 늦은것도 아니네요...
2012/08/03 07:04학부모, 학생, 동료교사, 관리자 등 교사의 일은 모두 사람 상대하는데 있어 다른 직업보다 스트레스가 많은 건 사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젊은 사람이 들어와 그렇게까지 능력있는 경우 못보았음. 나이가 많다고 일 못하는경우도 못보았음. 아마 마인드의 차이겠지. 요즘 30~40대 교사가 50~60대가 된다면 지금처럼 나이든 교사가 욕 먹지 않을 거라고 생각됨.
2012/08/03 08:42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세상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님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할 순 없어요. 제가 님이라면 문서작성 일을 하겠네요. 일단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발을 담가두고 적은 돈이라도 일을 하다보면 더 좋은 기회와 조건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조건을 찾으니 힘든거죠. 아무리 근무 조건 좋아도 정신적인 스트레스 크면 오래 못 버텨요. 마음이 편해야 무슨 일이든 오래 할 수 있어요.
2012/08/03 08:59사명감 사명감 그렇게 강조하시는데 공교육은 왜 이모양 이꼴일까요? 댓글들이 우습네요. ㅋ
2012/08/03 09:15저는 이 분의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2012/08/03 09:18세상에는 쉽게 돈 버는 방법은 부모가 재벌이 아닌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사 있더라도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저는 대기업을 거쳐 중소기업에 몸담고 있지만 제가 20여년 이상을 격어본 세상은
절대 녹녹치 앟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단단히 마음먹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지, 쉽고 안이한 방향으로
세상을 대하다보면 100이면 100 실패합니다
제가 봤을땐 교직관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네요. 특수교육과의 특성상의 문제도 있겟지만. 그럴수록 더욱 성직관적인 부분이 두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직관과 전문직관, 그리고 노동직관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부분이 아쉽네요. 특수교육, 특히 불편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사 만나도록 해주시고 사무직 일을 찾아보세요.
2012/08/03 09:20교사라는 직업은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고귀한 직업입니다.
2012/08/03 10:20그런데 가 끔 "교육자"가 아니고 "교직자"를 원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남의 인생까지 망치지 마시고 학교라는 곳에서 떠나시길 강추합니다.
밥벌이는 다른 곳에서 하세요.
교육행정직 준비하세요!!
2013/02/0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