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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자신 사랑하는 나르시스트적 성격
지나친 자기애 교만함으로 왜곡될 수 있어

약한 사람을 착취하는 자기애성 성격
타인도 나와 똑같은 우주중심의 존재들


수선화의 전설 미소년 <나르키소스>에 대한 전설적 이야기는 한 번씩 들어보았을 것이다.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매일 호숫가를 찾았다는 미소년 나르키소스.

그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결국 호수에 빠져 죽었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수선화(나르키소스)라고 불렀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에서 이 전설의 전해지지 않은 뒷담화를 들려준다.


나르키소스가 죽었을 때 숲의 요정 오레이아스들이 호숫가에 왔고, 그들은 호수가 쓰디쓴 눈물을 흘리며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를 본 요정들은 가장 가까이서 나르키소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으니 호수가 애도할만하다고 위로한다. 그러나 호수는 "나르키소스가 그렇게 아름다웠나요?"라고 반문한다.


호수는 자신이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었지만, 그가 그토록 아름답다는 건 몰랐다고 말한다. 나르키소스가 호수로 얼굴을 구부릴 때마다 그의 눈 속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호수 역시 나르키소스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 밖에 몰랐던 것이다. 우리 인간들 역시 이와 같다. 나르키소스나 호수처럼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인어공주>중에서, 인어공주는 그나마 괜찮다. 동화속 공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공주로 왕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 영화 이미지와 글이 맞지 않다고 지적해주신 분이 계신데, 맞습니다. 잘 메치되지 않죠-_-;;; 백설공주 사진을 할까하다가 너무 오래된 만화영화고, 그 역시도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공주란 단어가 붙어서 그냥 따온 사진임을 양해바랍니다. 저도 이 영화 받고 잔잔한 감동을 느꼈던 관객이었답니다. 까칠하게 나오지 마시고, 그냥, 오라이*^^*해주세용^^*ㅎ)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공주병, 왕자병 환자들이 수두룩하다. 요즘은 이런 말이 욕이 아니다. ‘병적이다’라고 지칭된 말이나 ‘미남이다. 미녀다. 잘생겼다. 호감이 간다.’의 의미로 사용될 정도다. 집안마다 아이들이 귀하다보니 어릴 때부터 옥이야, 금이야 키우는 부모들이 많다.


이렇게 아이들은 거의 역경 없이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서 성장해나간다. 그러다보니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어린아이 때와 마찬가지로 자기중심적이다.


친구를 사귀거나 연애를 해도 모두 자기중심적이다.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헌신해줘야 한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상대를 이래라 저래라하면서 자기 위주로 몰아간다. 결국 이에 질려버린 상대가 떠나버리곤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사실 회의적으로 자신을 비관하고 경멸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적절한 자기애는 높은 자아존중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활력이 된다. 문제는 그것이 적절한 도를 지나쳐 모든 것이 자기본위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환상에 접어들 때다.


특히 이런 사람이 선배나 상사가 되면 아주 피곤하다. 상대를 부려먹는 대상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고 마음대로 상대를 착취 한다. 주말에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 ‘출근해서 보고서 작성해서 월요일 아침에 제출하라’고 명령한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중에서, 부하직원을 사생활없이 마구 부려먹는 악랄한 편집장 역할을 연기파배우 메릴 스트립이 맡았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움직이려하는 주인공, 그녀는 성공했지만 철저한 나르시트적 성격장애를 안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미란다와 같은 상사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회적 성공을 이룬 경우가 종종 있다. 대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내가 상대를 맞출 필요가 없으며, 상대가 나에게 맞춰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부하와 상사간의 직장 생활 뿐 아니라 친구 관계나 연인 관계나 부부 관계까지 마찬가지다. 상대의 감정에 대해서는 아랑 곳 없다. 이들은 밀림의 법칙에도 철저하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다’. 그래서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끝없이 착취하려고 한다.


이러한 정신적 결함을 심리학에서는 ‘나르시스트적 성격장애’ 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말한다.


이들은 적절한 좌절과 실망과 상처를 겪어봐야만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인간은 사랑받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자기중심으로 보호만 받았던 이 미성숙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내면에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기중심의 성격이 대인관계에서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들은 명품으로 자신을 포장하기에 몰두하거나, 광신적으로 어떤 믿음을 맹신하기도 한다. 무엇인가를 미친 듯이 매달림으로 인해서 자기애를 특정 대상에 투사하는 것이다.


