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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개봉일에 아이들과 함께 조조영화를 보고 왔당^^아이들보다 내가 더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핵잼^^* 그런데 아빠와 같이 온 사람은 나 혼자-_-;;;ㅋ,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의 특권^^

 

이번 시리즈 3편에서는 스승으로서 가르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주인공 ‘포’가 갑작스럽게 사부가 되어 동료들을 가르치게 된다. 그러나 티칭수준은 엉망진창. 제자를 비롯해 무수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스스로도 실망하지만 사부 시푸는 “늘 익숙한 것을 하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는 또 다른 가르침을 ‘푸’에게 전수한다.

 

이번 영화의 도입부 메시지는 주인공 푸처럼 뜻하지 않게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 나로서는 더 큰 메시지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공감이 있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모두 다 제각각이겠지만 중학생 아들 준영이는 자기 자신을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의 주메시지는 ‘내가 누구인지 찾아서 온전하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동양적 색깔과 사상이 다분해 오히려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출신의 여인영(영어명: Jennifer Yuh)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72년생으로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대학에서 일러스트 전공하다가 졸업후 영화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 드림윅스 제작진의 눈에 띄어서 영화 <쿵푸팬더 2>로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영화로 긍정적 평가를 받아서 이번 3편까지 제작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적 메시지가 강하다가 하지만 그 뿌리에 한국인으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동양적 정서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 같은 경우에는 쿵푸팬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강하게 다가온다.

 

번외로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그녀의 내한에 이미 한국인도 아니면서 홍보차 왔다고 비난하는 악플을 봤는데 이해가 안 된다.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것 아닌가. 부디 그녀가 상처받지 않고 나중에 한국적 색깔이 가득한 영화를 제작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품어본다.

 

이제 영화로 들어가 보자. 주인공 ‘포’는 ‘자이언트 판다(Giant Panda)’다. ‘푸’의 쿵푸 사부 시푸는 생쥐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랫서팬더(레서판다)로서 작은 팬더의 한 종(種, Species)이다. 영화 제목이 팬더이다 보니 편의상 팬더로 용어를 통일해 사용했지만 우리나라 사전상으로는 ‘판다’가 표준어다. 동물원 인기순위 1위라고 한다. 시리즈를 본 사람들은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쉽지만 사실 꽤 많은 캐릭터가 나와서 이전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캐릭터 이해 자체에 어려움을 토로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고 유쾌하니. 만일 조금 더 즐겁고 유쾌하게 이해하며 바라보고 싶다면 시리즈1,2편을 미리 섭렵해두면 더 좋지 싶다.

 

시리즈3탄에서는 평화롭던 마을에 영혼계를 탈출한 악당 카이가 나타난다. 카이의 캐릭터는 ‘소’인데 ‘들소, 물소, 활소’가 언급되지만 주로 티베트와 히말라야, 몽골에서 사는 야크(Yak)와 가장 닮았다고 한다. 악당 카이의 목소리 주인공은 <위플래시>의 주연을 맡았던 J.K. 시몬스다. 목소리는 아주 매력적으로 어울린다. 그 만의 특유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까칠한 유머의 재미도 물씬 풍긴다.

 

영화에 등장하는 목소리 주인공들도 모두 빵빵하다. 목소리 주인공들을 잠시 언급하자면 ‘푸’는 코미디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잭 블랙’으로 이번 영화개봉에 맞춰 여인영감독과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푸’ 그 자체가 ‘잭 블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쾌 상쾌 통쾌하다.

 

호랑이 타이그리스는 섹시함의 대명사 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다. 사부 시푸는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좋을 더스틴 호프먼 (Dustin Hoffman)이며, 몽키는 액션의 달인 성룡(Jackie Chan)이고, 바이퍼는 중국계 액션 여배우 루시 리우다. 이외에도 중국영화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제임스 홍 (James Hong)이 양아버지 미스터 핑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푸’의 친아버지 ‘리’는 브라이언 크랜스턴(Bryan Cranston)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미국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하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하고 있다. 이렇게 캐릭터가 많으니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시종일관 흥미진진해서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으니 캐릭터 외우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영화 첫 장면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평화로운 영혼계에서 조용히 참선하며 수련하고 있던 대사부 우그웨이(거북 캐릭터)와 악당 카이와의 대결이 첫 장면으로 나오는데 그 스케일이 과히 웅장해보여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는다.

 

영혼계의 모든 쿵푸 사부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기(氣)’까지 모두 빼앗은 악당 카이가 지상계를 지배하기 위해 지상계로 내려온다. 그러나 대사부 우그웨이는 자신이 500년 전에 카이를 막았으나 영원히 막는 것은 자신의 운명이 아닌가보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럴 줄 알고 자신이 심어놓은 인물이 있으니 악당 카이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공 ‘포’는 그저 별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극명하게 대비되는 유머를 제공한다. 우주의 메시지를 받고 자신을 찾아오게 되었다는 아버지 ‘리’. 아버지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비밀의 팬더 마을에 찾아가 팬더 그 자체로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지상계로 내려와 지상계의 사부까지 모두 제압한 악당 카이는 팬더 마을까지 습격한다. 오로지 ‘기(氣)’를 가진 사부만이 카이를 제압할 수 있다고 시푸 사부로부터 이야기 들었으나 주인공 ‘푸’는 여전히 ‘기(氣)’와는 거리가 멀고 그의 엉터리 같아 보이는 훈련법만으로는 악당 카이를 대적할 수 있을지 여전히 불투명하기만 하다.

 

주인공 ‘푸’가 악당 카이를 이길 방법은 묘연하기만 하지만 분명한다는 것은 ‘푸’가 그다워졌다는 것이다. 팬더로서의 삶도 찾고 원래 그 자신의 즐겁고 유쾌하고 낙천적인 모습 그 자체를 되찾게 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역시도 온전하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결국 내가 누구인지를 찾는 것은 온전하게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된다. 주인공 ‘푸’의 사부 ‘시푸’는 ‘기(氣)’를 터득한 ‘푸’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한 수 가르침을 부탁한다. 그 모습을 보니 결국 가르침은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또 배우는데 있지 않은가 싶다.

 

재능이야 ‘푸’가 더 타고 났을지 모르지만 노력하는 열정은 사부 ‘시푸’에게 더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감히 품어본다.

영화를 보고 평가해주시라^^*

애브리바디~ 쿵푸 파이~야~~~^^*ㅎ

출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www.careernote.co.kr/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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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와유(I&You)의 五感滿足 이야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쿵푸팬더 시리즈는 언제봐도 재밌는 것 같아요.^^

    2016.02.11 17:46 신고
  2. H_A_N_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시리즈를 아직 한 편도 못봐서...케이블 VOD라도 죽~한 번 봐야겠어요..ㅎㅎ

    2016.02.11 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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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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