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기존 업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력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정철상 코치님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구요. 저의 진로 직업에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 이렇게 무료 메일 상담 신청합니다.
솔직히 유료상담을 신청하고 싶으나 저의 환경적 여건으로 인하여 비용을 지불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상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기본 정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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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여성, 기혼이고, 두 돌 된 아들이 있습니다.
00지역 거주
00디자인과학고등학교 의상디자인과 졸업
00대학 패션디자인과 졸업 (2년제 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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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한학기전 의류 온라인 쇼핑몰 입사
마케팅 부분, 제품촬영 제외한 도매옷 사입, 전화상담, 상품설명, 포장, 일부코디 보조 등 잡업무했으며 중간에 투잡으로 옥션 오픈마켓에 도매에서 높은 굽 구두 사입하여 개인으로 팔아서 밥값정도 벌었습니다.
여기에 자신감이 생겨 부모님께 400만원을 빌려 중국에서 구두를 수입하여 판매했지만 재고가 반이였어요. 처음 입사한 쇼핑몰은 세금문제로 다른 분께 인수가 되고 자동 퇴사처리.
●경쟁업체 의류 온라인 쇼핑몰 입사
곧바로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더니 제가 일했던 쇼핑몰의 경쟁업체에서 저를 스카우트 하였습니다 거기서 주업무는 상품설명과 전화상담 업무 보조, 사이즈재기, 배송업무 및 코디 보조..즉 틈틈이 사람 부족할시 채워주는 역할이었습니다. 투잡으로 다른 의류 쇼핑몰 상품설명 써주는 알바 2년 했습니다. 하지만 본 입사회사에는 4대보험 미지불과 급여 미지급으로 인한 문제로 퇴사.
● 패션 대기업 하청 온라인 담당 스튜디오에 입사
주업무는 각 브랜드마다 코디(간단코디업무) 및 바닥에서 촬영하는 옷을 예쁘게 각을 잡아주는 일, 상품설명이구요 바쁠땐 멀티플레이어로 촬영 보조 및 사이즈재는 거 포장까지 도와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월급 미지급으로 인해 퇴사
●오픈마켓 장사
원래는 오프라인 장사를 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아 소자본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여태 해온 거라곤 온라인쪽이다 보니 전에 옥션 오픈마켓에서 도매에 물건을 사입하여 높은 굽 구두 판매&중국에서 구두수입해본 경험과 온라인 잡업무를 해왔던 터라 지마켓 오픈마켓 사업을 곧바로 시작했고 매출은 좋았지만 벌어놓은 돈 모두 세금으로 지불하고 온라인 장사에 지쳐 2년 만에 접었습니다.
우울증에 빠져 도서관에 가서 책만 읽다시피 하였는데 이때 책의 소중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전까진 독서라면 치를 떨었던 한사람이고 책투자에 아까워하던 사람이었지요..^^;;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도 정철상 코치님처럼 잔소리 듣기 싫어해서 잔소리 안 듣기 위해 완벽한 일을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땐 정말 내 사업하다시피 실수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구요. 업무 평가는 항상 좋았습니다.
●모 침구브랜드 온라인 MD로 입사
한 달 만에 퇴사요청했어요. 엠디인데 컴터에 앉아서 온라인 상품 품절처리, 등록이 많았구요. 부서 사이가 안 좋았어요 부장님 왕따당하시고 사원들 개인플레이...인간관계 조화를 중요시 하는 저에게는 안 맞는다고 느껴져 퇴사했습니다
●오프라인 옷가게 입사
내가 지금 관심 있는 것을 생각하자니 예전부터 오프라인 장사에 관심이 생겨 매출이 좋은 여의도 옷가게에서 손님 대하는 루트를 배우러 들어갔습니다. 어치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할 때 도매상가는 꿰뚫고 있는지라 손님대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무작정 입사했어요.
결혼은 나중이라 생각하고 28에 들어간 직장인데 손님에게 예쁜 옷을 추천해주고 단시간에 제 고객이 늘어나면서 한 명당 최소 30~100만원까지 팔았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일해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고 결국 몸이 안 좋게 되고.. 마감때 자주 돈이 안 맞아 괜히 오해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도둑이 된 거 같고..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옷가게 근무 힘들때 온라인 스튜디오 스카우트제안
그때 마침 예전에 다니던 스튜디오 실장님이 사업을 내셔서 스카우트 제의를 하셨어요. 여기에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어 일단 돈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원하는 급여로 맞춰주신다하여 좀 더 안정적인 걸 원한 거죠. 주업무는 전과 같아요 사장님께서 저보고 팀의 관리자가 되라 하셨지만 기존에 같은 팀에 오래 일했던 분이 계셔서 제가 아래에서 적극적으로 받춰줬어요.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많이 챙겨줬어요 그랬더니 절 좋아하시더라구요 처음엔 낙하산이라 무지 싫어하셨다고하네요..^^;; 처음에 저를 무시하셔서 저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어차피 같은 팀에 계속 일할사이인데 내가 더 잘하자는 맘으로 잘 지내게 됐어요 인천에서 양재동까지 열심히 출근했습니다 일한지 얼마 안돼 결혼하고 9개월 만삭 때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저를 믿고 써주신 거에 감사하고..월급도 안 밀리고 주신 거에 감사하며 책임감을 다하고 인수인계하고 퇴사했네요.. 육아휴직하고 싶었지만 아기를 돌볼 주위분들이 없어서 제가 퇴사를 요청했네요 사장님은 다시 일할 수 있을 때 연락하라고 하셨구요 지금도 함께 일했던 같은 팀 언니에게 연락 꾸준히 한답니다. 그만둔지 1년 반이나 됐는데 말입니다 사실 지금 들어간다 하면 받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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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 사회생활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일했던 이곳이 제일 즐거웠어요.
