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주세요1 전업으로 주식 투자하다가 재산과 젊은 날의 청춘을 모두 다 날렸네요 안녕하세요.. 000에서 선생님께 교육을 받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꽤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 기억하시겠죠? ^^;; 저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000을 마치고 000 이라는 회사를 다니면서 프로그램 엔지니어의 길을 걷다가 돈을 좀 많이 벌어 보고 싶다는 욕심에 아는 분이 하는 주식투자 사무실에 합류해서 약 3~4년 간 전업으로 주식투자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습니다. 돈도 돈이었지만 지금 와서 가장 후회되는 건 경력을 쌓지도 못한 채 너무 겁 없이 달려들어 시간을 소비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식의 실패는 했지만 이대로 주저앉아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을 해보고 싶었지만 경력도 별로 없고 이미 나이도 있기 때문에 어디 들어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러..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