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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대학졸업후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를 때는... 대학 졸업 후에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상답을 해보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제 이력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인문고 (이과) -대학교 : 지방대학4년제 관광경영학과 / 복수전공 : 일어일문학 / 부전공 : 의료경영학 -진학 중, 1년 공장근무, 2년 전 대학졸업 -졸업 후 당해 년도에 영어학원 리조트 근로장학생 1년 근무 -지난해 3월 귀국 후 취준 중에 12월 달부터 모 대기업고용디딤톨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여 올해 5월 까지 근무예정 -성격 : 무덤덤한 성격, 차분한 성격, 우유부단, 낯가리는 성격 -첫 이미지 : 키는 크고, 기분 좋은 인상을 주진 않지만 나쁘지 않는 이미지,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무섭다거나.. 2020. 2. 21.
딱 맞는 직업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벗어나야 하는 이유? 나에게 딱 맞는 운명같은 직업은 어디에 숨겨져 있을까? 안녕하세요? 정철상님의 책과 글들을 읽고 꼭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마음에 이메일을 드립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 대화는 역시 저의 진로 문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제가 "어떤 직업을 가지는 것이 적성에 맞을지"를 알고 싶습니다. 즉 저는 제가 이미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할 것인지)를 정해놓은 상태에서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해야할지 자체를 여쭙고 싶습니다. 우선 저에 대한 객관적인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0 -학력 : 00대학교 행정학과 졸(경영학 부전공) -경력 : 유럽의 비정부단체 1개월 인턴(리서치 업무), 모 컨설팅컴퍼니 2개월 인턴(번역, 자료조사 만들기 업무), 코트라 지역조사처 00팀 5개월 인턴(국제 경제 자료.. 2020. 1. 29.
공무원을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맞서야 할까요? 공무원 시험을 반대하는 가족 저는 지금 갓 대학교 졸업한 26살 남자입니다. 두 달 전에 졸업하고 지금까지 방황중이에요. 혼자 자격증 공부한다고는 하지만 이걸 한다 그래도 확신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의 강요가 너무 심합니다. 저는 외동아들이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십니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고요. 아버지 친척 분들은 대단하세요. 명문대학교 교수에 사촌형은 대기업에, 뭐 학교 선생님 등등 흔히 돈 많이 벌거나, 안정적인 직업이죠. 어려서부터 친척 분들을 만나도 저는 공부를 강요당했습니다. 고등학교선택도 제가 한 것이 아니고, 대학도 타지역 갔다가 무조건 돌아오라고 해서 편입해서 제가 사는 지역 대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면서 저는 전 공대 전공이 맞지 않아서, 학과를 옮겼어요.... 2020. 1. 15.
진짜 적성, 진짜 재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적성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부제: 걱정만하고 실행하지 않는 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진로 고민 중인 24살 대학생입니다. 제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결과,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부모님을 닮아 불안과 긴장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고, 또 사람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자세하게 모두 서술할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공부, 특히 수학에 몰두하게 되고 그것이 제 특기이자 적성이 되었는데요. 제가 자아성찰을 하며 느낀 것은 내 안의 불안, 긴장, 두려움 등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런 부정적 감정들이 치유되면, 부정적 감정들로 인해 잘하려 애썼던 일들이 더 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 2020. 1. 6.
우리나라에는 직업윤리 의식 높은 직업이 없나요? 윤리의식이 높은 직업을 찾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진로 고민 중인 24살 대학생입니다. 장래 직업에 대해 고민을 하다 제가 직업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일을 멀리하고, 공적인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꿈이 군인, 공무원, 교사 같은 높은 직업윤리를 요구하는 직업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니 군인도 공무원도 교사도 실제로 그다지 윤리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짓으로 출근 도장을 찍고, 대충대충 일을 떠넘기는 등 생존에만 급급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러한 직업들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도 통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막노동을 하.. 2019. 12. 20.
큰 병원에 취업해 목표도 이뤘으나 퇴사할 수밖에 없던 이유 큰 병원에 취업하고도 퇴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부제: 목표를 향하다가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안녕하세요 교수님 여러 상담글들을 읽다가 저도 교수님께 삶의 조언이라도 얻고 싶어서 메일 드립니다. 저는 서울의 4년제 간호학과를 졸업한 27살 공시생입니다. 제가 메일을 보내게 된 이유는 공부의욕, 삶의 의욕이 0입니다... 사실 불과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전 제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높았습니다. 대학도 남부럽지 않게 나왔고 학과 성적도 좋았고, 수도권의 큰 병원도 입사했습니다. 근데 그때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대학을 가야한다. 취업하려면 학과 성적이 좋아야한다. 집에서 매일 3시간씩 통학하면서도 항상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요. (이미지출처: https://wonderfulmind.co.kr) 그리고 남들이 부.. 2019. 12. 13.
