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내면의 감정을 그린 책1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그림같이 표현한 책, <생각의 정원> 출판사에서 한 권의 책을 선물받았다. 그런데 이제까지 출판사에서 받아본 책 중에서 가장 정성스러운 포장과 보낸 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감동을 받았다. 즉각적으로 책을 읽고 서평으로 보답하려 하였으나 피치 못하게 몸이 아픈데다 여러 가지 일까지 겹쳐서 읽기와 쓰기가 늦어졌다. (여러 장의 카드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날아온 책, 우리 내면의 생각을 담고 있는 나무 한 그루)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마치 ‘그림책 같은 동화책’, ‘동화책 같은 어른책’, ‘시집 같은 인생 지침서’,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그림같이 표현한 책’ 수식어들이 떠올랐다. 이 책의 그림은 우리나라의 지적장애인 작업공동체인 예손에서 맡았다고 한다. 그런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림이 예쁘고 아름답다. 내용은 성인들을 위한 우화지만..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