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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부모님이 생산직하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교수님을 알게 되어서 이메일을 드립니다. 제 문제가 너무나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개발자를 국가지원 직업훈련을 지난달부터 4개월 동안 교육 받고 한 달 뒤에 취업했다가 회사와 안 맞은 부분이 있어서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찾고 있는 찰나에 부모님께서는 개발자 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사실 2013년도 말까지 기회를 주신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못 지켰어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의 개입이 시작되었습니다. 퇴사했던 회사에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제가 무엇이 안 되는지 사장님과 직접 통화하셨고 통화내용을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업적인 부분이 약해서 퇴사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은 퇴사할 당시.. 2014. 7. 30.
조금 더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정철상 전문가님~! 예전에 한번 진로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자 메일을 드렸었습니다. 그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상담을 받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20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황을 2년 정도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바로 24살에 집근처 전문대 경영학과(야간)에 입학하여 졸업했습니다. 4년제 대학을 가고 싶어 1년 편입학 준비를 했고 27살에 00대학교) 고분자공학과로 편입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문과였는데 나이도 있고 공대가 취업이 잘되고 대기업도 잘 간다는 말에 공대로 지원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구요. 역시 공대공부 어려웠고 학점 2점대 오픽 NH, 토익 465점, 6시그마, 유통관리사2급, mos ma.. 2014. 7. 25.
굳건한 의지와 실천이 경력성공을 보장한다! 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하고 싶은 모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우연치 않게 정철상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 고분자공학과 4학년(28살) 학생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교는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 후에 그때 당시 생각으로는 나이가 다소 많고 4년제 대학은 나오고 싶어 취업도 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취업이 비교적 잘된다는 공대로 편입준비 후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전공공부는 너무 힘들었고 가정형편상 아르바이트를 필수적으로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했기에 전공공부와 스펙 쌓기는 다소 소홀히 했습니다. 현재는 2점대의 학점과 낮은 토익, 낮은 오픽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 2014. 7. 23.
젊은 그대, 긍정적 고통을 즐기라! 안녕하십니까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로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 상담으로 인하여 이렇게 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24살 되는 여자이며 올해 전문대 세무회계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바라던 일반 회사에 취업하였으나 약 6개월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이고 없는 자신감은 더 상실하게 되었고 그런지 사회생활이 매우 힘들었구요. 경력이라고 할 수 없는 짧은 기간이구요.. 저는 대학교에 대한 미련이 많은 상황인지라 편입하여 상경계열을 가고 싶지만 공부를 그리 잘하는 편도 아니고 제 나이 25살에 편입을 하더라도 졸업하면 27살인지라 나이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하루빨리 세무사 사무실에 취업하여 경력을 쌓으라고 하지만 학교에 가고 싶은 .. 2014. 7. 21.
경력이 미진한 청년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교수님 취업진로 강사협회설립을 축하드립니다 ^^* 멋진 카페(www.jobteach.org)도 개설하셨더라고요. 강연회에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요. 저녁근무라 못 가게 되었어요 ㅠ사실 전부터 교수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자꾸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강사로써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아직 길을 못 잡아서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틀에서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데 3월, 9월 공채시즌을 대비해서 제가 지금 모 방송국 라디오 리포터로 활동하니까요. 2월 달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관련해서 일단 강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주2회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 기준으로 강의를 짜고 있습니다. 경력도 짧다보니 학교홈페이지에 학생들 모집해서 시작을 해볼 계획입니다. 그.. 2014. 7. 18.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는 청년의 이야기가 철없이 들리는 이유? 부제: 내가 원하는 꿈이라도 그것이 잘못된 꿈일 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4개월 전에 군 제대를 한 23살 청년입니다. 선생님의 사이트는 우연히 인터넷을 돌다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고민의 글들을 올리는 것을 보고 저와 굉장히 공통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많은 공감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고민을 선생님께 털어놓고자 합니다. 그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23살이고 만기전역으로 4개월 전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제대 전 제대 후의 진로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딱히 답이 나오지 않았고 이렇게 가다가는 저의 방향이 낭떠러지로 가는 거 같아, 2학기를 바로 복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현재... 지금은 삶의.. 2014. 7. 14.
