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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독서법291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자기관리 추천도서 목록 제가 상담을 하다가 보면 그 분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강연 중에 상담 사례를 언급하다가 상담 받으시는 분에게 책을 추천했다고 이야기를 하면 청중들 중에서 상담자에게 추천해주신 책들이 어떤 책이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몇 권들은 기억하지만 저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추천도서들을 블로그에 공개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 도서는 제가 대학 강연할 때 학생들에게 과제물로도 요청하는 추천도서여서 어쩌면 저에게는 영업 기밀에 가까울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공개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책들을 읽고 삶의 작은 변화를 이뤄갔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 2013. 9. 30.
대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취업, 진로 분야 추천도서 저는 기업 강연도 많이 나가지만 대학 강연을 나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강일 경우에는 제가 과제를 내주는 경우가 없지만 제가 16주 수업을 모두 맡고 있는 대학의 경우에는 과제물을 내어주고 학점을 평가하곤 합니다. 첫 수업에서 제가 제시하는 과제물이 많은 것에 학생들이 난색을 표명하기도 합니다. 항상 2,30%의 학생들이 수강변경을 하기도 할 정도로 곤혹을 치룹니다. 학생들이 읽었으면 좋을만한 추천도서를 제가 지정하고 해당 도서 중에 한 권을 작성해서 리뷰하는 겁니다. 1권 이상의 책을 읽을 경우에는 추가 점수를 부여하기도 해서 학생들의 책 읽기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과제입니다.  그런데 그로인해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는 반감을 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2013. 9. 16.
긍정주의자들을 향한 독설, 그러나 과연 타당한가? 부제: 동기부여가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듯한 어조는 지나치지 않은가? 이라는 책은 한 SNS의 댓글을 보고 구매하여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긍정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긍정 일색으로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만큼 시도는 신선하다. 그러나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울 정도로 충격적이다. 평소에 널리 확산된 긍정적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저자는 느껴왔지만 결정적으로는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였다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료인들이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린 것을 하나의 축복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치 암이 걸린 이유는 부정주의적 사고 때문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에 질려버렸다는 .. 2013. 9. 4.
평범한 사람들의 도서출간 시대 도래 오, 브라보! 어제 저녁 한 통의 메일을 받고 기분이 좋아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바로 간단하게 전했는데요. 아무래도 기쁨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조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에도 글을 게재합니다. 제가 대학교수직을 그만두고 나와 을 지난해 6월부터 개설했는데요. 1기로 수료하신 분들이 드디어 한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교육이 끝나고도 계속해서 모임을 가지시더니 채 1년도 안 되어 멋진 소식을 들려주시는군요. 라는 책으로 대졸자 위주의 취업시장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내용을 담았는데요. 정부 정책적으로도 고졸 채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시기적으로도 참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Ⅰ. 취업, 진로부터 설계하라 1. 진로설계가 인.. 2013. 5. 31.
내가 트렌드 서적을 읽고 싶지 않았던 이유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몇 년간 계속해서 읽어왔지만 올해 책은 보지 않아야지 하는 다짐을 했다. 이유는 남이 만들어놓은 트렌드에 무작정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심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읽는 책이나 김난도 교수가 띠지 모델로까지 나서고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함이 느껴졌다. 그가 미워서가 아니다. 200만명의 독자가 봤다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의 저자이기도 하지만 겸손한 그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존경심이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출판사는 누구나 알게 된 그의 퍼스널 브랜드를 활용해서 홍보, 판매를 늘려보고자 하는 마음이 작용했으리라 싶다. 실제로 그런 홍보마케팅 전략은 적절한 효과를 발휘하지 않았을까도 싶다. 당분간 그런 홍보효과 역시 지속될 것이다. 책에서 언급.. 2013. 3. 22.
베스트셀러가 될 원고를 출판 전에 검토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올해 여름이나 가을경에 출간할 원고를 공개합니다. 원고는 현재 중견 출판사와 계약되어 편집자가 검토 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도서 제목은 라는 가제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독자들이 미리 책 내용을 검토해주시면 더 좋은 책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어서 출간 전에 내용을 읽어주시고 코멘트 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출간되지도 않은 책을 베스트셀러라 부르기에 민망하지만 여러분이 검토해주시면 더 좋은 책으로 만들어질 것 같아서 베스트셀러라고 부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책 내용은 취업, 진로, 경력관리 측면에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직업에 임해야 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취업, 진로 쪽의 실용서적들은 판매량이 많지 않은데요. 이번 책은 마인드 중심의 내용을 다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 2013. 3. 14.