나르시스트적 성격이 강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는 어느 정도의 거리감을 두고 경계를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다. 때때로 이들이 상대를 감정적으로 부풀리며 존중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크게 호응하며 반응하기보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일 자신이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숨겨진 열등의식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싶은 것은 내면의 숨겨진 어린아이와 같은 열등감이 남아 있어서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등한 내 모습이 그대로 비쳐질까 두렵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존재한다’,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잘못된 믿음부터 버려야 한다.


지나친 공주병과 왕자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이 팽배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열 때 비로소 나 역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을 되새김질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우주의 중심이듯, 나와 똑같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수많은 객체들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보다 성숙해질 수 있다.

*참조로 이 글은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와 이충헌 기자의 <성격의 비밀>을 참조하여 제가 뼈와 살을 빼고 덧붙인 글입니다.
'나르시스트적 성격(자기애성 성격)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 그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공주병과 왕자병은 때때로 필요합니다.
다만 이 나르시트적 성격이 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드러날 때 성격장애적 특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사한 성격적 특징을 내가 가지고 있다고 성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잘못생각지 마시고, 좀 더 유의하라는 염려로 받아들이신다면 삶의 작은 배움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성격장애', '심리문제' 연재 기사>
1. '이중인격'으로 본 '다중인격의 심리학'
2. 바람피는 여자들의 심리-왜 여자는 모든 것을 걸까?
3. 현대인은 미쳤다! 성격장애 정신병자에게만 있나?
4. 사랑과 미움의 화신, 스토커들의 심리해부 
5. 거짓말 뒤에 숨어 있는 병적심리 
6. 바람둥이 남자들의 심리
7. 의처증, 의부증 뒤에 숨은 성격장애
8. 공주병, 왕자병 속에 숨어 있는 병적심리
9. 농약 먹고 같이 죽자는 헤어진 남친의 스토킹, 어떡하죠?
(모든 기사에 링크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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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쓴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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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위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갑니다.^^

    2009.02.12 10:20 신고
  3. 드센여자 싫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게 딸 많은집 딸들이 드셉니다.
    남자알기를 개똥같이 아는 여자들 가만 보면 여자형제가 많더군요!
    딸만 있는 엄마들 딸 아이를 공주같이 키우죠!
    요즘 여자들이 그래서 버릇이 없는겁니다.

    2009.02.12 10:32 신고
    • 좋은 글에  수정/삭제

      무슨 생뚱맞고 ㅈㄹ 맞은 글이

      2009.02.12 11:18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딸 많은 집안이 성격이 드세긴 드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남자 알기를 개똥같이 아는 것은 아니구요^^ㅎ
      아마도 당하신 경험이 있으신 듯,,,화 누그러 뜨리세용^^ㅎ

      2009.02.12 11:40 신고
    • 개념탑재요망  수정/삭제

      님이 말한 것같은 여자 내 주변에 있던데...오빠 있더만?

      2009.02.13 04:06 신고
    • -_-  수정/삭제

      "대개 아들 많은 집 아들이 드세다. 여자 알기를 개똥같이 아는 남자들 가만 보면 남자 형제가 많더라. 아들만 있는 엄마들 아들을 왕자같이 키운다! 요즘 남자들이 그래서 버릇이 없는거다." 반대로 이러면 좋은가..? ㅉㅉ

      2009.02.13 04:42 신고
    • 그럴듯함..  수정/삭제

      내가 아는 사람도 딸만 다섯이었는데..
      싸울때 발길질하고 싸운다더라고 하던데..
      눈이 시퍼렇게 멍까지 들었다는..
      난딸하나 아들하나지만 남동생과 거의
      말싸움으로 끝났는데..
      딸많은집 여자들은 몸쌈도 하고 언니고뭐고
      머리끄집고 발차기 하고 싸운다던데..

