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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비전

우리는 인생을 날벌레처럼 맴돌며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by 따뜻한카리스마 2010. 6. 6.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자는 먹고 살기도 바쁜데 삶의 의미나 찾으며 신세타령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비교적 넉넉한 형편이 되어도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많다...

사실 부(富)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5,000송이의 장미를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자신의 소혹성에 살고 있는 장미는 다른 어떤 장미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여우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

시인 김춘수는 꽃을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한 시구(詩句)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꽃을 통해 존재의 본질을 깨닫고자 상징적인 표현으로 비유했다.

사실 김춘수는 실존하는 존재의 의미를 인간이 파악하기란 아주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시인은 “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 미지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라는 표현으로 그 어려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사물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추구하려는 노력과 진지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인 김춘수는 말한다.

프랑스의 곤충학자 앙리 파브르는 31세에 레온 뒤프르의 소책자를 읽고 감명을 받아, 곤충 연구에 일생을 바친다. 그래서 그는 평생토록 부유하지는 못했지만 곤충의 생리를 연구하는 위대한 곤충학자가 된다. 파브르는 곤충만을 연구하며 세밀한 기록을 담은 《곤충기(Souvenirs Entomologiques)》라는 10권의 명저(名著)를 출판하며 곤충의 세계를 알려줬다.


우리는 인생을 날벌레처럼 정처 없이 맴돌며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파브르가 연구한 자료 중에는 작은 곤충의 생리에서 우리 인간이 배워야 될 교훈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중에 우리가 왜 인생의 의미를 가져야 되는지 날벌레의 생리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어떤 날벌레의 한 종(種)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앞선 무리가 따라가는 대로 막무가내로 떠돌아다닌다. 심지어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방향을 바꾸어보려고 하지만 여전히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기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지런히 맴돌기만 하던 날벌레는 일주일 정도 되면 결국 모두 굶어죽고 마는 것이다.

이처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의 의미나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섬뜩하게 보여주는 교훈을 이 작은 곤충의 생리에서 얻을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름대로 알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때론 아무 목적이나 방향도 없이 방황하면서 인생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했던 삶은 현재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삶의 올바른 비전을 세우지 못했고, 그래서 올바른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3

혹시나 우리도 이 날벌레들처럼 의미 없이 인생을 정처없이 맴돌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부지런히 움직인다고만 해서 내 꿈이 성취되는 것일까.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서 날아가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어디를 향해서 이렇게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무수한 의문들이 든다...

비전은 우리에게 살아가야 할 의미를 부여한다. 무의미한 삶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준다. 비전을 통해 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자.

참조출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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