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선1 아빠, 빨간불인데 ‘왜 가?’ 신호등 지나쳐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혹 한적한 곳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도 아이가 있으면 조심스럽습니다. 일전에 그렇게 신호를 무시하고 간 적이 있었죠. 우리 첫째 아이가 ‘아빠, 빨간불인데 왜 가’라고 물어오더군요. 순간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몰라 너무 당혹스럽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는 꼭 신호를 지켜야지 생각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발바닥(kimjs41)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아이 녀석과 밤늦게 사우나를 하고 나왔죠.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조그만 골목길에서 빨간불이 들어오더군요. 순간 그냥 지나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우리 아이가 또 따져 물어오면 난감할 것 같아서 멈춰 섰습니다.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멍하니 있었죠. 그 사이 오토바이 한 대가.. 2008.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