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양주가 될 수 있을까?1 소주가 양주 되겠습니까?(변화를 거부하는 고정관념 타파)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50대 공기업 직장인을 만나고 보니... 자기 삶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고 고집불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느낌 받아. 자기도 모르게 고정관념에 빠져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한 공기업의 강의를 맡았다. 주제는 ‘변화관리’였다. 하루 8시간의 긴 강의라 첫 시간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벼운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시작했다. ‘변화’에 대해서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에서 느낀 변화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그리고 조별로 한 분씩 일어나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에서 삶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발표하기 위해서 일어나신 분의 .. 2009.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