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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갈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조언 주제: 대학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조언 부제: 삶의 배움은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데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도권 소재 학사출신이고 나이는 36세 남성입니다. 대기업 IT계열사 구매 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속은 구매이나 담당업무는 자재관리입니다. SAP를 이용하여 자재 입출고업무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 또한 꽤 많은 편입니다. 육체업무가 힘이 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절박한 심정에 늦었지만 물류 SCM쪽을 공부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보고자 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인데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 2018. 3. 6.
무료특강)두 명의 저자강연회-<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직장인회사 사용설명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3월 부산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부산에서는 '살며 가르치며 배우며'라는 큰 타이틀을 가지고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모셔서 삶 속에서 배우고, 가르치면서 익힌 성공과 실패와 삶의 진솔한 교훈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번 3월에는 두 분의 저자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의미공학연구소의 유재천 대표와 최근 를 발간한 최창기 저자님을 모셨습니다. 유재천 코치님 역시 는 신간을 출간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분의 저자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이번 달에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답니다. 선착순으로 20분만 신청 받으니 정회원이라고 하더라도 댓글로 신청 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 2018. 3. 5.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당신을 치유하는 작은 숲은 어디인가요? 아내와 영화 를 봤습니당^^ 요즘처럼 화려한 기술이 성행하는 영상산업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영화입니다-_-;; 그런데 잔잔하게 이어나가는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에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좋은 영화였답니당^^* 제가 존경하는 성곤쌤이 추천해줘서 보게 된 영화인데요. 사실 저는 할리우드 키드라 다소 자극적이고 화려한 최근에 개봉한 스타일의 통쾌한 액션영화와 SF, 판타지, 에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다소 유치하지만 일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영화를 통해 대리 해소할 수 있기에 그랬습니다. 그래도 나름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인데요. 학교생활 동안 월담을 하면서까지 영화를 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3천여 편 이상의 영화를 봐온 영화광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했으니 벌써 40.. 2018. 3. 4.
유재천의 의미철학특강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북섹미나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대기업을 나온 후 의미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재천 대표를 어렵게 모셨습니다. 이번에 쓴 신간 은 정말 매력적인 도서내용이라 공개적으로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모셨답니다. 저희 직진협은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더 가치 있는 직업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협회 차원에서 직업정신이 식어버린 이 시대에 올바른 직업철학을 전파해보자는 취지로 도서를 집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는데요. 개발한 프로그램은 향후 대중적으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에 주제별로 여러 집필진들을 모셔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도 하고 토론을 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오니.. 2018. 3. 2.
누구나 상담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금까지 상담을 해온지 벌써 15년가량 흘렀다. 학문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상담을 배우지 못하고 인생경험으로만 조언을 해왔다. 그러다보니 내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잘못된 조언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 때도 많았다. 그 때문에 그만둘까 갈등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상담문의를 해왔기에 그동안 묵묵히 답변을 처리해왔다. 그 수를 헤아리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추정해보면 최소한 1만 명은 넘지 싶다. 한 달에 적게는 3,40통에서 많게는 200여 통이 되기도 했으니 그 정도 되리라 싶다. 이 많은 사람들이 내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혹시나 나의 조언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지 않을지 염려스럽기도 했다. ‘운명은 오로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다’는 믿음으로 답변을 해왔지만 늘 두려운.. 2018. 3. 1.
프레임을 깨트리는 윤성화 소장의 3가지 방법 어제 윤성화 소장님의 편집학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앞선 일정으로 20분 늦게 도착해 강연을 들었는데요. 학습과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빠져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매력적인 영화의 앞부분을 놓친 아쉬움에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익힐 때까지 반복 반복 무한반복해서 듣고 싶은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이 귀한 강연의 앞부분을 놓쳐서 기억나는 중간에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제 생각을 덧붙여 몇 자 정리해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임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창의적 발상과 문제해결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프레임 혹은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프레임을 깨트리는 첫 번째 방법은 평소에 .. 2018. 2. 27.
