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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비전

인생의 최종 목표가 쉬는 것이라니요?

by 따뜻한카리스마 2007. 8. 22.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생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최종적인 사명에서부터 작은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성취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잘못된 목표를 설정하기 쉽다.

단지 쉬기 위한 삶이 최종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사명이 될 만큼 원대하게 목표를 잡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즐기거나 쉬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기 쉽다.

아래 삽화에 어떤 글을 넣고 싶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꿈1; 놀구있네, 이게 내 꿈이야, 마음껏 쉬고 노는거야
꿈2; 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릴거야. 그 과정이 즐거운거야.

(잡소리. 꿈1이 최종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꿈은 목표를 달리는 과정에서 한 번씩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휴식입니다. 휴식이 인생의 최종목표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보통 사람들의 꿈, 편안하게 쉬고 싶다...
예를 들어
‘50대가 되면 빨리 은퇴해서 전원주택에서나 조용하게 쉬면서 살고 싶어’, ‘무엇보다 답답하고 지긋지긋한 이 직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목표야’, ‘아무 것도 안 하고 마음껏 잠만 잘 수 있으면 좋겠어.’, ‘실컷 여행이나 하면서 즐기고 싶어.’, ‘정말 아무 것도 안하면서 편하게 살아가고 싶어.’ 등의 막연히 즐기고 쉬기 위한 삶을 비전이나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종류의 목표들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과 미래를 구분하고, 직장과 가정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살기 쉽다. 그래서 이들은 일상을 고통으로만 연결하고, 미래는 달콤한 것으로면 막연히 연결한다.

단지 쉬기 위한 삶이 최종목표라면 우리 삶이 너무 허무하지 않은가.
물론 삶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깨달음을 통한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이라면 모를까. 단순히 낭비적으로 인생을 즐기고, 단순히 쉬기 위한 삶을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살아간다면 우리 삶의 의미가 너무 없는 것은 아닐까.

  사실 나 역시 ‘50대 중반이 되면 충분한 돈을 모아서 은퇴하여 편안한 삶을 즐기겠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단지 쉬기 위한 삶이 내 목표였던 것이었다.

피터드러커를 통해 나 역시 죽는 날까지 완벽을 추구하겠다는 최종 목표를 세워...
하지만 나의 멘토인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을 읽으며,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자아실현을 추구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자신의 꿈을 이렇게 단지 쉬기 위한 것을 인생의 최종목표로 삼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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