눈부시게 아름다운 책, <소유하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 도서리뷰 내가 아는 지인 중에 가장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온 사람. 탐험가 함길수다. 지인이라고 하기에는 단 한 번의 만남이라 다소 과장된 친근함이 있지 않나 하는 마음도 든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그런 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3,4년 전 즈음에 그를 처음 만났다. 나보다는 3,4살이 많은데도 나보다 더 동안이라 놀라웠다. 맑고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순수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첫 만남이었는데도 전혀 낯설지 않은 느낌. 그렇게 낯선 남자와 낯익은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꿈과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그의 이야기와 나의 이.. 2012. 12. 14.
취업과 진로 문제로 갈등하는 청춘을 위한 무료강연 ‘청춘의 진로나침반’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이 시대 청춘을 위해 집필한 ‘청춘의 진로나침반’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올해로 계산하면 제가 취업진로전문 분야에서 일한지가 벌써 13년이 되었는데요. 이 분야 강의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제대로 된 ‘진로지침서’의 필요성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집필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모 대학교 교수님들을 위한 취업진로교재를 개발해달라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서 교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저의 기본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 시대 청춘을 위한 기본서가 될 수 있는 ‘취업진로 지침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의 진로나침반’은 취업과 진로에 갈등하는 대학 저학년에게 정확하게 타켓팅 .. 2012. 10. 31.
천직을 찾기 위한 진로지침서 ‘청춘의 진로나침반’ 부제: 운명 같은 직업은 없다! 그러나 천직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제가 6번째로 집필한 ‘청춘의 진로나침반’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오늘 10월 22일 출간되었고요. 시중에는 차례대로 시판될 예정입니다. YES24에서 구매하기, 알라딘에서 구매하기,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2012년 올해로 계산하면 제가 취업진로전문 분야에서 일한지가 벌써 13년이 되었는데요. 제 첫 번째 책이 ‘취업 및 경력관리 요령’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책이라 불살라 버리고 싶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취업진로분야 강의를 해오면서 제대로 된 ‘진로지침서’의 필요성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으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집필에 손을 대지 못하고.. 2012. 10. 22.
중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기계발 도서 5권 사제동행독서동아리를 이끌고 계신 선생님이 중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해오셔서 중학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책을 정리해봤는데요. 혹시나 중학생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도움 될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라 성인들에게도 도움 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중학생에게 드리는 인사말:여러분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부모님, 선생님, 나쁜 친구에게 시달리느라 힘드시죠. 작은 일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비록 지금은 약하고 어리지만 내가 성장하면 큰 인물이 되리라’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 하나도 스스로 해내려는 독립심이 중요하답니다. 그 중에서 학교 공부와 별도로 책 읽기를 부지런히 해나가신다면 아주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 2012. 10. 4.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자기탐색 추천도서 11권 요즘 통 도서분야 이야기를 올리지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책 이야기를 올리네요. 자기탐색 전문가 윤성혜님(블로그  www.selfstory.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lfstory)이 자기탐색을 위한 추천도서를 요청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되겠다 싶어 추천도서를 올려봅니다. 원래 저는 저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요. 자기계발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 그런 면에서 ‘자기탐색 전문가’라는 브랜드는 여러모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분야가 될 겁니다.나 자신을 계발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는데요. MBTI나 DISK나 에니어그램 등의 검사도구가 도움 되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 2012. 6. 23.
직장인들도 진로, 취업 분야 공부해야 한다! 진로 선택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필자 역시 이 분야에서 10년을 넘게 지내왔는데도 여전히 어려운 것이다. 그만큼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 복잡하게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 온 덕분에 교재집필 의뢰가 들어왔다. 모 대학교에 취업 교과목이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바뀌는데 일반 교수님들이 강의할 수 있도록 고학년 교재와 저학년 교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교재와 더불어 PPT강의록도 모두 만들어야 하다 보니 다시 한 번 내 지식과 경험도 돌아다보고 진로, 취업 관련 분야 도서도 많이 뒤적거려보게 되었다. 모 기업의 칼럼을 쓰기 위해 집어든 서번트 리더십을 제외하고 9월에는 모두 진로와 관련한 책을 집어 들었다. 작업은 2달 만에 끝내려고 했는데 결국 4,5개월 걸렸다.. 201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