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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진실

사회/비평/고발 2007.12.28 16:50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나도
정치 이야기하면
신물이 나는 사람중 하나다.

언론에 잠시 몸담은 적은 있지만
솔직히 말해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일자무식인 사람이
바로 나다.

그런데 언론에 계시지도 않았던
우리 국민들 정치9단인 사람이
수두룩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네이버 에디터님(shineh3662)]


하루 3,4시간씩 뉴스만 쳐다보는 정치9단의 국민
무슨 애국한답시고 하루에 3,4시간씩 뉴스만 쳐다보는 중년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 화제거리는 정치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애국적인 마음에서 국가와 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겠다.

그런데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TV에서 나오는 뉴스에 비평과 탄식만 가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비평을 가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각자가 해야 될 몫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진실을 말하기가 불편할 때가 있다
여하튼 애꾸눈 나라에 가면 두 눈 가진 사람이 병자 취급받는다. 그래서 때론 진실을 말하기가 불편할 때가 있다. 요즘 말하기가 참 조심스럽다. 이번 17대 대선 역시 노무현 정권이 벌인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의 실정도 많다. 그러나 과연 역대 대통령중에서 그렇게 인기없고 욕먹을 대통령 수준일까라고 생각하면 조금 의문스럽다.

전국적으로 민심이 흉흉하니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도 참 조심스럽다. 심지어 지난 대선에 노무현을 찍은 자기 손을 자르고 싶다는 사람까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함부로 이야기하기가 심히 두렵기마저 하다. 사실 섬뜩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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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수 언론의 대통령당선자 헤드라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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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20일 - 과반수에도 못 미치는 반쪽자리 대통령.
노무현 득표 12,014,277명(48.9%)
2007년 12월 20일 - 과반수에 육박한 진정 국민 모두의 대통령.
이명박 득표 11,492,389명(48.7%)


너무나 편향적인 시각이 국민 분열을 초래해...
나는 조선,중앙,동아일보를 정기구독하다가 모조리 끊었다. 이들 신문에 너무 큰 실망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난 보수가 뭔지, 진보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른다. 물론 언론은 정치권에 대한 가혹한 비평과 개선을 요구하는 민의를 선도적으로 담아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정권이 있는 동안 단지 한미FTA 결과만 좋았다고 칭찬을 한 것이외에 나머지는 쥐꼬리만한 귀퉁이의 생색내기 칭찬밖에 없었던 것이 나의 기억이다. 거의 대부분의 기사는 대문짝만한 노정권에 대한 비평기사로 가득했다.

철의 장막에 갇힌 듯한 언론사의 행태에 문제 있어...
그런데 정작 한미FTA협상을 잘했는가하면 조금은 아쉬운 점이 남는 협상이었다는 생각이다. 어쨌든 비평은 좋으나 수백여명의 기자와 수백여명의 논객이 있는 재벌형 신문사의 사람들이 무려 5년동안 편향되게 비평기사를 일삼는데는 다소 걱정스러움이 앞선다.

만일 그많은 조,중동의 기자들중에 노대통령의 공적을 치하하는 기자나 논객중에 한 사람도 없었을까 생각하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만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도 없었다면 이것은 아직도 유일하게 철의 장막에 있는 북한식 기사수준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어떤 형태든 일방향의 시각은 문제
참고로 북한에서는 보수언론과는 완전히 딴판인 통제된 뉴스만이 보도된다. 99% 긍정적인 뉴스로만 도배된다고 한다. 감동이 넘치는 훈훈한 뉴스를 접하면서 현실의 어려움을 견디어 내야하겠다는 마음을 주는데 초점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일반 민초들은 거기에 감동한다. 그러나 북한의 지식인들은 이미 그것이 통제된 거짓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긍정성의 뉴스 역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더욱 악랄한 편집방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작 정부가 지향한 선택과 집중에 대한 문제는 함구
여하튼 노대통을 비판하려면 집권 기간 동안에 그가 실행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코드로서 비롯된 양극화 문제다. 이로 인해 보통사람들의 살림살이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정규직의 처우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오히려 정작 비판받아야 할 이 문제에 대해서 보수 기득권은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며 함구하고 있다.

