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폭로한 강호동의 아부1 김제동이 폭로한 강호동의 아부발언, 강호동은 SBS본부장에게 뭐라고 문자 보냈을까? 통상 ‘아부’라고 하면 질색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이라면 직상 상사에게 굽실굽실 거리는 모습을 연상할 수도 있겠다. 내가 싫어하는 인간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굽실거리는 인간을 보자면 ‘도대체 왜 그렇게 사냐? 꼭 저렇게 비굴하게 살아가야만 하나?’라는 울렁거림 마저 느껴진다... 그런 인간이 출세라도 하면 소주 안주거리 되기 십상이다. 술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그 놈의 아부 꾼을 씹어대기 마련이다. 그러나 김효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은 아부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늘을 우러러 단 한 번의 아부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라고 그는 묻는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아부도 격이 다르다는 것이.. 2010.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