저를 인정해주고 안정적인 월급과 인간관계도 좋았거든요 하지만 오래일할 곳은 안 되었어요.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도 없었구요ㅠㅠ 그래서 현재 다른 분야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젠 내년 정도에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재취업 준비를 하고 싶은데요. 전혀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기존에 해왔던 쇼핑몰에서 재취업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아기가 있는 엄마라면 아시겠지만 일하다가 아이가 아파도 회사에서 하루 쉬기도 어려워요. 보통 3일~일주일 기본 빠져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쉽게 취업의 자신감이 없네요.. 서울로 취직하자니 아기 어린이집 보낼 시간도 안 맞고 픽업할 때도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과감히 베이비시터를 쓸까여? ㅜㅠ 그러다 아이가 교육상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네여.. 그래서 되도록 사는 지역 인근 쪽에서 일할 수 있는 전혀 다른 분야에 취직을 고려중인데요..여태 생각해보니 경력 살리자니 잡업무만 해온 건가 싶어 후회가 되네요..업무평가는 좋았지만 저만의 전문적인 커리어를 못쌓았어요.. 내가 정말 빠질 수 있는..관심분야를 지금 찾는 중이에요 ㅠㅠ 바보 같지만..엄마가 된 이후로는 제 자신을 잃고 살았어요. 그러다 지금 정신을 차려보니 이러고 또 직업 진로 고민에 빠져버리네요ㅜㅠ
일단 제 장단점입니다
★장점
호기심이 많다(어떻게 하면 옷과 신발 액세서리를 싸게 살 수 있을까? 구제 도매시장은 어떤곳? 이 제품 팔아보고 싶다.. 방산시장은??이 직업은 무엇일까? 사소한거에 관심이가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때까지 파고들며 정보를 찾는다)
감각형, 판단형
집중력, 조화로운 인간관계 형성, 관찰력
알려주는 거 좋아하고 책임감
진지한 이야기, 고민상담 들어주고 조언하는 거 좋아함(주위에서 진지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진솔한 만남 좋아함)
기존 업무 시스템을 좀 더 빠르게 처리하고자 좀 더 업그레이드 변경하기
★단점
먼 미래를 사서 걱정
매사에 현실적 판단 및 부정적 사고
잔소리 싫어함(완전 민감단계)
생각만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결단력이 약한 편
성격이 급하다
눈치를 너무 본다
★학창시절 중, 고등학교 때 특기사항
중학교 서예 00지역 대표(1년 배우고 습득이 빨랐다)
중, 고등학교 미술을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미술 부장 및 미술 감각이 있는편이었다. 대학교 때도 패션일러스트 그리는 거보고 교수님이 따로 학원에서 배웠냐고 하셨고 중학교 때 만화책과 만화주인공 따라 그리는 걸 즐겼다 연예인한테 관심이 전혀 없었고(지금도그래요) HOT보다 세일러문이 더 좋았던 시절..
글 읽는 거 너무 싫어하는데 중, 고등학교 교내 글짓기 금상 은상 수상, 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상, 00시 글짓기 장려상, 어머니의 병수기, 글짓기 캠페인 2등, 의상 만들 때마다 독특하다는 말 들음 하지만 미완성으로 혼이났죠^^;;;
저는 지금까지 매일 새벽3시까지 자신에게 묻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최종목표와 동기가 무엇인지...글을 쓰며 조합해보니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어렵고 힘드신 분들..저와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조언&자기계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개인 수업 및 아동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싶기도 하구요..