옳고 그름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에 대해서, 밝음과 어두움에 대해서, 진실과 거짓에 대해서 보다 공정하게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다 개방적으로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사실 조,중,동의 역할은 한국 사회에서 지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어느새 사회적 책무를 잃어버리고 편향된 시각으로 기사를 통제하는 오류를 범했다. 앞으로라도 다시 사회적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분법적인 구분에서 벗어나자
한 지방신문에서 작성한 칼럼이 눈에 들어와 가져왔다. 다만 일제청산이라는 측면에서의 진실 파헤치기에 부각한 점이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긍정적 기사가 있다는 측면에서 한번 가져와 봤다. 사실 이 신문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나는 모른다. 그리고 그런 이분법적 구분이 우리에게 올바른 것인지, 그런 것을 구태여 뒤따를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인간이 괜한 짓거리나 하면서 씨부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일산의 따뜻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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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칼럼] 불편한 진실과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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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계층 정통성 친일청산 등 어두운 과거사 햇빛에 드러내
  
우스갯소리로 이명박 당선자 압승의 일등 공신은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한다. 사실 대선 결과가 알려지자마자 언론은 노대통령에 대한 '응징'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번 대선은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호불호보다 노 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선거 결과를 갈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권이 BBK 등을 통해 이 후보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 공방에 아무리 불을 지펴 보려고 해도 국민들은 끄떡도 안 했다. 노 대통령을 응징할 수만 있다면 막대기를 꽂아 놓아도 뽑을 수 있다는 태도였다.

사람들이 왜 이토록 노무현을 증오하는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가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것도 아니고, 천문학적인 돈을 해먹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김영삼처럼 나라 살림을 거덜낸 것도 아니다. 대선기간 동안 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목청을 높였지만 우리 경제가 왕창 죽어버린 것은 아니다. 거시경제의 지표는 좋아졌다.

양극화와 부동산 실책을 든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실책이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공도 많았다. 정치 사회부문의 권위주의는 사라졌고 지난 5년 동안 국가의 기본과 기업체질을 튼튼히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성장의 잠재력을 많이 축적시켜 놓았다. 과거보다는 대외 신인도가 많이 높아져 수출시장에서도 주식 시장에서도 그 결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돈 적게 드는 선거도 이뤘다.

그러니 단순히 실책만으로 정도를 넘어서는 증오를 설명하기는 무언가 부족하다. 노대통령에 대한 비난 이상의 증오, 살기마저 느껴지는 분노는 그가 우리 역사의 잊고 싶은 그 역린(逆鱗)을 끊임없이 들추면서 우리를 괴롭혀 온 데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은 집권 5년 동안 보기 싫은 진실, 이른바 '불편한 진실'을 보도록 끊임없이 들추어 왔다.

그 문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친일 청산의 문제이고, 그것에 기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배계층의 정통성의 문제이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왜곡된 의식의 문제이다. 그것이 실타래처럼 얽혀서 이념 문제가 되고 남북 문제가 되어 우리의 발목을 꼼짝달싹 못하도록 만들어 왔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쉬쉬하는 침묵의 카르텔이었다.

노무현 집권으로 그 카르텔에 금이 가면서 목하 대한민국의 지배계층의 기원과 본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 지배계층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탄핵에서 다시 살아났지만 그때부터 노무현은 고립되었고, 여당조차도 더 이상 아군이 아니었다.

정동영의 실용주의는 바로 그 이탈의 신호탄이었다. 사실 여당이라 해도 아군인 척은 했지만 아군인 적은 없었다. 그들도 엄연한 지배계층이었고 침묵의 카르텔의 일원이었다. 대선에 패배하고 난 뒤 모두가 노무현 탓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태도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정·언·관의 융단 폭격 속에 민심의 이반도 함께 일어났다. 왕조 시대라면 이미 탄핵으로 반정(反正)이 완성된 것이다.

불편한 진실은 지배계층 만의 문제도 아니다. 사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노무현 자신도 마찬가지다. 우리 모두는 역사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이다. 그 어두운 과거, 그 불편한 진실을 가능하면 대면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끊임없이 대면시키고 그래서 우리의 심기를 건드려 온 것 그것이 노무현 정부 5년의 일이었다. 그것을 없는 듯이 덮고 그 위에 무엇을 쌓아도 결국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 그것이 그의 신념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두 번도 아니고 자꾸만 들추어내는 그 불편한 진실은 모두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

이명박 정부의 출현은 불편한 진실을 이제 그만 덮자는 선택으로 보인다. 정치 경제 사회에서 실용을 앞세워 민생을 살리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입장은 "이제 좀 조용히 살고 싶다. 입 좀 다물고 돈만 좀 벌게 해 주라"는 다수의 요구와 잘 부합한다.

