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1 저자는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서평 할 수 있을까? 5년 동안 매달렸던 책이 드디어 시중에 출간되었다. 신간 를 지난 5월 12일 처음으로 받아봤다. 11일 인쇄된 책이 택배를 통해 집에 도착한 것이다. 감회가 새로웠다. 온라인 서점에는 13일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16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전국 서점으로 다 깔리려면 이달 말이나 되어야 한다... 사전예약 판매를 한 덕분인지 온라인 서점으로는 이미 베스트에 진입했다. 비록 순위는 높지 않지만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일단 내 책이 나온 만큼 나도 독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빨간펜을 들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와 틀린 말들이 눈에 들어왔다. 잘못된 말들을 쭈욱쭈욱 그으면서 마지막 마무.. 2010.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