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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2

내 아이를 해치는 컴퓨터 게임과의 전쟁을 어떻게 치러야 할까? 도서 읽고... 컴퓨터 게임에 심하게 빠져든 우리 아이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바로 고쳐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블로거 예문당 님의 추천으로 손에 들 된 책이 이란 책이었다. 가볍게 손에 든 책이지만 책 속의 내용은 실로 충격 그 자체였다. 막대기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게임을 컴퓨터를 익히기 위한 단순한 게임 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올바르게 가르치지 못한다면 아이의 장래를 망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우리 아이들을 아무렇지 않고 방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준영이도 컴퓨터에 대한 중독성이 보여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시간제한을 해뒀다. 월, 수, 금, 주말에만 하루 1번 40분씩으로 시간제한을 해뒀다... 2010. 11. 24.
게임 중독 된 청소년이 엄마를 살해한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오늘 아침 외부에서 식사를 하면서 잠시 본 아침방송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게임 때문에 다투던 엄마를 살해한 한 사건이었다. 지난 화요일, 그러니까 2010년 11월 16일 오전 7시에 게임 중독 된 청소년이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12살 아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는데, 엄마는 이미 질식사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던 중 또 한 채의 사체를 발견했다. 베란다에 올해 15살인 중학교 3학년의 아들이 전깃줄에 목을 매달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출처: Daum '게임 중독'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 캡쳐) 평소 게임 때문에 엄마와 다툼이 많았는데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학생은 ‘엄마에서 몹쓸 짓을 해서..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