어두운 진실을 밝은 햇빛 속에 드러내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노무현 정부 5년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지금은 모든 것이 퇴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순탄한 대한민국호의 순항을 위해 호흡조절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세속적 정치가이면서 성직자나 학자들조차 감히 하지 못한 진실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임금님이 발가벗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역사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2007년 12월 28일, 김미선 국제신문 수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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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이라는 지방신문의 사설을 보고 사람들 앞에서 말못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넋두리를 읉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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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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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있는 듯 해서 놀랬습니다. 노무현 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옹호하고자하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진실은 제대로 조명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서 다소 흥분된 마음으로 이 글을 적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순조로울 것 같았던 이명박 정권은 대선 전에 이미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상당수의 국민이 눈을 감아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정권이양이 다가오면서 대운하에 대한 찬반의견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단골화제꺼리가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모든 이유를 떠나서 저는 솔직히 두 분 모두를 좋아했고 존경했습니다.

지금와서 두려운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만 난무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말하기가 참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편의 판단만 옳다고 말할 수도 없는 복잡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편가르기 형식의 상대 진영에 대한 무작위적인 비난은 자제해야되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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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19 17대 대선이 남긴 치명적 도덕적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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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list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전 언론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가하던 비난하던 능력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아부하는 능력으로 승화 시킨다면...;;
      (트랙백 하나 남기고 갑니다.)

      2007.12.28 19:54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렇죠. 오히려 언론이 문제입니다. 언론에 실망해서 좋은 정책을 펼쳐도 국민이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달아서는 안되겠죠. 언론의 자정화와 개혁을 기대합니다.

        2007.12.29 10:42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7.12.28 19:55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블로그 초보라 모르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충고와 지적 부탁 드립니다. ^^Happy New Year!!!

        2007.12.29 10:40 신고
    3. 월덴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위에는 상위 10%에 어림없는 사람들도 공약집 한번 읽어보지 않은 채 이명박씨를 찍은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5년 뒤에 생각없이 투표한 자신의 머리를 잘라버리겠다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2007.12.29 10:54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실 저도 공약집 한번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공약중심이 아니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정치판 탓도 있죠. 여하튼 머리 자른다는 소리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어떠한 상황에서든 더욱 더 좋은 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2007.12.29 16:35 신고
    4. 쑥부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론 가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정상인데, 나만 이리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그런데 여기 글을 보니 나만 걱정하는게 아니었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비난받을 짓을 한게 없는데..
      특별히 실정한것도 어니고 부정축재도 아니고,
      집값은 이명박이가 당연 더 올려놓을것은 명약관화한 일이고,
      결국 무서운건 언론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이명박기관지들이네요.,

      정말 5년뒤가 걱정이네요..
      노무현 5년을 잃어버린 세월이라는 작자들은
      5년후에 도대체 뭐라고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제발 제 2의 IMF가 안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2007.12.29 17:06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실 똥바가지를 뒤집어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그렇게 욕먹고도 견디시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잘못된 실정에 대해서 공공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민주주의 발전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자위해봅니다.

        언론은 국민이 좀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조화와 협력을 유도하는 일부터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굴곡은 있겠지만 모두가 따뜻해지는 날들이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하는 소망을 품어봅니다.

        2007.12.30 11:28 신고
    5. Libertas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예리한 관점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불편한 진실'을 친일파 청산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조금 아쉬울 뿐 그 기본적인 관점 자체는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의 활동이나 국가인권위원회의 활동도 '불편한 진실'이 될 수 있지요.

