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1 내 인생의 중대결단을 도와준 공병호 박사 이미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지난 삶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오늘과 내일의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인생의 멘토를 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멘토가 우리 인생의 중대한 결단을 실행할 수 있게 힘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병호 박사는 나의 두번째 멘토가 되었다. ============================= 공병호 박사님을 만난지는 횟수로 3년 되었다. 2003년 7월이었다. 공병호 박사가 운영하는 세리 포럼을 통해서 직장인 세미나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173정도에 68정도의 다소 왜소하나 단단해 보이는 체격에 짧은 스포츠 머리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에 게슴츠레해 보이는 작은 눈동자에 입술은 씰룩한 듯 묘한 냉소적 미소가 머금었고 있었던 분, 어찌 보면 그냥.. 2008.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