젊은 나이에 강사 활동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000으로부터 소개받고 연락드립니다. 저도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며 영어전공을 하다가 산업교육강사가 되고 싶어 모 사이버대학교로 편입을 해서 평생교육학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산업교육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비전과 스토리텔링을 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업무나 경험이 부족하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현재 24살이고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21살 때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따고 공익근무를 하면서 강의와 공부를 쭉 해왔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 비전이나 동기부여,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을 풀어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들이 필요하고 대학원은 어디로 진학하.. 2014. 7. 11.
인사고과 평가가 안 좋게 나와 퇴사하려고 합니다 부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말고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기계전공 남자로 현재 모기업에 작년에 입사하여 전자제품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처음 받은 고과평가가 나왔는데 안 좋게 받았습니다. 시킨 일을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고, 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선배님들이 하는 말이 어려운 일을 주면 못 하겠다. 어렵다. 같은 표현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진짜로 그런 건가요? 첫 평가라 특별하게 큰일을 하지 않는 이상 고과평가를 다 안 좋게 받는다고 들었는데요. 동기들과 비교했을 때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 직급에 비해 맡고 있는 일이 많아서 고참들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할 수 있는 일보다 제 능력 밖의 .. 2014. 7. 7.
학생들에게 취업상담을 잘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상담문의: 취업 업무 담당을 했는데 도피하는 것 같아 다시 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조언을 듣고자 이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직업상담사를 준비해오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서 지금 현재 전문대 취업담당자로 일한지 9개월이 되었습니다. 넘쳐 나는 행정업무와 제가 생각한 일들이 아닌 업무를 하다 보니 회의가 느껴져서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를 하기 위하여 공부 중이었습니다. 한 달 전 취업캠프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캠프에 임하는 태도와 옆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내가 너무 행정업무에 급급하여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직업상담사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나중에 많은 사람들에.. 2014. 7. 2.
토익 만점에도 광속탈락하는 취업준비생 부제: 만일 당신이 고스펙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취업탈락을 하고 있다면...뚜렷한 목표가 없어 고민하는 취준생의 취업고민토익만점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탈락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분명 일자리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다른 부분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취준생의 상황마다 다르긴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기술적인 요인이 부족하거나, 방향설정이 잘못되어 있거나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취준생의 진로고민 함께 풀어보시죠.   혹, 취업, 진로, 인생 고민을 하시는 분들 중에 상담받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메일(career@careernote.co.kr)로 문의해주세요.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 https://youtu.. 2014. 6. 30.
평생 학습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000이라고 합니다. 24살이고, 00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고, 학원강사로 과외교사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MBTI유형에서 ENFP 유형임을 참고해주세요 ㅎㅎ 저번에 한 번 메일을 보냈는데요,, 답장이 없으셔서 한 번 더 이렇게 보냅니다. 상담코칭 쪽으로 관심이 깊어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대학원을 갈 것인지, 강사님의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할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강사님의 수업을 듣고서, 그냥 듣는 것으로 끝이 나버리고, 또 이곳저곳의 수업들을 찾아 듣기만 하다 시간이 지난 후 뒤를 돌아보았을 때 강사가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열심히 수업만 들은 학생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필드에서 뛰고 싶은데 말이죠. 사실 이런 고민들 모두가 정확한 .. 2014. 6. 27.
운명에 한 걸음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 인재가 되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학기에 교수님 수업들은 00학부 2학년 000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우연히 교수님 뵙고 생각이 나서 메일 드립니다.^^교수님께 상담을 꼭 한번 받고 싶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렇게 메일로 대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초 군 제대를 하고 1학기부터 2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올해가 막상 다 지나가고 있는데 군대에서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시도 하지도 못하고 시간 죽이기로 일 년을 허송세월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도 그런 이유에서 수강신청을 했고, 수업시간마다 교수님 강의에 자극이 되어서 다시 내 생활, 인생을 재설계해 보자 다짐 했었는데, 제 나태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해서 1년 늦게 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제 나이가 스물넷 , 내년이면 스물다섯인데 아직도 재..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