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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2

쏟아지는 블로거들의 책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를 받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달인 만큼 열심히 책을 읽어보려고 마음먹었으나 역시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 많이 읽지는 못했다. 그래도 블로거 분들과 몇몇 작가 분들이 보내준 책과 강의록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10권은 읽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라는 책이었다. 강의록 작성을 위해서 최근 트렌드 분석차원에서 선택했던 책이었으나 변화되고 있는 한국 상황을 아주 잘 짚어낸 느낌이었다. 그렇게 트렌드를 잘 집어낸 탓인지 저자 김난도 교수가 쓴 라는 책은 종합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이 중에 블로거들이 쓴 3권의 책 , , 은 모두 인상적이었다. 아직 밀려 있는 블로거들의 책이 있긴 한데 이들 블로거들의 책은 나에게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 2011. 3. 3.
한없이 부러운 독일의 교육 이야기, 꼴찌도 행복할 수밖에 없는 교육환경에 감탄사 절로 나와 부제: 도서 , 읽을수록 독일이 너무 부럽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블로그에서 알게 된 무터 킨더(박성숙)님이 쓰신 책이다. 독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독일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다가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들 교육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뤄서 출판하게 된 그녀의 두 번째의 책이다. 앞선 이라는 책은 읽어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좋은 내용이리라 짐작된다. 무터 킨더 그러니까 독일말인데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이들의 엄마’가 되겠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기에 더 깊은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나 생각도 든다. 내가 가르치는 직업에 있다가 보니 교육 분야의 책은 더 관심이 있기도 한 분야이기도 하지만 나 역시 두 아이를 가진 부모입장이라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가는 책이기도 했다. 그래서 보내주.. 201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