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설움1 거듭되는 입사탈락으로 양치기 소년 되다!!! 제대 후 복학해서야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해 보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공부가 어디 하루아침에 되겠는가? 전공이 영어였지만, 나의 수준은 정말 엉망이었다... 외국인의 말 한마디 못 알아듣던 형편없던 영어실력 신입생 때는 영어회화시간에 주로 장난치고 놀았다. 한 번은 떠들고 있는 나를 보고 외국인 강사가 나가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옆에 있던 친구가 의미를 이야기해 줘서 겨우 알아들을 수 있을 수준이었다. 그래서 영어로 사과를 한다는 것이 연신 “I'm sorry, I'm sorry,,,"를 반복하는 형편없는 영어실력이었다. (이미지출처: 중앙일보07년12월7일자 인터넷전화 학습도구로 진화하다) 외국인 영어강사 수업 모두 수강하다 복학 후 .. 2008.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