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최윤희1 1331대의1 경쟁률 뚫고 대기업 취업한 38살 아줌마의 인생역전 라는 책은 행복코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윤희씨의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 아줌마 말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글도 잘 쓰네.”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자신의 인생 역전 드라마에 대해서 쓴 글인데 어찌나 맛깔스럽게 썼는지 한 번 손에 들고 놓질 못했다. 그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녀는 말빨(?)만큼이나 글빨(?)도 매력적이었다. 관련글: 내가 욕했던 강사, 최윤희씨 강의를 직접 듣고 보니 말할 때도 속사포처럼 쏘아대더니 글 역시 쏟아 붓듯이 퍼붓는다. 무게가 있어야 될 책에 조금은 경박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필체를 쓰고 있다. 그런데도 글 안에 유머와 인간미와 더불어 삶의 작은 메시지까지 담겨 있다. 카피라이터 출신이라 그런지 글 자체가 대화하는 것 같고 팔딱이는 것처럼 톡톡 튄다. 38.. 2010.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