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엄마 아빠1 가난한 엄마 아빠가 너무 미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00에 사는 재수생입니다. 늘 상담하는 상상만 하다가....그렇게 참다가.. 참다가..메일을 쓰게 됩니다. 바쁘신 줄 알지만.. 선생님께 메일이라도 보내면 머릿속이 한결 가벼워질까..하는 생각에 이렇게 씁니다. 가족이 함께 밥을 먹은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 선택에 의해서 어머니와 떨어진 것도 아니고 제 선택에 의해서 아버지와 함께 산 것도 아닙니다. 한 살 어린 동생과 저.. 그리고 아버지.. 이렇게 셋이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학교생활에 미쳐서 집을 잊고 지냈습니다. (Daum 이미지 '가난한 부모' 검색결과 화면 캡쳐) 중학교 땐 정말 공부만 아는.. 너무나도 여린 저였는데.. 어머니가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가시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201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