      2007.12.30 00:5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쥐뿔도 모르고 그냥 우러나오는 마음에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 일반 민초들에게 너무 일방향으로 잘못전달되는 것이 안타까워 쏟아부었네요.
        그러고나니 속은 편합니다^^

        2007.12.30 11:40 신고
    6. 하울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욕 먹을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부정축재를 한 것도 아니고,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많은 국민들이 그를 욕하죠. 모든 일의 책임이 그에게 있는 것처럼.
      언론에게 제일 큰 책임이 있습니다. 노무현이 언론을 증오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3류 언론, 재벌 편향 언론, 수구보수언론등

      지금 우리 사회의 많은 언론인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2007.12.30 12:50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아마도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만하니 한번 놀러보자는 심보도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잘못된 정책과 실책도 있었지만 언론의 장난감이 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박정희정권에서나 전두환 정권에서나 이런 언론이 어떻게 대통령에 대한 기사를 다뤘는지 낱낱이 보자면 완전히 귀막고 지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들 독재정권이 나약해졌을 때 그 때서야 가한 몇마디의 비판과 기사를 자랑으로 삼으며 자신들은 이제까지 올바르게 칼을 휘둘러 왔다고 자랑합니다.
        때로는 웃기죠. 코미디입니다.
        이제 언론인들은 바로 서야할 때입니다.
        그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합니다.

        2007.12.30 14:11 신고
    7. 슬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댓글도 조심스러워집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에 대한 싸구려 경제 향수가 만든 대통령의 불도저가 이 모든 자유의 수다를 싹 밀어 버리게 될것 같습니다. 벌써 누구 잡아갔다더군요. 노무현은 탁월해서 인정받지 못한 최초의 대통령인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은 칼과 돈에 비굴한것 같습니다.

      2008.01.05 12:10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네, 조심하셔야죠^^정당한 비평이 아니라 치열한 비난만이 난무하는 듯한 점이 있는 듯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2008.01.06 09:13 신고
    8. 진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에 무상전력을 공급한다할때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세안내서 전기 끈기고 촛불켜고 살다가 불나서 죽은 여중생의 사건같은 거야 하찮은 일일 뿐이며 노정부의 민족의 친일청산과 같은 위대한 사업을 이해못하는 어리석은 백성이 노통을 욕하는 조중동의 언론에 길들어져서 작금의 MB정부를...탄생시키는 이 나라가, 한심들 하오? 노무현정부가 잘못한게 무엇이냐고 떠드는 사람들은 그간 무엇을 보며 살았소? 인터넷앞에선 오직 모든 판단은 정치네티즌화 된
      자아들의 떠드는 소리로만 덮어지고 회색화된 울 나라와 민초들만 불쌍하오

      2008.02.22 20:24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쓰신 내용이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너무 비관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오히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민주주의는 건전한 비평속에서 성장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러한 비평의 논란 역시 사회 발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저는 비판을 가하더라도 가능한 긍정적 시각은 견지하고 싶습니다.

        2008.02.22 22:50 신고
      • 황원우  수정/삭제

        긴말 쓰다가 지웠습니다..

        님의 사고방식 대로라면.. 국가가 국민 모두를 배불리고, 치료하고, 취직시키기 이전에는,

        수조 단위의 군비를 확충하고 수백억 짜리 발전소를 짓거나, 수십조의 예산을 [민생]과 무관한(?곳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북한에 무상전력을 공급하는 것도 역시 장기 투자의 일환입니다.. 사우디나 동남아에 투자하는 것 역시 기름과 원자재를 얻기 위한 것이구요.

        국가의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야 어쨌든.. 단지 지금 우선 내배만 부르면 장땡이라는.. 조삼모사의 원숭이적 사고 방식이, 옆나라 일본의 일당 장기 집권 / 장기 불황과 정부의 만성적자(시한 폭탄이라고도 하죠.. 지역구 이권단체들의 배를 꾸준~히 불려주는 탓에 재선삼선에 모자라 자식에게 의원자리를 물려줄수있는 훈훈~한 현상이죠.)를 낳고 있음을 눈 뜨고 못보는 겁니까?

        2008.02.25 04:46 신고
    9. 틈새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합니다. 노/무/현
      - 너무 아름다운 이름, 잊지 않겠습니다.

      이젠 아무도 돌이킬 수 없는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님의 가치가 당장은 구겨던져지는 신세라 하여도
      님의 아름다움은 돌고돌아 다시 이 땅을 적실 것입니다.
      다시 어두운 손길이 있어
      이 땅 어디 한 모서리 벌겋게 갈라터지게 할지라도
      우리는 곧 치유해낼 것입니다.

      고향 땅 말곳한 하늘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가슴 깊숙히 호흡하시기를 바랍니다.