      2009.02.13 09:12 신고
  4. 모과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서 전학을 와서 처음으로 [촌년]이라는 것을 느꼈고, 고등학교에 낙방해서 우울하게 2차 고등학교를 3년간 다녔습니다.
    일류 여대라는 데를 가니 출신여고 끼리 다니고, 집은 친구들에비해서 어려워져서 4년간 가정교사를 했고, 졸업 전에 큰 병으로 판단 되서 3년간 투병을 했고, 병 때문에 늦게 한 결혼을 한 후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입덧이 너무 심해서 고생을 했고, 결혼 후 대수술을 두번 했고 ,사업에 크게 실패해서 엄청 고생을 했고.....
    그러나, 미래 지향적인고 긍적적인 마인드가 우울하고 부정적인 마인드를 늘 이겨서 오늘까지 인생과의 싸움에 이겨 왔습니다.
    블러그에 댓글을 쓰는 것은 58세의 엄마이며 아주머니의 생각도 알려 주고 싶어서 입니다.
    공주병은 아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만 있는 집에서 혼자 여자인 엄마와 아내를 잘 돌봐주고 있습니다.^^

    2009.02.12 12:2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너무 송구합니다-_-;; 처음 모과님의 고현정편의 어머니로서의 따끔한 지적에 아프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따끔한 지적해주셔서 크게 반성했습니다. 온화한 댓글로 바꾸셨네요^^ㅎ

      댓글 하나에도 좀 더 진지하게 진정성을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좀 짓궂고 장난끼 많고 어리석은 면이 여전히 많거든요.

      다소 어리석고 경박스럽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ㅎ

      정말 모과님은 멋지게 살아가시는 대한민국의 어머니이십니다^^*

      2009.02.12 14:00 신고
  5. 실비단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카 졸업식에 갔다가 이제야 왔습니다.
    졸업식 후, 식사 시간에 잠시 공주병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기사로 만나다니.
    우리가 이야기 한 공주병은 '자기애'이며, 자기애는 나의 자존심을 세워주며, 존재감에 뿌듯해 한다 - 약한자에겐 부드럽게, 강한자에겐 '억세게' - 그리고 나 외에는 미덥지않아 보이는 잃은 내가 해야 만족한다 - 뭐 이런 대화였지요.

    유쾌한 공주병이지요?

    2009.02.12 14:37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요즘 학교들마다 졸업식하는 곳들이 많죠^^

      말씀하신 것처럼 적당한 공주병과 왕자병은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오해하실 것 같아서 덧글에 사족을 달아놓았답니다^^*

      2009.02.12 20:21 신고
    • 실비단안개  수정/삭제

      겨우 정신차리고 - ^^
      다시 방문을 하니, 댓글에 오타가 있군요.
      일을 - 잃 - ㅠ - ^^

      그래도 알아서 읽으셨지요?
      나머지 시간 편안하셔요.^^

      2009.02.12 22:59 신고
  6. 폴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까지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던 여선생 하나가 자기애적 성격장애였는데,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여러모로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과시적이라 일을 대책없이 벌리고 상황이 안되어 돕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을 원망하고 자기자신을 큰 피해자 인듯 말하는 모습에서 너무 지겨워서 제발 좀 봉사하러 안 왔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결국 올해 그만두어서 봉사처가 평화로와졌답니다.

    자기애적 성격장애의 특징은 위에서 보여진 모습들입니다.
    1. 타인의 처지에 대한 공감과 이해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2. 자기반성이 안되기 때문에 항상 주변 사람들을 탓하고 비난합니다.
    3. 주변에서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끼면 분노하고 원망합니다.
    4.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껴서 여러가지 일을 맡고 무모하게 진행하다가 자신의 부족함이 느껴지면 인정치
    못하고 돕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고 다그칩니다.
    5. 그나마 장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을 치장하고 가꾸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
    인 사람으로 집단속에 있어도 눈에 띄는 사람으로 인식되나 주변 사람들은 상당히 피곤하죠.

    caution!!!
    위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진행하거나 해논 일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그 사람의 단점에 대해 논하면 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PS. 몇년간 교회 봉사하면서 너무 데여서 다소 개인적인 소견이 많았던 것 같네요.^^;;

    2009.02.12 15:22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하나하나 조목조목 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당하신 것이 너무 많으셨나 봅니다^^ㅎ
      평화로워지셨다니 다행입니다.

