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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아바타 재관람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영화,방송,연예 2010.02.01 17:19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2009년 12월 17일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

개봉 38일만에 외화로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각종 신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울 태세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타이타닉을 누르고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흥행수익을 올리며 아카데미 영화상도 휩쓸 것으로 예상되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초대형작품이다.



“두 다리를 잃고 죽은 형을 대신해 아바타 프로젝트에 투입된 제이크(샘 워딩튼). 고갈된 지구의 에너지 자원을 대체할 대체자원 언옵타늄을 채굴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 도착한다. 제이크는 링크 머신을 통해 그곳의 원주민 모습으로 변신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3m의 크기의 아바타로 변신한 그는 걸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빨리 뛸 수도 있고, 힘도 강력해진다. 심지어 이크란이란 새를 통해 하늘을 날 수도 있게 된다. 판도라 행성에서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나고 그녀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탐욕스러운 일부 지구인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나비족에 서서히 동화되어 간다...”



아바타는 단순히 재미만 있을 뿐 아니라 사상과 철학도 담겨 있다. 또한 3D 영화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회자되고 있다. 앞으로 극장과 영화계가 어떻게 판도를 바꿔 나갈지 흥미롭기 그지없다.


우리 가족은 거의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봤다. 다만 막내가 너무 어려서 3D 입체 영화가 아니었다. 그래서 준영이와 나는 이번주가 방학의 마지막 주간이라 한 번 더 보고 싶었다. 당분간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다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준영이와 둘이서만 아바타를 3D의 입체화면으로 다시 봤다. 극장관계자나 영화 제작자에게 대단히 미안하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물론 여전히 재미는 있었다. 입체화면 제작기술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기대이상은 아니었다.


아마도 나처럼 이미 영화를 보고 3D 영화를 볼까말까 망설이고 있는 관객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들에게는 차라리 다른 영화 보길 권한다. 헤어진 50대 애인을 다시 만난 느낌이랄까. 음. 안 겪어 봤으니 그런 느낌이 어떤 것인지,,,ㅋ

그러나 만일 아직 아바타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3D 한 방으로 끝내시길 권한다. 평면보다는 입체적이라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저와 준영이의 경우
 어지러움증은 거의 없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주관적 생각.ㅋㅋ 굳이 3D가 아니더라도 영화는 판타스틱 그 자체다. 상상이상의 화면을 담아낸 제임스 카메룬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


혹시나 이 포스팅이 3D에서 4D까지 3가지 영화를 모두 즐기려는 아바타 영화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었다면 사과드린다. 개인적 의견이니깐. 다만 불필요하게 돈 쓰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실 3D보니깐 4D는 어떨까하고 궁금하긴 하다^^ㅎ 그런 호기심 덕분에 아바타의 재관람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다른 영화들은 죽을 판이다-_-;;; 


추신: 아바타에 대한 재밌는 해석과 리뷰는 책을 통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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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4D는 뭔가요 ? ㅡ ㅡ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

    2010.02.02 09:26 신고
  3.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2D로 보셨으면 3D보다는 4D 추천입니다.

    3D 입체영상은 뭐랄까 조금신기한정도? 지만 4D는 획기적입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3차원화면에 실제 바람, 진동, 향기등 기존영화가

    오감중 시각, 청각이라면 여기에 추가로 후각, 촉각까지 영화에 끌여 들였습니다.

    아바타에서의 4D는 뭐랄까... 시기적적하게 실제 관객을 직접 터치 한다고 해야되나..

    생각 이상입니다. 그런데 너무 비싼게 흠이예요. 2명이면 음료까지 하면 대략 4만원

    더불어 예약하기도 참 어렵더군요. 계속 매진

    2010.02.02 09:28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이 정도의 영화라면 처음부터 4D를 보는 것이 더 싸게 칠 수도 있겠습니다.

      2D-3D-4D로 차례로 보시는 분들이 있으니,,,ㅋ

      2010.02.02 10:55 신고
  4.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분 중에 아이맥스로 다시보고 싶다는 분! 보지 마세요! 제가 리얼디로 보고 아이맥스로 다시 봤는데요! 똑같아요! 3D로 이미 보신분은 다시 볼 필요 없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누가 아이맥스로 보면 차원이 다르다길래 낚여서 봤는데요.... 제가 보고나서 개 후회했음....

    2010.02.02 09:30 신고
  5. ㅋ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dd/ 아이맥스와 리얼d와는 차이가 납니다.
    다만 국내 스크린의 문제로 그게 명확한 차이를 안 보여 주는 곳이 있지요.
    악명이 높더군요. 용산인가요?

