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쓴 사표1 일탈하고 싶은 직장인의 충동, 도저히 못 견디겠어. ‘확, 사표 써?’ 직장으로부터 무조건 벗어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일탈충동!!!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난리다. 실제로 한 두 사람만 건너면 일자리가 없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손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 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기도 민망하다. 사치스러운 고민이라고 비난 받기 쉬운 분위기 탓이다. 덕분에 고민을 주변에 털어놓기도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업과 직장에 대해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우리 현실이다. 취업전선에 섰을 때만 해도 ‘어디든 좋다’라고 생각하고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건만 어느새 회의감이 느껴진다. 회의감 정도가 아니라 직장에 나와 있는 그 자체가 고통이 되어서 견뎌내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직장인.. 2009.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