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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3

 

솔직히 나도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가만히 앉아 뜻을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을 거다. 멍하니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그 일이 될까, 안 될까망설이기만 하거나, ‘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면서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도 않을 거다. 온몸에 생채기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수없이 부딪쳐나갈 수 있는 용기, 그걸 가진 사람만이 멋진 인생을 살 테니까.

 

청춘! 당신도 그러길 바란다. 가난한 집안, 볼품없는 대학, 조그만 중소기업, 쥐꼬리만 한 박봉,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힘든 직업, 불편한 환경을 탓하며 투덜거리고만 있어봐야 소용없다. 물론 불평, 불만을 토로할 수는 있다.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아갈 것이다.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직장 상사 씹는 재미도 없으면 어찌 직장을 다니겠는가. 대신 그럴 때마다 한 번쯤 생각해보라.

 

이렇게 불평만 늘어놓다가 내 인생이 다 가버리면 어떡하지그러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또 하나 안타까운 모습은 대학 성적이 우수한 일부 졸업생들이 사회인으로 나서기가 두려워 선택을 망설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졸업 유예나 대학원 진학을 통해 최대한 학생 신분에 머물려 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온몸으로 부딪치고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는 게 답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려는 예비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이것저것 견주며 따지는 비판력이 아니라, 온몸으로 부딪치며 배워나가겠다는 무모할 정도의 실천력이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인생에 대해, 직장 생활에 대해, 사회생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은 누군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줘도 막막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당연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시기다. 삶은 자신의 그릇만큼만 보이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이 사실 하나만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은 탈출구를 찾아야 할 위기 상황이라는 것을 말이다.

 

일단은 온몸으로 부딪쳐보자!

당장은 무모한 도전 같고

생채기가 나서 아프더라도,

머지않아 그것은

영광의 상처로 아물 것이다.

참고문헌: 도서 <따뜻한 독설>

 

연재글:

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 http://careernote.co.kr/2593

논리적인 행동이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아니다 http://careernote.co.kr/2594

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며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는 말자 http://careernote.co.kr/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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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정철상교수님은
    Enfp이십니까?

    2016.11.17 20:08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앗, 어떻게^^
      처음에는 ESTP가 나왔는데요.
      당시에는 그 성격유형이 맞았지만 이후에 조금 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보니 ENFP가 나오더라고요^^*ㅎ

      2016.11.17 20:53 신고
  2. ^^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수님이 쓰신 글이랑
    사진의 포스와 표정 보고 맞추었습니다
    저 교수님 팬입니다

    저도 enfp 입니다

    저도 고민있는데
    살아가면서 저는 성격유형중 estj
    유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식 자리에서 다음날 새벽에 100km거리를
    출근 해야 되어 이야기 하고 회식자리를빠져
    나왔는데 전화해서 남들도 출근하는데 먼저가는것 '고쳐라'
    고 합니다 타인의 사정을 이해하지 않고
    지배하려 들어 무척 힘듭니다

    이들은 자신이 오해해 놓고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려하면 오히려 달려 든다고 주장합니다
    타 유형들과는 잘지내는 편인데

    대충 성격유형을 파악 하더라도 estj들과
    지내는 방법은 도통 모르겠습니다
    Estj들과 어떻게 하면 부딪치지 않고
    친하게 지낼수 있나 궁금합니다
    가르쳐 주세요

    2016.11.19 13:1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와우, 대단합니당^^
      ESTJ유형과의 관계는 다른 것 없습니다.
      일단 업무처리만 잘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업무처리라는 요구수준 자체가 넓고 광범위해서 힘든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맡은 분야 일만 잘 끝내면 그나마 낫습니다.

      지나치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사적인 감정이 섞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모든 것을 논리와 규칙적으로 처리되길 원하죠. 물론 그 중에는 자신이 만든 원리와 규칙도 있어 참 난감할 때가 있기도 하죠.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당^^

      2016.11.19 1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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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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