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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2

외모 콤플렉스에 게임중독으로 대학 중퇴에 이르기까지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4살로 지방에서 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엄밀히 말해 이젠 학생이 아니네요. 이번에 자퇴를 했습니다. 교수님이 취업전담으로 계시는 학교에 다녔습니다. 계신걸 알았으면 찾아뵙고 꼭 상담을 청했을 텐데 하는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저를 잃어버렸어요. 제 스스로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막막해요. 우선 저희 가정은 부모님이 제가 7살이 된 때에 이혼을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꼭 드라마 같아요. 유치원 가는 길에 어머니가 몰래 데리고 집으로 가 며칠 뒤에 아버지가 다시 저를 데리러 오시고, 다시 싸우고 데려가고 이런 일들이 몇 번이나 반복이 되었어요. 그 당시 제가 6~7살이었지만 그 장면들이 이상하게 생생히 기억이 나요. 그렇게 하다 어머.. 2012. 6. 6.
게임 마니아 친구들이 많은데요. 잘된 놈들이 없어요. 부제: 게임 중독성을 알고 있기에 게임 프로그래머가 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_- 부제: 게이머로 살아왔고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 중독성의 폐해가 마음에 걸립니다-_-;; 개인적인 고민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인터넷을 서핑하다 우연히 정철상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어 글을 보냅니다. 저의 고민은 크게 "진로의 문제"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고등학교때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어 놀다가 지방의 상담학과를 갔고 군대를 갔다 왔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게임 마니아' 검색결과 화면캡쳐) 학과도 제 마음에 들어서 간 것도 아니고 학교가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노력을 나름 했습니다. 자기계발서와 강점을 찾는 책도 꽤 읽.. 201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