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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왜곡된 진로개념을 깨트리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부제: 우리 각자는 자신의 강점으로 성장한다! 약점보다 강점에 초점을 맞춰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스물세 살 대학생입니다. 정말 바쁘신걸 알지만 저 같은 학생의 고민들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글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메일을 남깁니다. 우선 간략히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00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얼마 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다시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요새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그 고민은 제 적성에 관련된 것입니다. 흔히들 적성과 흥미는 다르다고들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공부를 해 보니 잘하는 것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더욱 잘해지는 선순환의 효과가 생.. 2015. 6. 3.
아줌마가 된 저도 성장할 수 있을까요? 우연히 블로그를 보게 되서 바쁘시겠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메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육아휴직중인 70일 아기엄마 000입니다. 저의 전공은 방송으로 방송인의 꿈을 안고 관련 전문대를 졸업하였으나 재학시절 알바로 시작한 일이 너무 재미있어 직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외국 000브랜드 알바로 시작하여 점장까지 승진을 하였고 6년차 재직 중에 현재는 출산으로 인한 육아 휴직중입니다. 저는 대학부터 오로지 한 기업에 일하면서 제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에 즐겁게 일했습니다. 점장으로 점포를 운영하며 경영에 더욱 관심도 생기고 또 영업을 발판으로 영업 지원 등의 서포터 업무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또,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복지가 더 나은 동종업의 국내 다른 기업의 이직에도 관심.. 2015. 5. 28.
아이를 낳으면 여자의 경력은 끝인가요? 안녕하세요, 000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글 보며 많은 위로 받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젊은이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 나눔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생 고민 많아도 이런 상담 문의는 처음 보내봅니다. 선생님께 상담요청하며 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성별: 여 나이: 30세 학력: 모 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모 대학교 무역관련 비즈니스 석사과정 재학 중 경력: 미국 어학연수 경험 6개월 고입 대입 입시학원 영어강사 1년 6개월 중소기업 (건설장비 제조업, 임직원 18명) 해외영업부에서 무역사무 4년 9개월 재직중 (연봉은 입사할 때 퇴직금 포함하여 1600만원이었고 현재는 2700만 원 정도 입니다.) 스물다섯 살 때 입사하여 하고 싶었던 무.. 2015. 5. 20.
실력이 늘지도 않는 분야에서 계속 일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상담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30살 여자이고 현재 IT직종에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온순했고 온순하게 학교를 다녀서 그냥 물 흐르듯 아무 생각 없이 대학을 들어가게 됐습니다. 가난을 이기고자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성장기에 학교, 집, 가방만 메고 왔다 갔다 하고 시키는 대로 잘 따르고, 그래서 공부도 곧잘 따라가고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참 벤처 붐이 일던 시기여서 아무생각 없이 컴퓨터라는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 때부터 적성에 맞지 않다고는 생각했지만, 일탈이란 걸 해본 적이 없던 저는 중고등학교 때처럼 그냥 무난하게 졸업을 .. 2015. 5. 18.
좋아하는 일을 꼭 직업으로 삼을 필요는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2학년 때 교수님 들었던 00대학교 학생입니다. 요즘 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 정말 미쳐버릴 겉 같습니다. 2학년 때 '진로와 탐색'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께 짧지만 상담을 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 당시 교수님께서는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정확히 대화 내용은 기억이 나지만, 의미는 비슷합니다. 그때의 고민이 아직도 여전히 고민인데요. 그 고민은 바로 축구지도자 vs 건축입니다. 제가 건축공학과 출신이기에 건축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정말 생각하면 가슴 뛰며 흥분되는 것은 축구입니다. 고민의 주 내용은 "대학원을 갈 것인가"와 "축구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인가"입니다. 좀 더 세밀하게 말하자면 건축은 건축환.. 2015. 5. 15.
은둔형 외톨이에게도 기회는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25세 휴학생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을 쳤습니다. 같이 2차 시험을 친 형 누나들은 노느라 바쁘고 할일도 많은 것 같지만 전 아무도 볼 사람도 없어서 우두커니 혼자 있습니다. 전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현재 제 연락처에는 가족포함 20명 내외만 있고 같이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사람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습니다. 대학생이 그런다니 이상하지 않으세요? 저도 제가 이상합니다. 다른 애들은 대외활동에 친구 만들기 이성만나기 여행하기 등 바쁘게 사는데 솔직히 말해 전 히키코모리입니다. 공부는 조금 열심히 했다는 점만 좀 다르겠죠. 제가 처음 대학을 왔을 때, 전 1학년 때 방황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있었던 목표가 한순간에 증발한 느낌이었고.. 2015. 5. 11.