‘공무원 이외 다른 길은 없다’는 공시생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분을 위한 조언 :어떤 일이라도 가장 낮은 자세로 정성을 다해 일하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너무 힘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선생님의 사이트를 알게 되어 선생님의 조언이 필요하여 이렇게 이-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31살 되는 서울에 사는 한 청년입니다. 졸업은 5년 전에 하여, 취업 준비를 하다 국비지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교육 수료 후 그 해 여름에 서초구에 위치한 법률사무소에 취업을 하였으나 3개월 동안 일을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일을 그만 두게 된 이유는, 월급과 회사 시스템 문제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적은 월급에 식비와 중간중간에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제 사적인 돈으로 지불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업무로 인해 사.. 2019. 12. 9.
해외로 갈지, 창업을 할지 고민입니다! 해외로 갈까? 창업을 할까? 안녕하세요 정철상 작가님, 저는 00에 살고 있는 27세 000 라고 합니다. 지금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열심히 읽고 있는 와중에 작가님께 이메일을 쓰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조금 긴듯한 제 글을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금의 코멘트를 남겨주신다면 혼란과 방황가득한 제 삶에 조금의 희망이 될 듯싶어 이렇게 무례할지도 모르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가님 책은 제가 대학 다닐 때 산 책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소녀였거든요. 근데 그 당시엔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몇 자 읽어 내리다가 도저히 공감가지가 않아 책을 덮은 뒤 몇 년이 지난 지금, 저는 책에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습.. 2019. 12. 2.
남들에겐 쉬운 문제가 저에겐 왜 어려울까요? 멘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전 20대 후반으로 대학 중퇴 여자입니다 편의점 재고 알바는 이틀, 서점알바는 3일 만에 , 앱 마케팅알바는 회사 사정상 한 달 만에 잘리고, 참 나이에 비해 경력은 초라해 보이시죠. 누가 봐도 한심해요. 이제는 장기적으로 일하고 싶어요. 현재 모 대기업 통신회사 소속 아웃소싱 업체에 입사했습니다. 저 팀은 인원은 10여명 정도 되구요 검증하는 앱은 8개라 절 담당해주시는 대리님이 계셨는데요. 업무 바쁘셔서 날렸구요 이달초부터 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한 분한데 배우는 게 아니라 차장님 4분께 번갈아 가면서 시간이 비는 분들에게 배우는 거라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번 주부터 업무프로세스, 용어를 구두테스트로 차장 한분께 테스트 받고 있는데 오늘 오후4시 테스트 통과 못하면.. 2019. 11. 20.
직업상담, 취업강의하면서도 정작 불안정한 내 일자리 직업상담, 취업강의하면서도 정작 불안정한 내 일자리 부제: 취업, 진로 분야에서 강의와 상담 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취업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000라고 합니다. 사실 정철상 코치님을 뵌 적이 있거나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페이스북을 통해 정철상코치님의 소식을 접했었고, 취업 쪽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정철상코치님에게 고민 상담을 하고 조언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주위의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해봤지만 오히려 더 결정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혼자 고민을 계속하다보니 정철상 코치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같은 업종에 근무하는 선배로써, 또한 인생선배로서 조금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실 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2019. 10. 31.
직장에서 동기와 후배에게까지 진급에 밀렸을 때 부제: 직장에서 받은 수모를 되돌려주는 건강한 복수방법 안녕하십니까, 하시는 일에 항상 성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표제 건과 같이 이직에 대한 상담을 위해 하기와 같이 저의 수준과 현재 상황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기본 사항 ​ (1) 저는 현재 30대 중후반 남성으로 모 중공업 회사에서 조선영업팀에서 근무중입니다. ​ (2) ​00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 고시 준비 등 진로 결정에 있어 발생한 여러 가지 혼란으로 학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석사 기준으로는 4.3만점 3.27 (이미지출처: https://bonlivre.tistory.com/1301) (3) 자격사항 - 영어는 토익 점수는 6년전 915점을 받은 적 있습니다. 현재는 OPIc 영어 말하기.. 2019. 10. 25.
힘든 역경에 처한 남친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부제: 당신이 강건하게 앞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000대학교에서 교수님의 강의 생애설계와 직업진로를 들었던 000 이라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첫날 소개 하셨을 때 직업을 매우 많이 바꿨었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것이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때는 대단하다 어떻게 강의를 할 만큼의 직위까지 가질 수 있었는지 그러한 열정과 노력,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신기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열심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도 졸업을 하고 직업생활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교수님께서 해오셨던 것은 감히 제가 도전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학생 때는 호기심이었다면 지금은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고난을 겪어 시대의 흐름 속에 있으시단 생각이 들어 더..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