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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인물2

시각청각 언어까지 잃은 중복장애인, 조영찬의 꿈과 인생! 부제: 직접 만난 영화 블랙의 주인공, 중복장애인 조영찬씨! 영화를 본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 블랙!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못하는 중복장애인으로 살아갔던 헬렌 켈러의 삶을 담은 인도 영화다.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중복장애인이라고 말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많으나 이렇게 여러가지 장애를 앓고 있는 중복 장애인은 통계 수치에 조차 없을 정도로 그 수치가 적다고 한다. 영화리뷰 : 세상의 모든 선생님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나는 2007년 3월에 나사렛대학교 진로개발 겸임교수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강단에 서고 있다. ‘생애설계와 직업진로’라는 1학년 교양 교과목을 맡고 있다. 사실 이 대학을 들어오기 전까지 장애인을 많이 보아오질 못했다.. 2010. 1. 13.
‘사는 게 재미없다’는 아내를 위해 유머를 시작한 남편 부제: 평범한 직장인에서 아내를 웃기기 위해 유머 코치로 변신한 최규상 코치와의 인터뷰! 살아가다보면 웃을 일 보다 인상 찌푸릴 일이 더 많다-_-;;(우쒸, 왜 째려봐@.+) 웃고 다니는 사람이라도 보면 어디 실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배실 배실 웃으며 돌아다니다니 돌아이?군+_+)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인상은 대개 무표정하다. 거리 뿐 아니라 직장도 마찬가지다. 무미건조한 느낌의 표정이 넘친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최규상. 이런 딱딱한 회사 분위기가 싫었다. 억지로 술을 권하는 술자리 분위기도 싫었지만 대리와 함께 있으면 과장을 비판하고, 과장과 함께 있을 때는 부장을 씹고, 부장과 함께 있으면 사장을 욕하는 그러한 분위기속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자기도 모르게 자..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