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고, 어떻게 취업했나요?

부제: 이 시대 청춘을 위해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이나 경험을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취업진로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제가 취업진로전문분야에 뛰어든 지가 올해로 13년째 되었습니다. 11년 전에 처음으로 취업분야 서적을 집필하고 이후에는 보다 폭넓게 책을 출판해왔는데요.

 

올해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서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진로 도서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여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소명의식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면 청년들을 위한 취업교재 개발과 더불어 취업진로지도 담당 선생님들을 교육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교재를 먼저 집필하고 나서 교육과정을 개설하려고 했는데요. 출판이라는 것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먼저 개설하고 취업교재를 집필하게 되었답니다.

취업진로지도 강사 양성교육과정: http://www.careernote.co.kr/1608

 

취업교재라고 하지만 조금은 소프트하게 학생 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참조하고 대중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집필하려고 합니다. 대학교 저학년과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8월경에 출판될 예정입니다. 대학교 고학년과 취업이나 이직을 목전에 둔 직장인들을 위한 도서는 내년 초에 출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책을 출판 제안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큰 출판사로부터는 교재성격에 가까워 대중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모두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한 중견 출판사와 기존 제안서와는 조금 다른 더 대중적인 도서 집필을 의뢰해 와서 한두 달간 서로 협의해 왔는데요.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책을 만들어보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독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용서적을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지난주에 모 중견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했습니다. 진로전선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오긴 했지만 김난도 교수만큼의 필력도 없고 내공도 없어 걱정입니다. 그동안 고민은 많이 해왔지만 계약을 하고도 집필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내용과 뼈대도 있지만 모두 흐트러진 상태입니다.

 

커다란 퍼즐 조각을 새롭게 맞추기 위해서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출판초고를 8월말까지는 써주기로 계약을 한 터라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신입시절에 여러분 자신 또는 주변사람이 “취업을 하게 된 경험, 취업에 성공한 이유, 취업성공전략, 이직을 하게 된 이유, 이직에 성공한 이유, 천직을 찾은 이유, 못 찾은 이유, 진로 갈등, 취업갈등, 스펙 갈등,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 나의 취업성공 노하우, 친구나 선후배의 취업성공전략, 취업실패 경험담, 직업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불만족스러운 부분, 취업이나 직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던 경험, 만일 내가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가게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 등등” 그 어떤 것이라도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고 싶은 조언과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모아 이 시대 청춘들에게 나눠드리겠습니다^^*

 

이야기는 꼭 아래 주소를 통해 댓글(혹은 비밀댓글)이나 이메일(career@careernote.co.kr)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이 시대의 청춘을 위해 나눠주세요: http://www.careernote.co.kr/1689

 

여러분 자신의 이야기도 좋고, 책을 통해서 본 이야기도 좋고, 인터넷을 통해서 본 이야기나 방송을 통해서 본 이야기도 좋습니다. 사연이 채택되면 크지는 않지만 책이라도 선물을 드리고자 하오니 이메일주소만이라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이 못되어서 작은 직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늘 불안정한 직장에서 오락가락했으나 열심히 일한 덕분에 취업진로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 경험은 <희망 멘토 11인의 백수탈출기>,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라는 책에도 언급되었는데요. 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로까지 집필하게 되었답니다. 전작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에 비해 판매량은 적은 책이지만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훨씬 더 좋은 책을 출간하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겁니다^^*

도움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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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