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슴 뛰는 비전

감동적인 자서전, 생생히 살아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 느껴져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11. 13.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되며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인물은 누구일까.

그것은 '노무현'도 '이명박'도 아니다.

흑인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다.

킹 목사가 가졌던 원대한 꿈을 통해서 배움을 얻어보고자 그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눈에 보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보여준
킹 목사의 비전

(킹목사의 자서전, 너무나 따뜻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역경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서 옛 노예들의 후손들과 노예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중략)
-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그렸던 꿈



다시 되돌아보는 킹목사의 생생한 꿈과 비전

이 연설은 킹 목사 1963년 워싱턴에서 연설한 연설문의 일부분이다. 그날 예정했던 연설문은 다른 내용이었으나 킹 목사는 청중들의 마음을 좀 더 차분히 가라앉히면서도 자신의 비전을 확고히 전하고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비전으로 연설 내용을 변경한 것이다.

 

킹 목사의 비전에는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감이 느껴진다. 붉은 언덕, 피부색, 흑과 백 등 형형색색의 색감적인 영상과 더불어 뜨거운 감동이 느껴진다. 인간에 대한 그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막연한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비전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꿈을 펼쳐서 보여주고 있다. 눈을 감고도 떠오르는 생명력 있는 영상이다.


킹 목사의 비전은 인도의 비폭력평화주의자 마하트마 간디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간디는 무척이나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영국으로부터 인도를 해방시키는 민족의 지도자로서 또한 역사의 큰 인물로서 우뚝 서는 위대한 모습을 보여 주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간디자서전. 평범한 한 인간이 어떻게 이토록 처절하게 자신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벌이는지 배울 수 있다. 조금은 지루하고 긴 내용을 감수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누가 여러분의 뺨을 치더라도 되받아 쳐서는 안 됩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화살을 쏘더라도 되받아 화살을 쏘아서는 안 됩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욕을 한다고 해도 되받아 욕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계속 걸어가십시오. 우리 중에는 그곳에 도착하기 전에 죽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감옥으로 끌려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간디, 비폭력 평화주의자




간디가 비폭력 행진 중에 민중들에게 던진 이 한마디는 킹 목사에게는 천둥과 같은 한마디로서 그의 가슴에 아로새겨졌던 것이다.


우리도 힘이 있고 눈에 보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의 비전을 만들어보자.


비전은 이렇게 시간을 초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후대에게 전달되고 또 전달되어 긍정적인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솔직히 오바마가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적어도 킹 목사의 꿈을 가지고 인류 평화를 위해 애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참조출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중에서 일부 개작




이 내용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버튼 꾸욱 누르시고 나가면 됩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것 아시죠^^
생명력 있는 비전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 이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