      2008.02.22 21:32 신고
    10. 틈새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카리스마님,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전두환 같은 이가 다시 돌아와 대통령이 되는 상황이 온다 할 지라도 우리같은 대통령을 품에 안았던 세계사적으로도 흔치않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공과 모두가 곧 나였고 우리였던 분입니다. 어찌 사랑한다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08.02.23 20:20 신고
    11. 공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통이 어려웠던건 이해하지만, 끝가지 코드인사한건 잘못인듯,.. 보수층을 끌어안도록 노력해야하는건데, 연정하자할 때 더 기술적으로 애국심에 호소했으면 보다 나은 인재발굴했을 껄 아쉽다는 생각..

      2008.02.23 23:4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인재기용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있는 듯 합니다. 애국심으로도 통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이미 민족적인 감성은 다소 뒤쳐진 느낌이 있죠.

        이미 국민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준 수준이어서 그 자체를 만족시킨다는 것이 상당히 무리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 부분의 노력을 특정 언론들이 프리즘을 통해서 다소 왜곡되게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8.02.24 12:15 신고
      • 보수층...  수정/삭제

        이명박이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결국... 지금 내정된 장관후보들 보십시오.

        노무현은 사람이 없다없다 해도 저정도까지 막장 인사는 한 적이 없습니다. 보수층에서 아무리 쓸려고 해도 저런인간들만 보이는데... 무슨 수로 쓰겠습니까.

        2008.02.24 18:45 신고
    12. 코드인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드인사가 잘못일까요?
      예를들어 대운하를 건설 할때 대운하에 반대하는 장관을 임명하는게 올바른 걸까요?
      애초부터 코드인사라는 말에는 딴지를 거는 의도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에 내정된 장관,비서들 모두 어떤 사람들 입니까? 하지만 보수언론 어디에서도 코드인사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그저 보수언론의 눈에 노무현과 그의 패거리들은 좌빨일 뿐이고,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이죠.
      다른 가치와 철학을 가진 세력이 정권을 잡았을 때 그에 부합하는 사람이 임명되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2008.02.24 03:5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렇죠. 언론이 만들어놓은 말장난이죠.
        인재기용 그 자체보다는 그 사람의 향후 능력에 대한 결과 평가로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초반에 두드려대고 신뢰를 주지 않으니 누구하나 제대로 해내기가 힘든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2008.02.24 12:17 신고
    13.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길어서 다 읽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과반수 운운"하는 기사는 참.. 기가 찹니다.ㅋ
      이전부터 노통에 대해서 너무 심한 기사들 많았죠.
      저것들이 저러고도 언론이라고ㅡㅡ;;;

      2008.02.26 22:00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허긴 좀 길죠^^

        언론들은 빨리 잘못한 것은 솔직히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과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중차대한 책임을 권력으로 착각해서는 안되겠죠.

        2008.02.26 22:57 신고
    14. 비단물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짧은 생각으론 언론들 스스로 무덤을 판듯...
      이대통령은 언론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실듯...
      하하 이건 개인 생각입니다.

      노대통령은 그렇게 비아냥 거리는 기사로 일관한
      조중동을 힘이 없어서 그냥 놔 두었을까요?

      2008.03.25 09:50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회유책과 더불어 막강한 파워를 이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언론의 힘 역시 무지 못할 정도로 큰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앞으로 정권이 바뀐 입장에서의 언론향방이 궁금하네요.

        2008.03.25 13:03 신고
    15. 경서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국민들.. 노무현에 오열하는 이유는...을 읽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나 눈물이 났습니다. 그 이유는 정리해둔 이유들.. 다 인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나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응원하고 있었다는 것에 힘을 얻습니다.
      저는 후세대의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정치인이었다고....

      2009.05.28 00:11 신고
    16. 아름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서니씨가 말한대로 저도 같은 이유로 이곳에 왔고, 국제신문의 칼럼을 읽으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결국은 수치의 내면화를 드러내놓을 때 오는 사람들의 두려움이지요.
      빛이 왔으나 어둠이 드러날까 두려워서 빛을 버리는 죄성의 부분들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번 노통의 서거와 함께 국민들이 이 두려움에 제대로 직면해서 변화를 찾는 은총을 소망해보며,
      저역시도 그런 반성앞에 서고자 합니다.

      2009.05.29 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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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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