      2009.02.12 20:22 신고
    • 속터지죠?  수정/삭제

      정답이네요?
      난 증말루 저런 사람들과는 별로 상대를 안합니다.. 이미 사회생활 30년 하다보니 척 하면 알죠? 너무너무 피곤하고 사람을 진을 빼죠? 그래서 이제는 상대를 안합니다.. 쌀이 떨어저서 굶어 죽어도 저사람들 한테는 도와 달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피가 모잘라서 수술을 못해도 저사람들 한테는 수혈 거부합니다, 기냥 죽는게 더 편해여? 얼마전에도 저 환자 하나 때문에 속터진걸 생각하면 드라마를 한편 쓰네여?? 저런 종류는 안 만나고 상대 안하면 됩니다... 어린시절! 회사 상사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입사하면서 부터 느낌이 오더니만 결국 대판 싸우고 중이 싫으면 떠난다고 그맘으로 나온 경험도 있내여? 역시 세상은 살아가는게 만만치 안쵸??ㅋㅋ

      2009.02.12 22:47 신고
  7. 좋은 글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볼수 있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

    2009.02.12 15:49 신고
  8. 김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도 시시각각 변하는 성격 탓에 고생이 많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이 왔다갔다하는 터에 ㅎㅎ.. (물론 병이라고 부를정도로 심각한건 아니고요.)
    하지만, 덕분에 좀 특이하게 이것저것 볼 수 있는 관점이 생겨서 좋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가끔.. 천상천하유아독존...이고 싶을때가 있긴 하네요. ㅎㅎ

    2009.02.12 16:25 신고
  9.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글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2009.02.12 16:31 신고
  10. 심장2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병 = 자기애성인격장애 라고 등치에 놓고 글을 쓰셨군요.. 공주병이라는 하나의 현상을 가지고 어떻게 해석할지 그리고 표면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그들의 행위에 대한 이유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서 너무 표면적인 것만 가지고 쉽게 결론을 가지고 쓴글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것은 공주병 = 자기애성인격장애 라는 것 보다 왜 그들이 그러한 행위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지 하는 내면의 이야기겠지요.

    2009.02.12 17:30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난독증이 계시군요. 본문에도 적어두었던 글이지만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세요.

      '나르시스트적 성격(자기애성 성격)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 그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공주병과 왕자병은 때때로 필요합니다.
      다만 이 나르시트적 성격이 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드러날 때 성격장애적 특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사한 성격적 특징을 내가 가지고 있다고 성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잘못생각지 마시고, 좀 더 유의하라는 염려로 받아들이신다면 삶의 작은 배움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9.02.12 20:25 신고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예전에 모시던 사장님이 생각이 나네요.
    그분 밑에 있으면서 6개월만에 가볍게 10kg감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의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신... 그리고 그와함께 병도 주신....덕분에 퇴사후 1년을 즐겁게 백조로 지냈다는....ㅎㅎ

    지금은 웃음이 나오지만 정말 주위사람을 피말리는 분들.

    이분들 약은 없는듯 해요. 그저 이런분들 보시면 피해다니는게 상책임. *^^*

    2009.02.12 18:0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실 저도 제가 모시던 분 중에 주인공 미란다와 같은 상사분이 계셨답니다^^

      그래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ㅎ

      저는 정면으로 부딪히다가 깨어졌죠,,,ㅋㅋㅋ

      2009.02.12 20:26 신고
  12. 머니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추천버튼 옆에 기사제보가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제가 직접 신문사고, 어디고 기사를 제보하기도 하는데, 어떤분야이건 상관이 없으시다면, 몇가지 반향을 일으킬만한 기사를 한번정도 추후에 보내드려도 실례되지는 않으실런지요?

    2009.02.12 18:17 신고
  13. 기인숙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 공주고 다른 사람은 모두 하인이라는 생각만 아니라면, 자기애를 통해서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어차피 세상은 자신의 마음의 거울을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2009.02.12 18:17 신고
  14. 폴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애적성격장애가 만들어지는 시기는 유아기 부터 아동기로 부모의 사랑이 결핍되고 의사소통이 결여되었을 때 위기감을 느낀 아동이 자기 자아를 과대하게 형성하게 되면서 생겨나게 됩니다.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함으로 감정의 형성이 어려워서 공감능력이 결여되고 자기 자신이 주목 받지 못함에 몸서리치지만 연극성 성격장애와는 다른 성격의 장애입니다.
    사회에서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아 치료의 필요성이 없고 심리치료로 고치기도 힘든 성격장애중 하나이기에 너무도 많은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에 지나가다님 말씀 처럼 그냥 피해다니는게 상책입니다.

