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의식1 미수다, 통해 한국인 배우다 미수다가 즐거운 것은 살아있는 우리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녀들을 통해 한국인의 입장이 아니라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때로는 마치 숨겨왔던 우리의 취부를 들켜버린 듯한 느낌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나도 그래, 나도 그래’라는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의 공감대가 느껴지는 것도 큰 매력이다. 미수다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생각하다! '또 다른 나'를 통해 '나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이다. 잊어버렸던 자신을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비록 미수다(미녀들의 수다, KBS) 출연자들의 단편적인 경험의 이야기들이지만 그 속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다. .. 200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