    또 디테일을 굳이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을겁니다.

    리얼d와 아이맥스 와의 차이점은 화각의 차이입니다.
    아이맥스는 약간 넘치게.. 리얼d는 약간 모자라게 화면이 우리 눈에 다가오죠.
    스크린 크기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그게 입체감을 다르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실 국내 아이맥스 스크린들이 죄다 작은 사이즈이기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 같군요.

    2010.02.02 09:44 신고
  6. 용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케이.. 스마님 말듣고 안보기로 결심한 1인!!

    사실 고민 많이 했더래죠~~~

    2010.02.02 10:58 신고
  7. 이뿐말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3D로 봤는데...사실..그냥 그랬습니다..그래서 전 안 본 사람들에겐 그냥 2D를 권하구요..
    아님 4D... 사실 3D는 좀 어정쩡하다는게 맞을 꺼같네요.. 그닥 입체적이지도 않고 안경불편하고..

    3D안보고 그냥 바로 4D볼 껄 후회되네요..

    2010.02.02 11:55 신고
  8. 누구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의 입체영화와는 또 다른...뭐랄까? 절제된 입체영상이라고 해야 되나? 예전의 입체영화를 생각하고 보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할 수도...입체영상으로 제일 잘 표현된 것은 자막...

    2010.02.02 12:26 신고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이런 글도 뷰어에 뜨네.......

    2010.02.02 13:14 신고
  10. 맞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2디로 보셨으면 3디로 보지마세요.
    우선 영화라는 게 한번본 거 두번봐도 재밌게 느껴지기
    힘든 쟝르인데다가
    아바타가 터미네이터처럼 액션으로 쭉 이어지는 게아니고
    나비족과의 행복한 삶이 전개되는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은 3디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고요
    그리고 3디영화 시작시에는 입체감이 크게 느껴지지만
    한참보다보면 익숙해져서 2디나 잘 차이를 못느껴요.
    우리가 일반영화보다가 일상생활로 돌아왔다고
    정말 입체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나중에는 오히려 영화몰입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해요.
    아직 기술의 한계로 영상의 가운데보다 주변부는 입체감이 떨어져서
    모양이나 색깔이 또렷이 보이지가 않아
    오히려 신경이 쓰이고 사실감이 좀 떨어지는 것같네요.
    그리고 왕십리의 큰 아이맥스화면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아이맥스화면이 별로 크질 않아요.
    앞이아니라 뒤에서 보면 아이맥스에서 보나
    일반 3디에서 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2디로 보셨으면
    3디보다 차라리 4디로 보시는게 더 좋을 것같네요.

    2010.02.02 13:17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순수하게 즐기기 위해서 다시 보는 것이라면 모르되 단순히 3D가 좋을 것 같아서 보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아요님의 말씀처럼 안경이 화질과 색감을 떨어 뜨리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리하신 지적^^ㅎ

      2010.02.02 15:20 신고
  11. 조금입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이동산의 튀어나올듯한 입체영화를 상상하신다면
    그정도가 아니고
    단지 화면내에서 입체로 보이는 것 정도라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진짜 입체를 즐기고 싶으시면 놀이동산으로 가시는게 날 것같아요.
    많이 입체는 아닙니다.

    2010.02.02 13:19 신고
  12. 이카루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개봉 당일 2D로 관람을, 개봉 1주일이 지난 후 3D로 관람하였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입체 안경 필름 영향인지 2D에 비해 색감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2D에서 보였던 예쁜 색감들이 어두워 보였다고 할까.

    아울러 극전개가 1인칭 관점이 아니고 3인칭 관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놀이동산에 느끼는, 자신이 바로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를 항해하는 그런 느낌은 받기 힘들거에요.
    물론 2D로 먼저 보았기 때문에 전개 내용을 미리 알아버렸다는 치명적 약점도 있었구요.

    4D는 꽃냄새도 흐르고 객석도 흔들린다죠..? 3D보다는 4D가 훨씬 좋을거에요..

    2010.02.02 13:49 신고
  13. 고민 끝!  수정/삭제  댓글쓰기

    3D로 다시 보면 어떨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만둬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리 3D,4D라도 한번 본영화 다시 본다는 건 아무래도 흥미도나 감동은 반감될수 밖에 없겠죠^^

    차라리 이번주말에 다른 영화 봐야겠어요~~

    2010.02.02 14:30 신고
  14. 무궁무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2D보신분은 3D는 별로예요.