    2009.02.12 18:42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피해다닐 수 있으면 좋은데 꼭 이런 사람들이 상급자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죠.

      상당수의 사회 지도자층도 이런 유형이 더더욱 많아서, 참 힘들기도 합니다--_--;;;

      2009.02.12 20:30 신고
  15.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공을 들여 글을 쓰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고 느낄 점이 많습니다.
    한번쯤 자기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02.12 23:28 신고
  16. 늙은공주이야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늙은 공주 하나를 봤습니다
    나이 40에 아직도 세상 연애문화가 80년대 인줄 아는
    또라이 봤음
    아줌마라고 불르면 막화내고
    지는 전혀 개발한게 없으면서 남자들이 ~ 다 해줘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있고, 자신은 무식해도 남자는 똑똑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해 본적이 없고 ~~
    이런 돼 지 덩어리들은 세상 무서운줄 알아야 합니다.

    2009.02.13 02:44 신고
    • 루리코  수정/삭제

      돼지덩어리에서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13 04:08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런 분들 간혹 있죠^^ㅎ
      나이와 상관이 없죠. 그래도 조금 더 지나면 철들죠^^ㅎ
      나이가 들어도 조금 있는 것은 삶의 활력소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ㅎ

      2009.02.13 09:31 신고
  17. 공주병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병 맞아요

    2009.02.13 04:15 신고
  18. 지젤의 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블로그인데 처음 알았네요. 좋은 글들이 많아서 잘 읽겠습니다.
    도서 정보가 참 힘든 일인데 앞으로도 좋은 도서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는 요즘 'Karen Armstorng'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2009.02.14 02:2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렌 암스트롱 수녀님 언급해주셔서 자서전 리스트에 등록해뒀답니다. 큰 배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자주 찾아주세용^^*

      2009.02.14 08:09 신고
  19.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애적 인격장애가 아이가 귀하다보니 위해서 키웠다는 것은 지나치게 부풀려진 비현실적 자기인식으로 인한 자기애적 성향이 나타나는 거겠죠.
    반면 지나치게 비난받고, 억눌려진 환경도 원인이 되니까요. 그걸 열등의식이라고 표현하신거죠?

    저는 아이가 적어서 귀하다보니, 위하고 키워서... 이런 말을 글 쓰는 분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많은 양육전문가들(심리학자,소아정신과의사)이 아이를 "오냐오냐"하는 방식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손자녀들 을고떠는 양육방식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다고 말하죠. 다만 전제가 있는데 적절한 훈육이 함께 병행된다는 조건하에서요.

    너가 최고야, 너는 모든지 잘 할 수 있어 등의 과장된 칭찬과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될 좌절의 순간 부모가 아앞질러 가서 그걸 해결하려고 드는 방식이 문제지. 아이를 위하며, 존중하며 키우는 것이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호되게 혼내지 않는 방식, 그렇게 오냐오냐 하는 조부모님들의 방식이 아이를 무조건 버르장머리 없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키워낸다는 식의 사고가 냉정한 양육방식을 옹호하는 식의 분위기로 팽배해있구요.

    괜히 글에 딴지걸려고 그러는 건 아니구요.
    아이가 적어서가 결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아이가 적고,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대하고, 키우느냐고 핵심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2009.03.23 11:48 신고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2년 사이로 내가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었구나,, 라는것을 쿵! 느낀적이 있습니다.
    한 사소한 사건이 있었는데 거기서 제 자신을 를 돌아보게 되었고, ,
    그 이후로는 매사에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지를 항상 점검하고 점검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는 배려있는 사람들에게서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야겠습니다.

    제가 만약 2년 전에 이 글을 읽었다면 아마 이글로 인해 그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09.26 04:53 신고
  21. NAME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내 직장상사 이야기네!
    본인이 제일 잘 났고 제일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에 갇혀사는게 어쩔때는 불쌍해보이고
    어쩔때는 ㅈㄴ 꼴보기 싫지만 나한테 돈주는 사람이니까
    더러워도 참고 다닌다

    2011.10.01 1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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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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