30대 후반의 나이에는 새로운 기회가 없을까요? 저는 사이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3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제가 있던 업종이 나름대로의 소정의 성과는 나지만 대박을 내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는 길이라 고민이 있었고, 학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골랐던 업계라 석사에 도전해서 나름 인정받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가정도 갖고 아이는 최소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뜻하는 대로 되기는커녕 원하는 걸 하나라도 만족하는 길도 안 열리고 이제 인생의 제2막을 생각해야 하는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년도에 지방의 한 대학에 합격했지만, 중퇴, 이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벌어놓고 군에 입대했지만 제대해보니 제가 모아놓은 한 학기 등록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더군요. 건축관련 디자이너 과정에 들.. 2015. 5. 8.
취업진로 교육분야로 직업을 전환하려면?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선생님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더군요.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직업전환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 현재 저는 30대 중반의 싱글 여성 직장인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종교기관입니다. 이곳에서 자료번역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한지는 2년이 되었고요. 원래 영어강사였는데요. 번역봉사를 하다가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고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면서 탈북민 대안학교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학교 진로 수업을 보조하는 봉사입니다. 예를 들면, 진로 수업에 필요한 멘토를 찾아준다던가, 간담회 행사에 사람을 섭외한다던가 하는 일입니다. 이 봉사를 1년 정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 취업 컨설팅, 그리고 더 나.. 2015. 5. 4.
불안한 심리상태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선생님 블로그의 많은 글을 읽었는데 정작 제 인생은 해결이 안 되어서 용기 내어 메일 보냅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고민해주시고 공감하는 거 쉽지 않으실텐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24살 이구요 00대학교 철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성적은 약 3.5정도 되구요. 중학교때 외국에 2년 정도 유학 다녀와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마냥 놀고 반항도 심하고 그래서 고3때 선생님이 00대를 수시로 쓰라고 하셨어요. 제 딴에는 자존심이 상해서 재수를 정말 독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국 1프로 안에 드는 성적을 받았는데 사탐 하나가 완전히 망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대학교 철학과에 안정 지원하였고 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채 좀 .. 2015. 4. 24.
이 준비 저 준비하려하지 마시고 현장부터 뛰어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우선 무료상담으로 여러 청년들의 고민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그럼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5살 여성으로 현재 대학교 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학교는 지방 4년제 사립대이고, 전공은 경찰행정학과입니다. 현재 서울 노량진에서 지내며 두 달 후에 있을 경찰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삶의 목표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저에게 가치란, 평화와 명예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경찰을 선택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차근히 준비해왔습니다. 저는 계획에 따른 행동을 중요시하고, 계획 없는 행동을 할 때는 늘 실수와 후회를 합니다. 저의 장점은 상황 적응이 빠르고, 침착하며,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고 그에 따른 포용력이 있습니다. 반면 단점.. 2015. 4. 22.
수동적 성격을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경력개발에 관해 찾던 중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상담을 받고자 하여 메일을 보내 봅니다. 우선 현재 저의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27살 여자이며 지방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공백이 2년이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교도 학과도 너무나 쉽게 선택을 하였고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은 피하기만 해왔던 저의 일련의 선택들이 지금의 절망스러운 상황을 만들었구나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인 공백에 대해 설명하자면 공백 기간 동안 몇 번의 여행을 갔고 사실상 집에서 놀고먹은 게 전부입니다. 공백 기간의 이유는 첫째, 취업에 관해 전혀 생각이 없었고 둘째,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컸으며 스스로 나설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허.. 2015. 4. 14.
취업실패를 겪고 있다면 범위를 넓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라! 이렇게 무턱대고 메일을 보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취업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29살의 청년입니다... 제가 정신 차릴 수 있게 충언을 부탁드릴게요. 가감 없이. 저자님 책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저하고 있던데요...저는 고2때부터 체육교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2년 동안 체육반이라는 곳에서 생활을 했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서 결국 00대학교 체육대학에 입학은 했습니다. 입학 후 1년 동안 학교 다니다가 군대를 가게 됐고 제대 후 2학년도 그냥 다니다가 청소년 지도사 쪽에 관심이 있어 000 대학교로 편입을 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생각하게 되고 결국 3학년도 그냥 다니게 됩니다. 졸업할 때 취득한 자격증이라고는 생활체육지도자 3급, 워드1급 컴활2급 사단법인 자격증이 전부인데....그..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