즉, 제 인생 목표는 다음과 같은데요 너무 포괄적이긴 합니다^^;;
- 나의 계발과 정체성 확립(나의 무한한 발전으로 인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는 것이며 재능 기부, 공헌으로 인한 행복감을 느끼는 것)
-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이해하고 싶습니다(글로벌인재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 노년에는 제가 죽는 그날까지 나의 재능 기부하기 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여성이라도 기술직을 배우고 싶은데 끌리는 직업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남자보다 기술직이 현저히 적고 잘 안 뽑기도하구요...기술직 빼고
제가 현재 독서지도사, 아동심리치료사, 무역 및 이베이&아마존 판매셀러를 생각하고 있고요. 기술직으로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간이 좀 걸려도..기술직 배우고 싶은데 정보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적어요ㅠㅠ
이제 엄마다보니 앞으로 한 분야 기술직이라도 배우면 평생직장은 안 되더라도 평생직업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는 한데요..앞으로 시대는 이것도 허용하지 않겠죠?ㅠㅠ 심리치료사나 무역 쪽은 영어 및 학사과정 및 평생교육원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구요 판매셀러는 돈을 주고 경험자 강사에게 수강료를 지불하고 교육 받을 수도 있더라구요 다양한 세미나도 참석하구요...제 상황에서 맞을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싶습니다 ㅠㅠ 이리저리 헷갈리는 질문에 당황하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 속마음을 말씀드리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사실 코치님처럼 커리어코치 직업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우울증 이후 독서를 통해 치료가 되어 심리책과 자기계발서 책에 관심이 많거든요 이번에도 책을 읽고 좋은 깨달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재계발에도 힘쓰시고 계시고..부럽고 대단하세요~~^^ 시간 되시는 때에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장문의 글을 받고 몇 번이나 읽고 또 읽었는데요. 처음에는 제대로 읽지 못해서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면이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어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일단 떠오르는 대로 작성해보고 나중에 수정보완토록 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린아이가 있는 주부의 커리어관리는 다른 분들의 상황에 비해서 분명히 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곁에서 도와줄 부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가까이에서 도움 받으실 분들이 있으신지요? 도우미도 좋겠지만 박봉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당분간은 도움 받으실 분들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일단은 살고 계신 지역 인근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일할 수 있는 자리를 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다재다능하시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신 만큼 오프라인 일자리도 좋겠지요. 지역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한 재택근무 같은 일자리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취업사이트를 통해 부지런히 일자리 찾아보시고, 인근 지역에 있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해서 직업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싶습니다.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하시지만 아무래도 쇼핑몰 쪽에서 일하신 경험이 많은지라 일단은 유관한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은 아기가 어린 만큼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 보수는 많지 않더라도 조금은 가볍게 일할 수 있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 파트타임 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다음 틈틈이 학습해나가면서 다음을 기약해나가면 됩니다. 그런 면에서 발전가능성은 다소 낮을지라도 자신을 높이 평가해줬던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4,5년 정도만 참고 조금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나가시면 분명 잘해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 나이 많지 않습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특정한 분야의 역량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제게 주어진 일들에 모두 다 충실하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잡다하게 해왔던 경험들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되었답니다.
물론 잡다한 일들만 한 것 같은데다 아직까지 전문성을 갖추지 못해서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 갈등하고 계신 듯한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정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답이라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자신에게 딱 맞자 떨어지는 직업 찾기는 참 어렵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는 일단 시장, 그러니까 구인기업이 되겠죠. 자신의 경험이나 강점을 높이 사는 곳에서부터 일자리를 다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잡다한 일이라도, 전혀 생소한 일이라도 지속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일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상담 쪽의 일도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요. 그쪽으로의 전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지식이나 경험은 없지만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을 해왔기에 그것이 상담자로서 도움이 되리라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추천을 드린다면 직업상담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 동안 공부를 해야 하지만 취업, 진로 쪽은 그나마 진입이 쉽습니다. 게다가 글이나 그림이나 예체능 쪽으로도 소질이 있고 예민한 성격이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기에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 하고도 장단점이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찾기 싶지 않은 면이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1,2년 정도 준비를 하고 차분하게 뛰어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쉬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해나가면서 준비해 가시길 권합니다. 일단 국가자격증인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이나 진로 쪽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면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도 괜찮습니다. 그외에도 유망한 민간기관의 교육이나 자격증을 취득해두시는 것이 도움되리라 싶습니다.
만일 진로나 직업상담 쪽의 일을 하실 의향이라면 제가 운영하고 있는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해나가야 될지에 대한 대답까지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교육에 대한 정보는 항상 아래 주소에 올려두고 있으니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www.careernote.co.kr/notice/1611
무엇보다도 사회 일까지 하면서 어린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것이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불안정한 직장으로 인해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욕심 부리지 않고 차분하고 꾸준하게 공부하고, 경험하고, 역량을 쌓아나간다면 앞으로는 분명 잘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용기 잃지 마시고 꾸준하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희망과 용기와 자존감부터 챙기세요^^*
저도 곁에서 응원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상담요청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상담답변은 무료로 답변을 보내드리오나 신상정보를 비공개한 상태에서 공개됩니다. 제3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상담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료상담은 이틀 이내 답변이 갑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상담원칙(http://www.careernote.co.kr/notice/1131) 을 먼저 읽어 보시고 career@careernote.co.kr로 고민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서 보내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진로 고민을 사례 중심으로 담은 도서 <따뜻한 독설>도 도움되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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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토)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25기 서울 과정 : www.careernote.co.kr/notice/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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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실제사례중심의 생애진로 에세이 <따뜻한 독설>: YES24 도서소개, 알라딘 도서소개, 교보문고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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