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의 개그본능1 개그맨 최양락 통해 느낀 우리사회 권위주의 웃음 없이 메말라가는 우리의 일상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사회 권위주의 화려하게 부활한 중년 개그맨을 통해 중년의 부활을 꿈꾸다 해피투게더3에서 최양락을 봤다. 단연코 다른 출연진을 압도한다. 아내와 배꼽잡고 넘어가는 줄 알았다. 아내가 최양락에게 저런 면이 있었느냐고 말한다. 원래 재밌지 않았느냐고 내가 응수했다. 하지만 솔직히 나 역시도 너무 연기를 하는 듯한 최양락의 개그에 조금은 고정화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그의 토크를 보고 ‘역시 타고난 개그본능’이 있구나 하는 감탄스러움이 절로 느껴졌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최양락' 검색결과 페이지, 이미지 캡쳐, 요즘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는 이 중년의 개그맨 낯설기만 할 것이다. '이 사람 왜 갑자기 뜨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2009.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