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초 편지3

2010년에 내가 읽은 최고의 추천도서 Best5 2010년은 나에게 어느 해보다 바빴던 한 해였다. 내가 바빴던 데에는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간 것도 한 몫 했지만 블로그의 힘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연중 무렵부터는 도서 서평을 자주 올리지 못하게 됐다. 도서 카테고리와 취업/직장 카테고리를 오락가락하다가 결국 Daum에서 취업/직장 카테고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대학과 기업에서 취업과 인재개발 강의를 하고 있는 만큼 직업상으로 본다면 더 정확한 부분일 수도 있겠다. 어찌되었던 내가 쓰고자 하는 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책임감 있게 써나갈 예정이다. 2010년에 읽은 책은 권수로 헤아려 보니 딱 100권이다. 지난해 비해서는 다소 줄어들은 경향이 있다. 올해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책을 .. 2011. 1. 1.
아름다운 수필이나 문학책을 추천해주세요! 부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는 아름다운 시와 수필과 문학을 즐겨보자! 어제 는 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만화책을 추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못 본 만화책들은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좋은 수필과 문학 추천을 부탁드립니다^^*ㅎ 관련글: http://careernote.co.kr/1065 보통 7, 8월은 교수들에게는 비수기라 강의는 별로 없다. 이런 방학 시간이 책을 보고 연구개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강의록도 수정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런데 지난 여름에도 외부 강의 의뢰가 많았다. 휴가도 못 맞출 정도였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와서 겸사겸사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이미지출처: 김우영 작가의 글, 관련 게시글 블로.. 2010. 12. 6.
억울한 누명으로 13년간 옥살이하고도 세상을 바꿔버린 잡초같은 남자, 그로부터 삶의 생명력을 배우다! 부제: 황대권의 를 읽고... 아주 예전 MBC 느낌표를 통해서 이 책의 제목을 들은 기억이 있다. 당시 가끔씩 보던 TV 프로그램이었으나 추천한 책들을 읽고 싶지는 않았다. 다소 인위적이지 않은가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책을 안내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메이져 방송에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으니 나도 참 변덕이다. 그렇게 10여년이 흘러 우연찮게 이 책 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인터넷 서점에 절반 값에 할인하고 있었던 탓일 게다.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이미지출처: Daum '야생초 편집'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글을 읽으면서 저자 황대권 씨와 같이 수감생활하면서 책을 출간했던 다른 저자들이 떠올랐다. 작가 황대권은 수감소에서 겪은 경험..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