    2010.02.02 14:47 신고
  15. Reignman  수정/삭제  댓글쓰기

    2D와 3D로 봤지만 이왕 볼거면 아이맥스 3D가 좋긴 좋죠.
    저는 아이맥스 3D로도 봤는데 리얼디, 디지털3D와 아이맥스 3D가 똑같다고 하시는 분은 좀 이상하네요. ㅎㅎ
    확 다르던데...

    2010.02.02 14:48 신고
  16. 윤뽀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보기엔 별로라는 의견을 요즘 자주 보게 되네요 -.-a
    전 왠지 볼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남들 다 보는데 왜 전 구미가 당기지 않을까요

    2010.02.02 15:08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ㅋㅋㅋ, 그럴 때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타이타닉이 그랬거든요.
      실제로도 별로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주변에 리뷰했다가 욕먹었죠-_-;;;ㅋ

      2010.02.02 15:25 신고
  17. 아바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부터 아바타 3D로 봤어요^^ 근데 돈은 아깝다는 생각 안들더군요.
    재관람 하실 분들은 차라리 4D가 더 좋으실수도 있겠어요.ㅋㅋㅋㅋ

    2010.02.02 15:37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저도 처음볼 때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잘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생각까지...

      그런데 3D로 다시 봤더니 마음이 달라지더라는^^ㅋ

      2010.02.02 23:02 신고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D로 보고나서 꼭 3D로 봐야겠다 생각했고,
    결국 아이맥스 3D로 재관람 했지만, 2시간을 자버렸어요... ㅜㅜ (전날 잠을 못잤긴했지만)
    놀이공원에서만 체험하다 영화로 3D 접하니 처음엔 사람들 뾰족한 것 같은거 나올 때
    악~ 그러고 저도 움찔움찔 했는데 계속보니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4D는 정말 볼만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2D 보신분들 재관람하실꺼면 4D로 보시는게 낫다고 봐요.
    3D는 재관람하기에 돈도 어정쩡(4D랑 차이 별로 안남)하고 효과도 그닥...

    2010.02.02 16:35 신고
  19. 2D추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봉초에 3D로 봤는데 2D색감을 보니 오히려 2D로 보구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체도 그닥 시원찮구요.. 색감도 떨어지니 차라리 2D가 나은거 같아요.. 물론 3D도 재미있게 보긴했죠..ㅎ
    그래서 전 오히려 기회가 된다면 2D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ㅋㅋ 2D가 정말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2010.02.02 21:59 신고
  20. 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3D도 2D도 아직 못 보았네요...
    꼭 봐야 될랑가...??

    2010.02.02 23:3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꼭 봐야 될 이유는 없죠^^ㅎ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해도 내 하고 싶은데로 살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깐용^^ㅎ
      만일 보신다면 그냥 2D로 보시는 것이 가장 싸고 현명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용^^ㅎ

      2010.02.03 06:31 신고
  21. 세상다담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카리스마 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새해엔 좀 자주 들릴게요.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바타에 대해선 어느 글에 달았던 제 댓글을 옮겨와 카리스마 님의 의견에 뜻을 보탭니다. 아닌가? ㅋㅋ

    교황청이 정말로 <아바타>에 대해 '범신론이나 자연숭배경향이 강한 뉴에이지 문화가 더욱 확산되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면, 이건 편협한 종파주의 정도가 아니라 치졸한 밥그릇싸움이지 않을까 합니다. -.- 천주교나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종교의 참된 목적이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유일신이 유일한 선택일수 밖에 없다면, 제국주의와 다른 점이 대체 무엇일까요?

    그러나, 3D로 보는 <아바타>는 고급 사치에 불과하다는 점엔 동감합니다. 인간이 그려낸 그토록 아름다운 판도라에서, 결국 인간이 보여주는 욕심, 갈등, 공격, 복수, 이어지는 전쟁, 피할 수 없는 파멸은 무엇을 뜻합니까? 아직 인간은 그것 밖에 되질 않는다는 한탄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다른 해결책은 없었을까요? 보다 한걸음 나아간 성숙한 의식을 보여줄수는 없었을까요? 제겐 나비족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 지상에 강림한 신. 아바타. 자연과 조화된 삶을 꾸려 나가던 미래의 인디언에게 그 언제인가처럼 대립을, 전쟁을, 그리고 복수를 가르친 외래의 신, 바로 과거와 똑같은 인간이었을 뿐이었습니다.

    2010.02.17 0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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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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