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관문에서 먹칠해서야1 한국 첫인상 먹칠하는 공항택시 폭리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잠시 나갔다 들어왔다. 새벽에 도착해 다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입국수속을 밟은 후 공항을 빠져나왔다. 비싸긴하지만 편하게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려고 승강장에 갔다. 혹시나하고 택시기사에게 금액을 물어보니 일산까지 6만원 내놓으라고 한다. 택시 승강장의 안내판을 보니 일산까지의 요금은 35,000원이라고 나와 있었다. 너무 지나친 폭리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최단거리 검색을 해봤다. 택시 요금으로 3만원정도 된다고 나온다. [참조로 네이버 최단거리 검색결과로는 47.24km, 예상소요시간은 44분, 주유비는 7700원, 택시요금은 33,000원 가량이 나온다.] '이쪽 시세가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타보려고 5천원이라도 할인해줄 수 없느냐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 그럼, 그.. 200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