최저시급도 못 받던 방송 일을 다시 시작해야만 할까요? 부제: 서른이 되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마지막 직장을 그만둔 지는 1년 4개월이 되어가는 데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니 이젠 도무지 어찌해야할지를 몰라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지 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를 알아내려고 해외봉사도 하고, 여행을 갔다 오기도 하고, 뮤지컬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늘 돈 때문에 또는 환경 때문이라는 여러 이유로 중도에 포기를 하고 끝까지 무언가 결과를 맺어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일 찾는 걸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방송관련교육을 받고 외주업체에 취업하여 방송 조연출을 했는데 6개월에 3번.. 2018. 2. 23.
천재지변이 일어나 출근하지 않길 바라는 직장인 부제: 대기업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탈출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 인터넷을 떠돌던 차에 선생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방황하고 있는 제가 너무 답답해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메일을 쓰지만... 배부른 고민이라고 하실까 겁이 나긴 하네요 ^^; 저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 중 한 곳에 재직 중입니다. 대기업 사원 2년차를 보내고 있는 저는 이곳을 탈출할 방법만 매일 강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고향이 서울이었지만 학비/성적 등을 고려하여 지방 국립대에 진학, 상경계열을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로 돌아와 1년 남짓 백수생활을 하다가 현재 회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합격통보를 받자마자 어머니와 함께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입사하자.. 2018. 2. 20.
틀이 갖춰지지 않은 회사인데 이직해야 할까요? 부제: 제 분야가 아닌 업무를 맡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연히 검색 중에 경력관리 관련 된 상담 글을 보게 되어 용기 내어 상담요청을 드립니다. 현실적인 답변들을 보면서 꼭 조언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30대로 접어들면 한 외국계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창업멤버여서 사업초기부터 사업장설립부터 인사, 물류, 수입, 재무, 영업, 비서 등등의 다양한 업무들 1년 반가량 수행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고민이 되는 게 제가 어느 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기에 과연 적합한 직장인가가 걱정이 됩니다. 저는 현재 경력 6년차이지만 뭐 하나 특출하게 잘하는 분야가 없는 것 같습니다. 3년가량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재무와 영업, 비서업무를.. 2018. 2. 19.
우리가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에 감동하는 이유 부제: 역경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어제 최민정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가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상대선수를 추월할 때는 저절로 뜨거운 함성이 흘러나오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비단 나만 그런 감정을 느낀 것이 아닐 것이다. 경기를 지켜 본 대다수의 우리 국민들이 그러하지 않았을까 싶다. 앞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 결승 경기에서 석연찮은 심판 판정으로 따놓은 은메달을 잃어버린 최민정 선수. 눈물을 글썽거리며 인터뷰하는 최민정 선수를 보며 눈물 흘린 국민들도 많으리라. 이 순간을 위해 온 힘과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을 것인데 그것이 오심과 같은 판정으로 날아가 버렸으니 얼마나 서럽고 안타까울까. 이미지출처: 브레이크뉴스 그래서 이번 1,500m 결승에서 만큼은 .. 2018. 2. 18.
어린시절의 내게 명절이란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 부제: 복이 오길 기다리지 말고 복을 만들어 나가시길... 오늘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이런 명절이 싫었습니다. 명절이란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이었죠. 친구들은 모두 친지들과 어울리느라 놀만한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2대 독자라 친인척도 거의 없었는데요. 게다가 젊은 날에 고향의 논과 밭과 선산까지 모두 날려버린 아버지로서는 고향땅을 다시 찾을 면목이 없었기에 마땅히 갈 곳이 없었죠. 중학교 다닐 때까지 낡은 고철 버스 안에서 4식구가 함께 살았는데요. 명절 내도록 좁다란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숨 막히기도 해서 설 차례가 끝나면 저 혼자 동네 한 바퀴를 돌아다니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친지들과 함께 있는 동네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2018. 2. 16.
취업진로지도전문가 34기 부산과정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취업진로지도전문가 부산 교육과정 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 본 교육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는 인기교육과정입니다. 3월에 시작되는 34기 과정도 현재 5,6분이 신청한 상태라 교육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직에 계시면서 이 분야 역량과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으신 취업진로분야 전문가나 이 분야 입직을 희망하시는 강사나 상담사나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보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올해는 자격증 응시료와 발급 비용인 7만 원을 별도로 받지 고 모두 제가 부담하려 합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자격시험을 통과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성실하게 시험과 과제를 모두 .. 201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