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니아1 오바마까지 매니아로 만든 애플CEO, 스티브 잡스의 비전은? 추종자들로 넘쳐나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미 대선에 당선된 오바마 역시 애플의 매니아. 하지만 존경받는 스티브 잡스의 인생이 그렇게 평탄하지 많은 않았다. 자신이 설립한 애플로부터 자신이 쫓겨나는 신세를 겪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잡스의 인생이야말로 한편의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실화라고 말해도 좋을 듯하다. 입양아로서 외톨이로서 고집쟁이로서 성장한 잡스는 손위 친구이자 컴퓨터 천재라고 볼 수 있는 워즈니악(애플의 공동 창업자)을 만나면서 동물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발휘한다. 잡스와 워즈는 직장을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같이 일을 하다가 단지 전화번호부에 일찍 나온다는 뜻으로 ‘애플(Apple)’이라는 컴퓨터 회사를 설립한다. 하지만 사실은 저가의 부품비로 회로기판을 조립하여서 판매하는 조악한 수준.. 200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